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이설의 실체를 알면 암 사망률 크게 낮출 수 있다
암 전이 여부의 중요성
암 전이설은 그 실체를 떠나 암 환자의 생명을 좌우한다. 암이 전이한다면 전이로 인해 최초의 암 보다 중요한 장기에 암이 발병하여 위험에 처한다. 예로, 유방처럼 생명과는 거의 상관없는 단 1g, 아니 단 몇 천개의 암세포가 있어도 전이로 인해 위험도가 높은 간이나 폐 골수 혹은 담낭 같은 조직에 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 만일 암이 전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이하는 것으로 오해하면 암이 전신으로 퍼질 것이라는 공포감으로 인해 많은 활성산소가 발생하여 암은 급속도로 증식한다. 그에 더하여 전이를 막겠다며 항암제와 같은 극약처방을 하기 때문에 많은 생명을 잃는다.
암이 전이하는 것이 사실인지의 여부를 아는 것은 모든 암 환자의 생명을 가르는 결정적인 요인이므로 그 누구의 말도 맹신하지 말고 반드시 자기 논리로 이해해야한다.
암 전이와 증식을 혼동하지 마라
필자가 책을 통해 암 전이설의 실체를 부인한 이유로 몇몇 저명한 암 전문의들과 가벼운 논쟁이 있었는데, 암 전문의들은 암의 전이와 증식(확산)을 구분하지 않고 있었다. 방송을 통해서도 전이와 증식을 구분하는 암 전문의는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암의 전이와 증식은 전혀 다른 기념이다. 확산은 말 그대로 암세포가 커지는 것이며 전이는 일단의 암세포가 숙주를 떠나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인체 어디든 침윤하여 새로운 곳에서 다시 증식(원격전이)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의사들이 말하는 원격전이만이 진정한 의미의 암 전이다.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전이란 암의 확산(증식)이 아닌 원격전이를 말한다.
그리고 의사들은 어떤 조직에 암이 발병 한 후 치료 중 다른 조직에서도 암이 발병하면 모두 처음의 암이 전이한 것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큰 판단 오류이며 그것이 암 전이설과 함께 오늘날 죽을 이유가 거의 없는 많은 암 환자를 죽음으로 내몬 요인이다.
암은 발병할 이유, 즉 만성적으로 산소가 부족하면 발생할 뿐이다. 수술 항암제 방사선은 인체를 극심한 산소결핍에 노출시켜 처음보다 더 중요한 장기에서 암이 발병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간과하고 암이 재발하면 '암은 정말 독한놈이다'라며 점점 독한 약을 사용하게 되므로 결국 암환자가 생명을 잃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확고한 판단이며 사실 여부를 (동물)실험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증명할 수 있다.
암이 전이한다면 인류는 멸종했어야한다
암 전이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방증하는 보다 확실한 근거가 있다. 전이설이 사실이라면 건강한 사람도 매을 발생하는 수천 개의 암세포로 인해 인체 어디든 암이 전이하고 무한증식(현대의학은 암 무한증식설과 영생불멸설까지 주장 한다 : 이 또한 사실이 아님) 하여 온 몸이 암세포로 바뀐다는 결론이 나온다. 매일 발생하는 수 천, 수백만 개의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몸 구석구석에 암을 퍼뜨렸을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한증식까지 한다면 모든 사람이 태어나 단 4~5년 내에 5년도 몸 전체가 암세포로 뒤덮인다는 논리가 나온다. 아니 인류는 벌써 멸종했어야 한다. 인류가 암으로 멸종하지 않았다는 것이 전이설의 실체가 없음을 방증하고 있다.
암이 전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의학계 스스로 인정했다
2014년 의사들끼리 갑상선암 과잉진단 논란이 있었다. 갑상선암의 경우 1g(1센티) 미만은 수술하지 말라는 것이 전 세계적 기준이다. 우리나라도 이 지침이 있지만 현장에선 지켜지지 않을 뿐이라고 의사들은 자백했다.
