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왕권의 졀대권한
지금 우리교회 내에서 재림주 메시아이신 참부모님의 대신자로 ‘장자(長子)가 되어야 하는가? 예정되어진 내정자가 되어서 섭리를 이끌어 가야하는가’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회자 및 식구들이 원리적 관점에서 참부모님의 뜻을 확실히 이해하고 올바른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1. 장자 중심섭리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시고 그 주관권을 인간에게 허락하셨다(창 1/28 ). 인간은 우주 만상의 장자 위치에 있었다. 아담이 타락함으로써 장자권은 사탄에게 빼앗겼고, 그 지배권을 상실하고 말았다. 구원섭리 즉 복귀섭리를 하시는 하나님은 인간으로 하여금 장자권을 찾아 하늘의 질서를 바로 세우고 창조목적을 이루시려는 섭리를 지금까지 전개해 오시고 있다.
그러나 장자 자리에 있는 아담이 타락한 장본인이 되었고, 장자인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임으로써 가인 중심한 섭리도 무너지고 말았다. 장자란 항렬이 자기보다 위에 있는 사람을 가르키기도 하지만 덕망이 있고 고귀한 품성을 지닌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
하나님께서 장자를 믿고 섭리를 펼치려 하시지만 그 중심에 있는 사람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차자에게, 또는 아들에게, 아들에서 손자로 넘어가는 섭리를 하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성서를 보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노아가 중심인물이 되어 120년간 방주를 짓고 그 가족과 동물까지 구원하는 섭리를 행했지만, 아들인 함이 아버지 노아의 벌거벗은 모습을 못마땅하게 생각해 형제들에게 그 장면을 보게 함으로써, 부끄러움이 되어 사탄이 침범하는 조건을 만들었다. 그래서 결국 노아 가정을 중심한 하늘섭리는 좌절된 것이다.
이후 하늘은 10대에 가서 아브라함 가정을 세워 섭리하셨지만 또 실패했고,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대까지 내려와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 중심한 섭리를 하실 수밖에 없는 심정을 인간이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는가?
에서가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넘김으로(창 25/27-34) 차자인 야곱에게 섭리의 촛대는 옮겨지게 되었다. 야곱의 장자인 르우벤도 근친상간의 죄를 범하여(창 35/22) 장자권이 무너지고, 그 동생 시므온과 레위도 잔악함으로 권리를 상실, 하늘의 축복이 넷째아들 유다에게 돌아가게 되었다(창49/3-10). 유다는 그 형제 가운데 지도적 역할을 하였고(창37/26-27), 여러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려함을 알고 미디안 상인에게 팔아 요셉을 살리게 하였다(창37/26-27). 또 유다는 부족의 평안을 위해 일함으로써 다윗과 메시아로 이어지는 왕권을 상속받았다(창 49/8-12). 또 그 아들 베레스를 통하여 다윗(릇4/18-22)과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다(마1/3-16).
2. 혈통적 장자와 섭리적 장자
모세는 구약시대의 중심인물로서 모세 오경과 시편 90편의 원저자요 율법을 대표하는 인물이다(요1/17; 고후3/13-18). 그러나 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아브라함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 연결되는 족보에 그 이름이 없다. 구약시대 섭리에서 모세를 뺀다면 구약성서의 성립이 어려울 만큼 중요한 인물이며 하나님께서 직접 불러 세워 유대 민족을 애급에서 구했지만, 모세는 느보산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만보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채 여호수아에게 사명을 물려주고 죽었다.
하늘은 세운 중심 지도자가 책임하지 못할 때, 그 중심인물을 갈아 치우고 섭리를 진행시켜 가시는 것이다. 모세는 혈통적 장자 입장은 아니지만 하늘 섭리에 합당한 준비된 인물이이기에, 부르시고 사명을 맡기고 복귀섭리를 진행시키신 것이다. 비록 혈통적 장자가 아니더라도 섭리적 장자요 중심인물이 되어 책임을 수행한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예수님 때에 중심인물이었던 세례요한을 상고할 필요가 있다.
요한의 부모는 하나님 앞에 의인인 제사장 사가랴와 엘리사벳을 부모로 하여 태어난 택함 받은 사람이다(눅1/5-6). 그 이름까지도 하늘이 지어 주셨고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님께 많이 돌아오게 할 사람으로 예정하셨다(눅1/13-16).
