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도 봄 의료진 덕분에 17시간 진통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연분만 하였어요.
둘째는 첫째때의 고통을 알기에 임신기간동안 출산만 생각하면 너무 무서웠어요.
드디어 둘째 출산날 첫째 때 도와주셨던 윤지희, 박경아간호님이 계셔서 어찌나 마음에 위안이 되던지 !!
아기 옆을 바라봐 수술까지 이야기가 나왔으나 모두들 도와주신 덕분에 힘을 내어 결국 자연분만을 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어요~~
이중빈 원장님, 간호사님들 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첫댓글 순산을 축하드립니다. 편안한 출산이 가장 복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