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100회를 맞아 출연진이 선정한 최고의 무대로 차지연의 ‘네박자’가 꼽혔다.
전설의 가요 스타들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100회를 앞두고 출연진들이 그간 선보인 무대 가운데 최고의 무대를 선정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더원, 정동하, 알리는 그동안 방송된 ‘불후의 명곡’ 최고의 무대로 지난해 차지연이 선보인 ‘네박자’를 꼽았다.
지난해 10월 1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송대관 편에서 차지연은 맨발에 민낯, 수의를 입고 무대에 올라 국악을 섞어 편곡한 ‘네박자’를 선보였다. 당시 이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마치 ‘한풀이’ 같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차지연 ‘네박자’가 ‘불후의 명곡’ 최고의 무대로 꼽혔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지연 ‘네박자’ 기억난다…그때 정말 소름 돋았다”, “‘최고의 무대’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나도 차지연 ‘네박자’가 떠올랐다”, “차지연 ‘네박자’가 뭐지? 찾아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