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에서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수출된 물품 중 기준을 웃도는 방사선량이
검출되어, 일본으로 되돌아온 물품이 284종에 달한 것이 알려졌다.
이것은, 러시아 극동지역의 세관을 통괄하는「러시아 극동 세관」이 발표한 것이다.
현지 통신사「프리마·미디어」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일본에서
러시아 극동 항구로 반입된 중고차, 식품, 약품 등 319종에서, 러시아의 기준치를
웃도는 방사능이 검출되었다. 러시아 세관은, 이 중 284 물품에 대해 수입을
인정하지 않고, 일본으로 돌려 보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