사가랴는 임신도 어려운 상태에 있는 나이 많은 부인이라고 불신하는 말을 했을 때, 천사 가브리엘이 그때까지 벙어리가 된다고 예언하였다(눅1/18-20). 예수께서도 요한에 대한 사실을 알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려함에 요한은 말렸으며 예수께서는 허락하라고 하였고, 요한에게 우리가 같이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하며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 올 때, 하늘에서 소리가 있었으니,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요3/15-17)’라 하셨다.
그러나 요한은 하나님의 뜻에 무지하여(마11/19) 예수님을 불신하게 되고, ‘예수는 흥하여야 하겠고 요한 자신은 쇠하여야 하리라(요3/30)’고 스스로 고백하였다. 세례요한은 복중에서부터 예수님을 섬기기 위하여 택함 받은 사람이고 광야에서 고난의 수도생활을 하였던 자이나 자신의 책임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깨닫지 못하고 예수께서 ‘우리가 같이하여 모든 의를 이루자’고 간곡한 부탁까지 하였으나 끝내는 돌아서 버리고 말았다. 불신하는 자리에 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하늘로부터 택함 받았고, 훌륭한 가문의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과 책임을 확실히 알고 끝까지 그 뜻을 이루어 가지 않으면 세례요한처럼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세례요한은 휼륭한 혈통에서 태어났으나 불신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수제자 자리가 어부 베드로에게 돌아갔다. 아무리 하늘이 선택한 중심인물이며, 혈통적 장자의 자리, 섭리적 중심인물 장자격이라 할지라도 책임문제에 걸리면 쓸쓸한 죽음의 길을 면치 못함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3. 참부모님 왕권과 천일국 시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누가복음 21장 34-36에 나타나듯이 ‘뜻밖에 덪과 같이 임할 것임으로 항상 기도함으로서 이것을 피하도록 하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타락인간은 하나님의 섭리를 알지 못함으로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이러한 구체적 내용을 원리강론에서 밝혀놓았다. 재림메시아가 가야하는 길은 가정에서부터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넘어 영계를 포함한 천주에 이르기까지 승리해야만 하는 노정이다.
계시록 21장 7절에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고 하셨다.
참부모님께서 “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 천주대회” 때, ‘참부모님의 생애노정은 본인의 자서전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공개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선포 천주대회가 완결되기까지 여러분 모두는 참부모의 대신자 상속자들이 되시고, 아버님이 이 땅위에 사시는 동안 승리의 패권을 세우기 위해 생애의 필승을 기록한 자서전과 실적, 베푸신 말씀이 모든 것을 상속하여 여러분의 생애도 참부모와 같이 기필코 승리하시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라고 하셨다(2011년 4월).
하나님은 이미 2001년 12월 28일, “사랑하는 참부모님에게”라는 계시에서 ‘참부모는 이제 모든 것에 승리하고 모든 것을 궤도에 올렸으니 인류의 구세주요, 메시아요, 그 자리가 곧 왕의 자리가 아니겠는가?’ 하시었다.
하나님의 특권으로 메시아를 예정하시지만 유대민족과 제자들의 불신으로 재림시기로 연장되었고, 초림메시아는 십자가에 돌아가셨지만 하나님은 뜻을 완성하시려는 재림메시아를 통해 기필코 승리하시는 그 날을 찾아 나오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세인들이 이해 못할지라도 내적 자리는 채워야 할 것이므로 만군의 여호와는 사랑하는 참부모를 왕의 자리에 추대하오’ 라고 하시며 ‘모든 것 다 물려주고 싶소. 다 상속하고 싶소.’라고 하시었다.
참부모님은 당신께서 승리하신 특권으로 전세계 축복가정들에게 신종족메시아의 자격을 부여하셨고 1996년에는 국가메시아를 세계 190여 개 나라로 파송하시었다.