만일 1g 미만의 갑상선암은 수술하지 말라는 지침이 합리적인 기준이라면 암 전이설을 주장하는 학자들 스스로 암은 전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만일 그 기것이 잘못된 기준이라면 조치를 취하지 않은 1g 미만의 갑상선암 환자는 대부분 간이나 골수 폐 등에 암이 발병했어야한다. 하지만 갑상선암으로 인해 간 폐 골수 등에 암이 발병한다는 논리는 성립될 수 없으며 실제 그런 사례도 보고된바 없다.
만일 암이 전이한다면 몇g이만은 수술하지 말라고 하는 기준은 있을 수 없으며 단 한 개의 암만 있어도 제거해야 한다. 작은 암(갑상선)은 수술하지 말라는 기준은 암이 전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제로 만들어진 기준이다. 혹자는 결과만을 보고 어떤 암은 순한 암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나 그것은 암을 몰라도 너무 몰라 하는 말이다. 갑상선암이나 유방암이나 폐암이나 위암이나 염색체에 장애개 발생한 것으로 특성은 모두 같다.
전이설에 대한 실체를 자기 논리로 이해하면 대부분 생존한다.
암으로 인한 통증 혹은 생리적 문제가 발생하여 제거하는 것이라면 모르되, 전이를 막겠다며 수술과 항암제를 받는 것은 정말 어리석고 억울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암은 증상이 없다면 실제로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중기 이상의 암을 몇 개씩 달고 사는 사람도 있으며, 자신의 몸에 1kg이 넘는 암(교통사고 후 발견)이 있다.
그런데 단 1~2g의 장애세포가 있다는 이유로 중요한 장기를 제거하고 화학 독성물질을 몸에 투여하는 것이 과연 상식에 맞는 처방인지 한번쯤 냉철하게 생각해 보아야한다.
한번 잘려나간 장기는 다시는 되찾을 수 없다. 항암제나 방사선에 한번 노출되고 나면 그 독성을 씻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전이설이 사실이 아니라면 대다수의 암환자는 암을 그리 두려워할 일이 아니며 전이설을 근거로 받는 치료는 전면 재검토 해야한다.
그런데 전 세계에서 한해 600만 명이 암으로 죽고 우리나라에서도 8만 명이 죽는다. 그들 중 대다수는 암 발견 이전에는 대부분 증상조차 없었던 건강한 사람들이었다. 폐, 위 등 주요 장기에 중기 이상의 암을 지니고도 건강하게 사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런데 좀 부자연스러운 몸의 1/5000 에 지나지 않는 장애세포로 인해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는다는 사실이 좀 이상하지 않은가? 하찮은 짐승도 몸에 병이 나면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몇 날을 굶어서 장기를 되살려 회생한다. 장기 기능이 떨어졌다고 하여 결코 소중한 장기를 물어뜯거나 제거하지 않는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어찌 단 몇g의 장애세포가 발생하면 되살리려 하지 않고 없어서는 안 될 장기를 제거한다 말인가? 그것도 그렇게 하므로 자신의 몸이 죽는다는 신호(통증 구토 면역저하 식욕부진 등)를 끊임없이 보내는 데도 말이다.
현실적으로 암 환자가 생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천하의 그 어떤 요법이 아니고 전이설의 실체를 아는 일이다. 전이설의 실체를 알면 암은 결코 두려운 병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며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되고 몸에 해로운 잘못된 극약 처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을 자연치유하는 방법(=산소결핍해소)은 수십 수백 가지가 넘는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처방을 받는다고 해도 전이설을 근거로 한 잘못된 처방을 받는 한 그 효과는 반감되며, 잘못된 처방의 악영향을 극복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또한 암은 잘못된 처방만 피하고 과거 자신의 생활 중에 암에 걸렸던 원인을 알고 치유하면 누구라도 암을 극복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스스로 정상으로 회복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 암, 걸을 힘만 있으면 극복할 수 있다(윤태호 저)
첫댓글 참조하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