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 정기모
밤별 고운 밤소쩍새 길게 울어가던 밤그대의 안부 찾아 읽으며침묵했던 붉은 말들을흐르는 눈물로 심었는데노랗게 핀 민들레 언덕지나연분홍 진달래 무리 지어 피더니바람이 소인을 찍은 안부에얼굴 달아오르고잡지 않은 손끝이 아릿하여찔레꽃 단물 같은 침이고인다
이제,그대의 뜰 안에 모란이 붉겠다.
첫댓글 머루님 안녕하세요. 시글 감사합니다.행복하고 즐거운 어버이날 열어가시고환절기 일교차이에 감기조심 하세요.포근하고 따뜻한 수요일 맛점하시고오늘도 꽃 미소로 아자 아자 ~~♡
감사합니다오늘이라는 시간 행복하게 마무리 하소서. ^^
@머루 네.~~ 감사합니다.
깊이를 알 수 없고도 쟬 수도 없는 그리움이 넘쳐 흐릅니다~좋은 시 잘 감상합니다
첫댓글 머루님 안녕하세요. 시글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어버이날 열어가시고
환절기 일교차이에 감기조심 하세요.
포근하고 따뜻한 수요일 맛점하시고
오늘도 꽃 미소로 아자 아자 ~~♡
감사합니다
오늘이라는 시간 행복하게 마무리 하소서. ^^
@머루 네.~~ 감사합니다.
깊이를 알 수 없고도 쟬 수도 없는 그리움이 넘쳐 흐릅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