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가을...
2006년 7월에 (5만키로주행) 중고로 구매하여
2020년 8월에 (15만키로주행) 조기폐차 신청후 대기중이네요.
제명의 첫차량이라 그설레임을 잊을수가 없네요.
올해에만 전조증상으로 발전기와 스타터를 바꾸며 별 이상없이 타고 다녔는데..
물론 20년이 넘은 차량이라 여기저기 조금 이상증상은 있습니다.
현재는
(1주일전부터)
형수님이 타시던 sm5임프(07년,7만주행)를 물려받아서
현재 운행중이네요.
승차감과 주행성능은 비교불가 대상이지만
디젤과 수동 그리고 후륜구동의 제스포 감성은 없네요.
임프는
그냥 편안한 운행.
지금도 제스포 조금 더디지만 130까지는 걍 나가는데,
작별은 해야할것 같습니다.
조기폐차가 안되면,
그냥 폐차장에 보낼예정입니다.
그동안 스사모와 스포러브(현재는탈퇴) 덕분에
무탈하게 운행했네요..
앞으로도 매일 스사모에 접속은 하겠지만
참으로 묘한 기분이네요.
첫댓글 가솔린 스포를 탄지 몇년지났습니다만...디젤스포에 대한 미련을 저버릴수가 없습니다.
소보루국장님 은색스포를 보니 더 생각이 납니다.
일주에 한번 가솔린 스포를 운행하는데 그때마다 울컥합니다.
괜히 디젤스포를 버렸나 하면서 말이지요...
이제는 어쩔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도 9인승 자동차가 꼭 필요합니다만
대부분 디젤이라서 구입을 못하고 있습니다
운전 하다보면 지방에도
노후 디젤차 단속카메라가 설치 되었더군요
신차는 살 능력이 못되고
그나마 중고를 사도 벌금내다 폐차장에 넘겨야 할것 같으니ㅠㅠ
sm5임프레션은,
1만Km주행하면 엔진오일이 F점에서 L점까지 떨어집니다.
즉, 엔진오일을 다소 먹는 차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심하게 엔진오일을 먹는 차량은,
현대 기아차의 1600cc GDI엔진이고, (아반떼MD, K3등...)
현대 기아차의 2400cc GDI엔진입니다.
최근에 나온 K7 2,4, IG그랜져 까지 모두 해당됩니다.
중고차 구입할 때에 절대 피해야 하는 차량이죠.
현재 현기차 1600cc GDI 엔진은 10년 16만Km까지 쇼트엔진 무상교체중이고,
현기차 2400cc GDI엔진은 폐차 때까지 쇼트엔진 무상교체중입니다.
둘 다 몇년식까지인지는 확인하셔야 합니다.
애마 잘보내길 바랍니다
저도 마음만 스포입니다
앗!
소보루 국장님 잘지내고 계시죠?
저도 스퐁이에서 마티즈로 갔다가 지금은
테라칸 탑니다.
저도 DPF냐 조폐냐 기로에 서있네요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멀쩡한 차를 보내려니 착잡하시겠어요.
정책에 은근 부담이 되는것은
어쩔수가 없지요.
아깝습니다.
안타깝다는 표현이 맞을듯 싶습니다.
페차하셨응까요
국장님 차량이 아멕스 맞는지요??
순천 태생의 풍유입니다.
조폐 수순을 밟으셨군요.... 쩝 ^^;
저도 05년식 산타페 보냈네요.
지금은 트.블 타는데
지나가는 그런 차들 볼 때마다
고개가 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