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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과 함께목표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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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을 듣고 몇점을 받으셨나요??
모의 토익 1차 845, 2차 890, 3차 895? 905? 기억이 잘 안 납니다..
7월 28일 본시험 960
2. [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 LC 수업의 장점은?
1) 풀이 방법론
저는 수강 초기 때만 해도 강사님께서 강조하시는 방법론을 제 것으로 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제 집중력의 한계를 탓했는데요. 수업을 성실히 듣고도 알려주시는 풀이 방법을 제가 직접 문제 풀 때 적용하지 않으니, 하루에 hw 01, 02, 03을 매일 풀어봐야 소용이 없죠. 강의를 한번도 들어보지 않았던, 수능 이후에 제대로 된 영어 음원을 들어 본 적 없던 제 상태에서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는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해요.
언제부턴가 과제를 하다가 계속해서 문제를 틀리는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져서, 강조하시는 풀이 순서라던가, 문제를 읽을 때 익히라고 말씀하시는, 예를 들면 명사 위주로 체크를 하는 스킬을, 최대한 문제 풀 때 구현하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자연히 안정적인 속도로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걸 너무 늦게 깨달은 게 너무 아쉬워요. 이 세팅으로 한 주만 더 훈련했더라도 오늘 시험장에 갈 때보다 훨씬 자신있는 상태였을 것 같아요.
2) 피드백
다른 수강 후기에서도 언급이 자주 되는 것 같은데, 저도 인상 깊은 부분 중에 하나였어요. 강사님의 피드백 때문에 제가 그나마 개선할 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피드백의 기회는 언제든 있었는데, 저는 상담? 이라고 하는 것이 어느 정도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어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에 적극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숙제랑 단어 시험 검사를 매일 해주셔서,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고요. 숙제를 했는지, 단어를 외웠는지 여부만 확인했다면 발전이 없었을텐데 항상 컨텐츠 확인을 해주셨어요. 보고서에서 개수를 파악해서 '어느 부분을 늘리면 좋겠다, 이대로만 하면 될 것 같다' 등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시니까, 저도 제 문제점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2차 모의 토익 끝나고 답안 뒷면에 적어서 내는 상담 신청서를 쓰면서도 한번 더 저를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항상 주셨던 기회를 활용했던 게 저는 베스트였던 것 같습니다.
3) 교재
사실 여기는 장점을 쓰라고 했지만 저는 lc 교재만큼은 제안할 것이 많습니다. 일단 저는 교재의 깔끔한 구성 자체는 마음에 들었어요. 과제를 하면서도 문제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하나 더 하자면 새 part를 들어갈 때마다 수업 내용을 직접 필기하는 내용도 참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저는 그 부분을 복습하려고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제 글씨라서 그랬을까요?
아무튼 rc 교재는 처음에는 좀 요란해 보이지만ㅋㅋㅋ 그만큼 중요한 접근법을 강조해서 정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을 필요할 때마다 봤던 것 같거든요. lc 교재에도 그런 부분이 있다면, 저처럼 복기가 필요할 때 다시 가서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 같아요.
음, answer sheet 도 지금 생각해보면 되게 좋은 컨텐츠인 것 같아요. 전국에서 유일하다고 강조하셨던 게 기억나는데요. 매일 듣기 과제를 하다보면 사실 듣기 자체가 너무 루틴이 되어버리고, 막상 시험장에서는 너무 중요한 답안 마킹의 존재감을 잊기 쉽잖아요. 그런데 강사님이 항상 cl할 때도 마킹하라고 하시고, 과제를 하면 마킹지를 무조건 채워가야하니까 마킹 자체는 손에 익어 있어서, 돌아보면 고맙다고 느껴지는 제도인 것 같습니다!
4) 단어장
아... 단어장을 따로 적는 이유가 있죠. 제가 단어장 덕에 오늘 rc 문제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단어 교재에 회의가 좀 있었어요. 당일에 문제 풀면서 들을 단어를 직전에 외우는 게 좀 이상하다고 느껴졌거든요. 게다가 회차마다 반복되는 단어가 계속 등장하는 것도 좀 이상했어요. 그래도 저는 처음에 등록하고 교재 받아보면서, 다른 외부 교재, 컨텐츠 이용하지 않고 학원에서 받는 단어만 성실하게 외우겠다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매일 지하철에서 열심히 외웠던 것 같아요. 저는 배포해주시는 rc 단어하고는 다르게, lc 단어는 표로만 되어 있고, 문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뜻으로만 정리되어 있어서 예문이나, 다양한 쓰임 같은 거에 목말라 있었어요. 그래서 처음 보거나 제가 알던 뜻하고 다르게 정리된 단어는 바로 검색해서 사전 내용을 훑어보고, 왜 lc에서 이렇게 사용할지만 한번 생각해보고 넘어가는 식으로 공부했어요. 아무튼 저도 나중에는 한 쪽 가리고 시험 볼 내용만 달달 외우고 하는 식으로 넘어간거죠.
