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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서울 모녀 제주도 여행으로 지인이 자가격리 되었는데 지원 들어온 음식 사진입니다
선비 추천 0 조회 150 20.03.29 12:0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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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30 08:51

    첫댓글 당장 지내기 어느정도 가능한 물품들이네요. 이번 사태로 비록 힘든 상황이긴 해도 정부, 공무원, 그리고 사회에 대한신뢰가 많이 쌓일것으로 생각됩니다.

  • 20.03.30 09:04

    없는 살림엔 도움이 될수도 있겠네요........
    일부러 그러면 안되겠지만....ㅎㅎ

  • 20.03.30 11:11

    불행한 일에 그나마 훈훈한 소식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큰 걱정입니다

  • 20.03.30 15:05

    화장지 ㅋㅋ
    제 기억엔, 이런 일을 가장 처음 하신 분이 이재명 성남시장이었죠.
    적십자는 그와 대조되어서 엄청 욕을 퍼먹었고요. (당시 목장갑 한 묶음)
    이제는 이와 같은 물품목록이 상식화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기분 좋네요.

  • 작성자 20.03.31 11:12

    이분이 여러 기업을 거느린 나름 기업의 총수인데요,
    회삿일을 못해서 손해가 막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손해는 개인 몫이랍니다.

    우한 폐렴 바이러스 걸리면 모두가 무조건 손해입니다.
    문제는,
    아무리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고 하더라도,
    주변이 도와주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거죠

  • 20.04.05 08:58

    14일치 분량인가요?
    암튼 금액으로 산정해봐도 적지않은 분량으로 보이네요. 특히 왼쪽에 있는 탕과 죽종류는 맛도 좋은 편이지만 가격이 싸지 않아서 보고 지나치기만 하던 것들인데, 안 아픈 게 상책이지.
    옛날에 처갓집 수재 당해서 복구비 천오백이나 들었는데 면사무소에서 컵라면 몇개와 속옷 두어장 보낸 것을 보고 '대충 가리고 굶어죽지 말라는 것인가보다'했던 기억이 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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