이러한 국가 메시아 파송은 하늘왕권을 하나님으로부터 상속받으셨기에 가능한 섭리이며 참부모님에게 주어진 특권이다. 비록 참부모님의 후계자로 내정되었다하더라도 그가 장자 자리에 있던 그 중심 인물이던 간에 참부모님의 뜻을 거역하거나 불신하면 그 책임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는 것은 당연하다. 하나님께서 중심인물을 세워 섭리를 진행하시다가도 그가 맡은 바 책임을 못하면 책임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복귀섭리를 이루어 나오셨다. 그러므로 참부모님의 혈통적 장자를 주장할 수 없고, 섭리적 장자의 위치와 후계자의 자리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불신하고 배신하며 맡은바의 그 책임을 못하면 하늘은 두 번 다시 사명을 맡기지 아니하신다.
실체적 천일국시대는 2013년 1월 13일(천력)기원절을 시작으로 이미 출발하였다. 천일국시대의 중심은 당연히 천지인 참부모님이시다. 그리고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의 참사랑과 말씀을 법의 근원으로 기초한 천일국 헌법이 그 초석이 된다. 참부모님은 메시아의 절대적 왕권을 갖고 지금모든 것을 치리하신다. 각 분야의 중심인물을 세우시고 인류의 축복과 세계선교, 신종족메시아 활동, 원모평애장학재단, 천일국학술원 건립, 효정 천원 건설 등 하나하나 해나가신다.
이런 모든 섭리는 그 누구도 비판할 수도 간섭할 수도 없는 참부모님의 고유의 권한이다. 이것은 메시아 왕권을 하나님으로부터 상속 받았기 때문이다. 천일국의 초석인 헌법과 법률이 실제로 정착하기까지 ...아들딸이 되는 것이다.
첫댓글 메시아 왕권의 졀대권한
메시아 왕권의 졀대권한
메시아 왕권의 졀대권한
메시아 왕권의 졀대권한
이러한 문제들이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회자 및 식구들이 원리적 관점에서 참부모님의 뜻을 확실히 이해하고 올바른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런 모든 섭리는 그 누구도 비판할 수도 간섭할 수도 없는 참부모님의 고유의 권한이다. 이것은 메시아 왕권을 하나님으로부터 상속 받았기 때문이다. 천일국의 초석인 헌법과 법률이 실제로 정착하기까지 ...아들딸이 되는 것이다.
하늘 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에게 승리와 영광이 영원하기를 !!
하나님은 화합과 통일을, 사탄은 분열과 혼란을 부추기고 조장 한다.
오늘날 형진님과 그 추종자들로 인하여 교회의 혼란과 식구들 사이에 불신의 분위기는 참부모님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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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님들! 참아버님의 사명에서 예수재림사명보다 더큰 증산교 완성기사명이 있는데 아버님이 전혀 모르셨다면 믿겠습니까? 저는 생전에아셔야 된다고 생각하여 2012년 2월에 협회와 통일세계에 편지를 보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읍니다.모세가 잘못하여 가나안을 보면서 못들어간것을 생각해보세요.증산교를 모르셔서 기원절을 앞두고 모세처럼 생명을 거두어가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말은 맞아죽어도 마땅한 말입니다. 그런데 때리더라도 증산도의 도전을 구입해 읽어보시고 제말이 틀렸다면 때리십시요. 삼신하느님의 유일한 선민인 대한민족이 지배당할 미래를 아시고 구하려 강세하시어증산교를 일으키시고 한국이 해방되도록 계획
해방되도록 계획을짜놓으신것입니다.동양에서 서양세력을 몰아내려면 유럽에 전쟁을 일으켜야 된다하시며 조선신명들을 유럽에 보냈으며 일본을 시켜 유럽세력을 몰아내신후는 망하게 하시어 한국이 해방되도록 계획을짜놓으신것입니다.이래서 1,2차세계대전을 거쳐 해방된 것입니다.아버님에 대한 예언은 도전6편 123장에 손병희가 큰일을 치룬후에 대인이 나오는데 그말씀이 증산교에 들어와야 증산교는 완성을 보게된다 하셨습니다. 손병희가 3.1운동을 일으키고 그 정기로 잉태되어 나신분이 문선명님입니다.하나님이 강증산님에게 임하사 1901년부터 1909년까지 사신것입니다. 제 네이버블로그 선택받은 민족회 로 초대합니다. 반응기대.
원로목회자
목소리에 항강 감사드립니다.
MBCnet 다큐스페셜 '통일과 평화를 위한 삶' https://www.youtube.com/watch?v=rHyqr7Q00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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