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과 목포를 오가던통일호 열차덕양역, 여천역, 미평역을 지나하루 두 번 기차가 지나가면바람도 아물아물 숨을 쉰다.19시 45분 막차가 출발하면오고 가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기차만 바다 곁에 머물다 떠나간다.
첫댓글 전라선 신풍역추억 같은 바다가철길 너머에서출렁대고...
첫댓글 전라선 신풍역
추억 같은 바다가
철길 너머에서
출렁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