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자만’ 시공을 초월하는 두 자매의 이야기

[김문옥]

영화 ‘여자만’ 시공을 초월하는 두 자매의 이야기

김문옥감독의 2024년 라인업으로 시공을 초월하여 현실과 과거 조선시대를 넘나들며 남자는 안 나오고 여자만 나오는 특이한 소재의 영화 ‘여자만’(각본,감독:김문옥/주연:최다형,김지인)이 지난 4월6일 크랑크인하여 맹 촬영중이다.

‘여자만’은 현실에서는 의상 디자이너로 과거에서는 뺑덕네로 변신하는 언니(최다형)와 현실에서는 무당으로, 과거에서는 춘심으로 변신하는 동생(김지인)인 두 자매가 패미니즘을 화두로 대결하는 판타스틱 영화이다.

두 자매로 열연중인 최다형과 김지인은 시니어모델 출신의 중견배우로 언니역의 최다형은 영화 ‘시니어 퀸’으로 대뷔한후, 영화 ‘깐부’‘무한궤도’‘거미줄’‘달의 몰락’의 조,주연을, 동생역의 김지인도 시니어모델 출신으로 연극 ‘오팔주점’ 영화 ‘1958’의 조연으로 출연을 한 경혐을 바탕으로 현재 ‘여자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