근데 이게 정말 킥이었던 것 같아요. 저렇게 하면서 제 꺼가 된 단어가 한둘이 아닙니다. 특히 토익은 비지니스 상황만 다뤄서 그런지 상황이 제한적이고, 쓰이는 단어만 반복적으로 쓰이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더더욱 그 이상을 암기할 필요성이 없었던 건가봐요.
아무튼 저는 lc 단어장에서 외웠던 redeem 을 part5 에서 봤고요. 저 단어 볼 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과적인 해석이긴 하지만, 오늘 풀 문제 단어를 직전에 외우는 것도 어쩌면 lc는 귀에 의존하다 보니까 외우고 공부한 바가 바로 정답으로 실현되어야 습득이 빨라서이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아무튼 저는 도움이 됐어요!
5) 음원
음원. 제가 다른 강의 안 들어봤지만, 정말 철저하고 정성들여서 음원 관리를 하시는 게 느껴졌어요!
그 부분은 정말 좋은데, 이해가 되면서도 아직까지 아쉬운 건 구글 드라이브가 정말 좋았다는 겁니다. 아, 구글 드라이브. 접근성도 좋고 훨씬 유연하고 관리도 편한 구글 드라이브ㅜㅜ 개인적으로는 다시 썼으면 좋겠어요.
또 하나 제안할 게 있다면 폴더 구성인데요. 저는 초반에 듣기 정답 교재를 안 샀던 걸 정말 후회했지만, 그래도 폴더 구성만 바꾼다면 교재의 부재가 그 정도로 느껴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지금은 중급 폴더로 들어가면 음원과 정답을 따로 관리하고 있는데, 정답 파일을 [각 회차 스트리밍 음원 폴더]에 넣는다면, 채점 이후에 분할 음원이랑 스크립트를 왔다 갔다 하면서 보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잘 생각해보면 이것도 웹하드가 폴더와 폴더 사이를 넘어다니는 게 불편해서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에... 저는 구글 드라이브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ㅜㅜ...
3. [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 RC 수업의 장점은?
1) 실전문제 풀이
아, 저는 수업 구성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정말. 저는 중급 10시 30분으로 등록해서 rc 수업을 먼저 들었는데요.
실전 문제를 받으면 수업 시간에 5에서 10문제, 6 한 지문을 푸는 시간이 있는데 이게 정말 좋았어요. 시간을 재서 풀고 바로 풀이를 해보는데, 답에 대한 풀이도 있지만 5 같은 경우는 기출은 문장을 해석해보고 넘어가야 한다고 항상 강조하시고, 실제로 같은 문장 안에서 <다양한 포인트를> <반복적으로> 짚어주셨던 부분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때문에' 접속사, 전치사를 정말 질리도록 외운다던가, 'all, most, some, other' 을 왜 외우는지 기억하지 못 하면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던 순간도 너무 생생합니다ㅋㅋㅋ
저는 실제로 실전문제랑 교재에 있는 기출 변형 문제를 수업 때처럼 이 관점, 저 관점으로 공부했던 게 전체적인 독해력 향상이랑 속도 개선에 도움이 됐어요. 기출은 확실히 기출인 것 같다는 생각을 오늘 시험 보면서도 했던 것 같아요.
2) 문법 개념 다루는 본 수업
저는 토익을 전에 따로 공부해 본 적도 없고, 문제가 어떤 지도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등록부터 하고 수업을 들은 건데. 매일 수업을 들으면서 진짜 그 많은 강의 중에서도 참 잘 골랐다고 생각한 순간이 많았어요!
일단 저는 기본적인 문법 논리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편이었고, 문제 풀이에 필요한 내용을 바로 바로 얻는 게 중요한 상태였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강사님 문법 수업이 딱 그래요. 실전 문제 푸느라 부족한 시간에 진짜 중요한 부분만 봐서 그런가... 그러면서도 논리적인 이해를 놓치지 않아서 저는 정말 좋다고 생각했어요.
아무튼 수업 들었다면 다들 공감하겠지만 강사님의 장기자랑을 보면서 정말 웃기 싫은데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수많은 챈트?들이 있잖아요? 근데 그게 하필 너무 중요한 내용이라서 정말 맨날 웃으면서 다시 떠올렸던 게 좋았던 것 같고요. 약간 그런 모든 포인트가 참 특이한 재능이라고 생각하면서도ㅋㅋㅋ 저건 절대 즉흥적으로 나올 수 없다... 저건 모두 설계의 일부이다... 라고 느껴질 때 좀 다른 사람같아 보이고 그랬어요... 네...
3) 교재
rc 교재는 어찌보면 참 화려하고, 또 자기애가 넘치는 교재인데요.
