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증상이 없고 필요한 에너지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데도 공복감이 심하게 느껴질 경우 대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주식을 흰쌀밥에서 소화시키는 속도가 느리고 근기가 좋은 현미나 배아미등으로 바꿔보거나, 야채·버섯·해초류와 같은 간식을 먹거나 제로칼로리 상품을 사용해 보거나 따뜻한 차를 천천히 마시는 등 여러가지 궁리를 해서 먹고싶다는 기분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이 어떨까요?
공복감이 심하게 느껴질 때는 저혈당증상인 가능성에 주의하고 저혈당이면 급히 처방법을 실행합니다. 또한 저혈당 증상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혈당자가측정이 가능하면 혈당치를 확한하는것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1일 총 에너지양을 제대로 섭취하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식사에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좋아하지 않는 메뉴를 선택해 남기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시다. 또한 입원해서 식사요법을 행하던 사람이 퇴원하면 활동량이 늘어 총에너지양이 부족하게 되는 경우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의사에게 상담해서 총 에너지양을 늘립니다. 그래도 공복감이 느껴질 경우는 간식을 먹던지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