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일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백운포 마을
- 白蓮寺를 나서 白雲浦와 오륙도를 둘러보았다.
일요일이라 많은 나들이 인파들이 너도나도 해군작전사령부 군함들의 위용을 케머러에 담기에 바쁘다.
靑沙도 백운포 해작사의 군함 사진을 몇 컷 찍었는데, 군사기밀이나 국가보안에 저촉되지 않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백운포를 찾은 모든 상춘객(賞春客)들이 다 찍고 있으니 뭐 어떨까......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의 자연 마을이다.
백운포(白雲浦)의 지명은 동해 바다 위, 흰 구름(白雲)이 피어오르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
개항기 용호동의 분개(盆浦)마을 등지에 많은 사람들이 이주해 오기 시작하여 백운포까지 거주지가 확대되며 마을이 형성되었다.
1740년 동래부 남촌면 분포리(동래부지 東萊府誌)에 속해 있다가 많은 행정개편을 거쳐 1995년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백운포 마을이 되었다.
- 2009년 12월 31일에 준공한 백운포체육공원은 공사비 약 26억원을 투입하여 면적 2만 9587㎡에 천연잔디 구장, 마사 축구장, 테니스장, 소운동장, 풋살 구장을 조성하였다.
2010년 12월에는 2만 4414㎡ 면적에 인조잔디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마사구장, 다목적 구장을 준공하였다.
2011년 7월에는 야간 조명공사가 완료되어 야간에도 개장이 가능하게 되었다.
첫댓글 청사 선생
배구경 잘했읍니다
덕분에 하루 잘지냈읍니다
오륙도, 이기대.... 수 없이 가 보았지만 백운포를 신경 쓰고 보기는 처음....
해군작전사령부가 그곳에 있다는 걸 처음 알았고 보기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