2024년 3/4일 많이 늦은 새해 첫 대부시리 118.5cm 체포 성공! 나이가 들어 체력이 떨어지니 기운은 더 빠지는 데~ 바다의 폭꾼,미사일이라는 대 부시리는 점점 더 살찌고 더 강해져 매번 또 다른 더 쎄진 젊은 놈들을 상대하기란 바다로 나갈 때의 설레임 보다 비장한 긴장감만 더 해지니 이제 화이팅하기도 너무 버거워 내줄을 끊고 도망가는 괴물들한테 더 무섭고 경외감까지 들어 매년 한 두마리 잡을까? 말까? 하는 저조한 승률로 고민하던 차에 금년 첫 대물을 내가 생각한 현장맞춤형 테크닉으로 올렸다는 소식을 전합니다.추부(도망간 대 부시리 잡는 직업)는 매력이 있지만 애들과 맞짱뜨기가 너무 힘들어 갈수록 실패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고 중독성이 매우 강한 위험한 취미입니다. ㅋㅋ 두서 없는 긴 글 읽어 주신 여러 회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보람찬 하루되세요. 빅피싱코리아 퐛팅!!!
첫댓글 멋진 랜딩 축하드림니다 ^^
바람님~ 나이먹는게 서러워서 그저 하소연 해봤습니다. 저보다 더 좋은 그림 부탁해요~
축하드립니다
방가님~ 소 뒷걸음 치다가 쥐 아니! 대물 잡았네요.방가님도 단디 준비하세요.
@주윤발(최기호/대전/62) 넵
형님...
그냥 멋져부러유.. 👍 👍 👍
수돌이님~ 항상 많은 응뭔과 격려의 말씀에 힘이 솟아 나네요.감사드립니다.
아직 까딱없어 보입니다
올해는 소소하게 열마리만 하이소
145 대물을 잡을 때도 쨍쨍했는데 하루가 여삼추라 그런지 신기록 갱신의 욕심도 이제는 아득히 먼 얘기 같아서 간단한 소회를 남겼습니다.남은 시즌에 더 좋은 넘들과 조우하시어 더 멋진 추억꺼리를 만드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