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1월20일 경남 창원시 연합회장배 전국 이순테니스 대회가 성대히 열렸다
본 대회를 참가하기까지....
소인이 살고있는 용인시에서 창원까지 가서 대회에 참가한다는것이 참으로 힘들어 보이기에 한참을 망설이다가 대전에있는 강석웅친구의 권유로 본대회를 참가하게 됬다
20일 대회가 있기에 너무나 멀어 19일 하루전날 10시 출발하여 옥천 민물매운탕집에들려 장어 구이와 함께 어죽으로 점심식사를하고 출발 6시간만에 16시경 창원에 도착하여 시립테니스장을 둘러보고 마산 아구찜이 유명하다고하여 마산에서 아구찜으로 한잔을 하고 이곳에서 하룻밤을 지낸다음 아침을 해물 해장국으로 하고는 도청소재 테니스장을 찾아가 즐테를 하게 되었다
이날 75세부 선수회원이 모두 32명이 참가하여 금배부9명을 시드 배정후 혼합 추첨을 통하여 이날 나는 운이좋아 대회때 마다 금년들어 세번이나 4강에서 맨날깨던 랭킹 1위인 부산 박용오님과 처음으로 파트너를 하게 되었다
먼저 박용오님을 찾아가 소인과 같이 짝궁이되어 기쁘다고 하며 열심히 노력하겠으니 오늘은 소인에게도 우승을 시켜달라고 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한편으로는 좋기도 하지만 부담도 많이 되었다 허나 주변 동호인들은 당신은 오늘 우승할것이라고하며 뒤숭숭하며 같이 인사를 나누기도 하엿으며 오늘의 운명이라 생가하고 잔소리를 하는것을 순하게 받아들여 호흡을 맞추어가며 열심히 뛰어 금년들어 본대회서 처음으로 우승을 하게된 쾌거를 얻게되어 무한 기뻣다 오늘 나의 파트너가 얼마나 고마웠고 기뻣는지 표현하기도 힘들었다...참가 인원이 작다하여 시상금을 줄여 표창장과 상금 20만원에서 10만원씩 갈라 갖고는 파트너와함께 저녘 식사를 하고 혜여지고 싶었으나 올라 올 길이 넘나도 멀어 파트너에게 양해를 얻어 다음에 좋은인연으로 갚겠다고 하며 귀가길에 올라 22시30분경 용인시 집으로 무사고로 도착하여 딱고 잠을 청해 보았으나 우승의 흥분이 남아있어 02시까지 지새우며 하루를 지냈다 참으로 박용오님께 얼마나 고마움과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감사합니다
오늘의 현장을 보내 드립니다
다음 대회는 의정부에서 마지막 대회가 있습니다
동호인의 많은 참여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