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명에도 관여하는 바이러스, 바이러스의 생태를 알면 알수록 생물학의 뿌리에 대해 알고 싶어진다!
바이러스는 세포 안에서만 살 수 있다 - 바이러스는 수십억 년 동안 생물과 함께 진화한 ‘생명체’이자 세포 밖에서는 전혀 활동하지 않는 ‘물질’이기도 하다.
세포 중 대부분은 연약한 존재이며, 외부에 노출되면 오래 지나지 않아 감염력을 잃고 ‘죽는다.’ 하지만 일정한 조건이 되면 몇 만 년간 동결 상태이거나 또는 몸이 부서진 상태에서도 ‘부활’한다.
바이러스의 특징을 살펴보면, 어떤 바이러스는 숙주를 헌신적으로 키워 주거나 숙주에게 새로운 능력을 주기도 한다. 바이러스는 숙주와 함께 있을 때 ‘수호자’가 되기도 한다.
반세기 동안 바이러스는 많은 사람에게 ‘아주 작은 세균의 일종’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바이러스와 세균은 전혀 다른 물질이다. 세균을 포함한 모든 생물의 기본 구조는 ‘세포’다. 세포는 영양분만 있으면 혼자 분열하고 증식할 수 있다.
인간의 몸속에 사는 바이러스들
ㅇ 재발하는 단순 헤르페스바이러스
ㅇ 잠복하는 수두바이러스가 대상 포진을 일으킨다
ㅇ 최초로 발견된 인간의 암 바이러스 - 1958년 버킷림프종 바이러스
ㅇ 인간면역부전바이러스가 있는 건강한 사람 - 약을 적절하게 투여하면 인간의 몸속에 인간면역부전바이러스를 잠복할 있게 된다
ㅇ 인체 속 암흑 물질, 인간 바이롬
유익하게 읽었다. 강서도서관 소장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