저는 이 화려함이 강사님 수업 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된 것 같아서 만족했어요. 문법 컨텐츠에서는 수업 때 ppt 애니메이션으로 봤던 부분을 교재에도 최대한으로 형상화했던 게 복습할 때 정말 편했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큰 단위에서도 문제로 나오는 부분만 집중해서 다루기 때문에 시험 직전에 복습하기에도 제외할 부분 없어서 알차다고 생각해요.
또 원밑 독해법은 사실 그 자체가 저랑 완벽히 맞는 방법은 아니었지만, 적힌 팁 같은 게 분명히 이유가 있는 것들이라 참고할 수 있었고, 나중에 시험 유형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앞부분 인트로를 봤을 때, 공부한 입장에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서 그것도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기출 변형 말고도, 뒤에 7이나 고난도 56 같은 자료도 어느 정도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던 점이 좋았어요. 시험 전에는 진짜 모든 자료를 유연하게 잘 활용할 수 있었어요.
4) 단어
아, 단어 자료도 너무 좋아요. 정말 도움이 되는 단어들이 좀 난이도가 쉬운 단어들이랑 섞여서 일차별로 주셔서 좋고요.
솔직히 저는 모든 일차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ㅋㅋㅋ 저는 단어 공부하는 걸 되게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해서 그런지, 어느 포인트에서 동사면 동사라고 굳이 표기가 되어있고, 뜻에 맞는 적절한 예문이 있는 게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수업 시간에 자, 타동사의 중요성을 항상 역설하시기도 하고, 제 스스로도 이번에 문법 공부하면서 제일 집중했던 부분 중에 하나였는데, 그런 걸 공부할 수 있는 단어들이 매 일차 마다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정말 강사님이 중요하게 생각하신 단어들이라는 게 느껴졌고, 어느 파트를 복습할 때도 도움이 됐어요.
이건 이틀차를 인쇄해서 가볍게 들고 다니는 게 제일 매력있는 것 같지만, 단어장 책으로 있으면 하나 사고 싶기도 해요!
5) 아쉬운 점
전체적으로 아쉬움을 느끼는 건 해설이랑 질문 시스템이예요. 저는 본교재 말고도 실전문제랑 스터디 교재를 따로 일정을 짜서 풀어 왔는데요.
당일 과제를 정리해서 리스트로 올려주시고 해당 과제 정답을 쭉 업로드 해주시는건 뭔가 과제하는 입장에서 되게 성취감있기는 하지만, 저처럼 과제로 나오기 전에 문제를 푸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편리하지 않았어요. 차라리 카페에 교재별로 카테고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고요. 정답이든 해설이든, 해석본도 모두요.
그리고 해석은 진짜 가끔 너무 평면적이라서 수업 때 듣던 풀이 퀄리티랑 괴리가 컸어요.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싶긴 하지만 그래도ㅜㅜ 모든 자료는 소중하니까요ㅜㅜ 또 오타도 정신 건강에 안 좋을 때 있는 거 아시죠ㅜㅜ... 좀 더 보완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4. [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을 학생들이 수강해야 하는 그 밖의 장점은?
강의 외에 뭔가 다른 장점이 있다면, 저는 학원에 있는 자습 공간이랑, 사물함이라고 생각해요.
교재 들고 다니는 걸 너무 싫어하던 저에게 2주차에 발견한 사물함은 정말 단비 같았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교재를 가져가지 않으려고 무조건 자습 공간에서 모든 과제를 끝내고 갔고요. 그게 역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한달을 잘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저는 처음에 유튜브 컨텐츠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언제 한번 궁금해서 봤던 영상이 참 괜찮다고 생각했었어요.
14일 시험 직후에 리뷰 영상이었나 그랬던 것 같은데, 강사님들이 수업 때도 항상 언급해주시지만 언제나 동향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이 드러나고, 그걸 제가 얻을 수도 있어서 가끔 유튜브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오늘도 이루겸 강사님이 시험 직후에 영상으로 바로 리뷰해주신 것도, 시험 끝나고 친구랑 답 맞춰보는 느낌이어서 되게 신선했어요! 저는 이런 게 진짜 질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해요.
하나 더하자면 매주 모의 토익을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5시까지 학원에서 과제하다가 2시간 시험보면 정말 너덜너덜해지기는 하지만, 저는 첫 모의 봤을 때 마킹지부터 시험시간, 좌석까지 모든 게 예상하던거랑 너무 달랐던 게 생생합니다. 또 시험의 부담감에 적응하는데도 도움이 됐어요!
매일 다니던 학원을 이제 안 간다고 생각하니 어딘가 시원섭섭한 게 있는 것 같은데요. 혼자 수업 듣고 혼자 준비하는 저한테는 강사님들이 항상 열심히 강의 준비해주시는 모습 자체에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저는 이 부분에 감동해서 꼭 리뷰를 하고 싶었고요. 조교님들 항상 자료 잘 준비해주시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한달 동안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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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혜정아 고생했어~ 후기도 너무 고맙고 디테일한 내용들도 잘 참고해서 더 좋은 수업을 만들어 볼게~ #꽃길만걸으렴 혜정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