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호주대사관 사이트 공지사항
http://www.australia.or.jp/visa/http://merx.me/archives/338342013.4.28 Merx news
일본에서 신청하는 호주비자(영주, 방문, 학생, 일시거주)
한국 서울주재 대사관에서 심사주일 호주대사관이 비자과에 신청하는 방법을 대폭변경했다.
2013년5월1일 이후, 일본에서 신청된 영주, 방문, 학생, 일시거주
비자는 한국 서울의 호주대사관 비자과에서 심사한다.
변경점
* 신청요금을 현금으로 받지않고, 신용카드나 우편환만 받는다.
신용카드 종류는 VISA, Master, American Ex., Diners Club.
* 창구신청은 완전예약제. 예약은 전화만 가능.
신속한 신청을 위해, 온라인신청, 서류우송 등을 권한다고 한다.
* 일본에서 신청된 영주, 방문, 학생, 일시거주 비자는
한국 서울주재 호주대사관 비자과에서 심사한다.
신속한 신청을 위해, 직접 서류를 한국으로 우송할 것을 권한다.
한편, 주일 캐나다대사관은 2012년5월1일에 비자과를 폐쇄했다.
일본인 및 일본거주자에 관한 모든 비자업무는 필리핀주재
캐나다대사관에서 담당하고 있다.
(끝)
캐나다에 이어, 호주도 일본에 있는 대사관에서 비자발급업무가 축소되었다.
캐나다와는 약간 다른 형태이다.
호주대사관의 경우는, 일본에서도 비자에 관한 접수는 받는다.
다만, 심사를 한국에 있는 호주대사관에서 담당하는 것이다.
비자과, 특히 비자심사에 관련된 인원이 비교적 많은 것인가.
그래서 대사관 인원을 축소하는데에 우선적으로 타겟이 되나.
하긴, 자국민을 위한 업무가 아니라, 외국인을 위한 업무일테니,
자국민을 위한 업무인원을 축소하는 것보다 우선축소하겠지.
캐나다의 경우는 비자과 자체가 폐쇄되어, 무조건 마닐라쪽으로 신청을 해야한다.
비자를 발급하지 않겠다는 건 아니기 때문에, 불편하더라도 비자가 발급되긴 할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불편해지면, 아무래도 비자신청도 줄지 않겠나, 모르겠다.
캐나다는 대대적으로 공무원 감축을 하고있어서, 대외공관 인원도 축소한다는데,
한국이나 태국 등에서도 비자과가 폐쇄되었대니, 굳이 일본만 빼놓는다고는 할수없겠다.
다만, 날짜를 비교하면, 일본에서 폐쇄한 게 2012년5월1일부터고,
한국에서 폐쇄한 것은 2013년1월28일이라고 한다.
일본쪽을 훨씬일찍 폐쇄한 것이 차이다.
호주대사관의 경우는 일본에서만 비자심사업무를 축소했다는 게 차이다.
일본인이나 일본거주자들이 다른나라로 가려는걸, 만일 각 나라가 꺼린다고 가정할 때,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상, 일방적으로 비자를 발급하지 않으려는 티를 낸다는건
아마도 어렵겠지. 지칫하면 욕먹고, 국가위신이 손상되고, 보복이라도 당하면,
경제적 손해나, 자국민에게 손해가 갈지도 모르는거고..
현상태에서는, 그나마 취할수있는 수단이, 비자발급업무를 축소하는 정도..?
캐나다는 마침 공무원 감축에 맞추니, 더 그럴듯하고..
대사관 직원들이 도쿄에 부임하길 꺼리는 수도 있겠고..(유나미나님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