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둘째가 태어나서 텐트 바꾸고 거진3년만에 캠핑이었어요 새로 구입한텐트라서 낑낑거리면서 하고 있었는데 장박하시는 멋진분이 도와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1박2일로 간건데 퇴실을 늦게하고 싶어서 2박잡았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일찍 철수 했어요 문패만들기 체험(유료)도 하고 밤에는 반딧불도 보고 다슬기도 잡고 공작새,아기병아리,아기고양이에~밤에는 뻐꾹이소리까지 좋았어요 그리고 방방장에 수영장 그네까지 아이가 너무좋아했어요~후기글이 안좋은 내용이 많았는데 저는 사모님이랑 이런저런 대화하고 참좋은분이셨어요~^^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좋았어요 근데 폭염주의보라서 너무 더웠어요 ㅠ 큰나무 없는 쪽에는 그늘막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그아래 타프치면 더 좋을것같아요 ㅋㅋ 아...화장실 샤워실 개수대ㅜ 요건 별다섯만점에 한개...그쪽이 한곳에 몰려 있어서 냄새도 나고ㅜ 개수대 음식물 버리는곳이 중앙에 하수도 박스 놓아져있어서 벌레들이 다니고 냄새가 더 나서...그건 음식물통을 바꾸시면 좋을것같아요 전체적으로 만족해요~ 사모님이 텐트 치고 걷을때 시원한생수도 주시고 집에갈때 저희가족 아이스크림도 주셔서 잘먹고 잘놀다 왔어요~ 조만간 또 갈께요~ 그리고 무는 모기는 없어요~ 그냥 벌레들만 많았어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미흡한 부분은 해결 하도록 노력 할께요.
원두막에서 자녀 물놀이 지켜보았으면 시원했을텐데 . . .
낮에는 덥지만 해가 지면 산속이라 기온이 내려가서 열대아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