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하나 되는 것
“암 걸리고 나니 오늘 하루가 전부 꽃 예쁜 줄 알겠다”
"과일 속에 씨가 있듯이, 생명 속에는 죽음도 함께 있다. 보라. 손바닥과 손등, 둘을 어떻게 떼놓겠나. 뒤집으면 손바닥이고, 뒤집으면 손등이다. 죽음이 없다면 어떻게 생명이 있겠나. ‘나는 살아있다’는 생명의식은 ‘나는 죽어있다’는 죽음의식과 똑같다. 빛이 없다면 어둠이 있겠나. 죽음의 바탕이 있기에 생을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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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자연과 하나 되는것
禪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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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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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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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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