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빠따로 올린다!! 입문반을 거쳐 중급반으로 간 (사설이 좀 많은)후기

<div><div>=========================================================================[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 입문반을 거져 중급반으로 간 후기=========================================================================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제 첫 토익 점수도 제 발사이즈였습니다.^^ 전 고딩 때부터 굳건한 영포자였죠. 다행히 전 예체능계 학생이라 한 과목은 실기로 대체되기에 한과목 점수를 아예 빼버릴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영어를 뺐습니다!^^ (그 땐 몰랐지 어차피 평생 영어로 고통받게 될 거란걸~~~~) 수능날 제게 영어시간은 그냥 자고 쉬고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긴장해서 못자고 그냥 문제 풀었습니다.) 14년도 수능은 A,B형으로 영어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전 당연히 낮은 난이도를 선택했고 엄청 운이 좋게도 듣기문제 수가 늘어난 시기에 딱 시험을 쳐서 4등급인가 맞았습니다. 14년도 수능 보신 분들 다 아시겠지만 낮은 난이도에 4등급.....음...그닥 좋은 점수는 아닙니다. 근데 전 상관없었습니다. 어차피 대입성적에 영어가 안들어갔으니까요! 그 땐 몰랐습니다. 영어가 대학에 가서도 평생...발목을 콱 잡을 줄은요. 다들 아시겠지만 대학교가 참...토익성적을 오질나게 요구합니다. 저희 학교는 성적 장학금을 줄 때 토익성적을 요구하더군요. 전 2년간 성적장학금을 받을만한 성적을 유지했음에도 영포자라서.......................학교 공부는 정말 코피나도록 열심히 했는데 그놈의 토익 때문에 성적장학금을 한번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고로 영포자였던 저는 결국 토익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정말 많은 학원, 강의를 유목민마냥 돌아다니게 됩니다. 성적 장학금을 받고는 싶은데 이게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토익 기준 점수가 50점씩 올라가서^^ (아니 나이먹으면 영어도 자동으로 잘하게 되는줄 아나보네) 항상 더럽게도 50점씩 점수가 모자라서 장학금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상하게 열심히 학원은 맨날 가는데 점수가 잘 안오르더군요. (양심적으로 말하자면 학원에 가는 것 자체만 열심히 하기는 했습니다.) 영포자인 저는 당연히 문법에 대한 기초가 매우~~매우~~~~~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토익 기초 문법강의를 들어도.....개념 자체는 어찌어찌 열심히 들었는데 문제 푸는 걸로 넘어만 가면 정말...문제에 손을 못대겠더군요. 학원은 열심히 가긴 가는데 남들 다 푸는 문제엔 손도 못대는 고통스러운 나날들이었습니다.... 4학년 여름방학 저는 취업 때문에 정말 이젠 토익에서 물러날 곳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래 저는 스타강사 이런건 약간 마케팅빨같고...뭐 그래서 스타강사강의는 기피하곤 했는데 YBM타 강의를 수강하느라 학원 3층을 지나가는데 다른 강의와 달리 두남자토익 강의는 한 층을 다 사용하고 있더군요. 대체 수강생이 얼마나 많길래 이렇게 한 층을 다 쓰나 싶어서 두남자토익 입문반을 등록해보게 되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E51425C3E0BC705" class="txc-image" width="53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39" exif="{}" data-filename="KakaoTalk_20190116_013404080.jpg" id="A_996E51425C3E0BC7054C07"/>ㄴ 여름방학 때 입문반을 수강한 후의 저의 점수입니다. (이전 시험 점수도 보여드리면 좀 드라마틱해 보이겠지만 제가 도저히 쪽팔려서 그냥 잘랐습니다^^) 645점이 누군가에겐 민망한 점수처럼 보일 지 몰라도 위에 열심히 썼듯이...저는 주어가 S 동사가 V인줄도 모르던 영포자입니다. 그런 저에게 저 점수는 정말 빛과 희망이었습니다. 정말 노답이던 토익을 그나마 손이라도 댈 수 있겠구나 하면서 자신감이 팍팍 생겼습니다. 여름방학에 입문반을 수강한 이후 저는 졸업전시에 찌들어 잠시 토익을 잊고 살았지만 이번에 중급반을 열심히 들으며 두 선생님들을 빛처럼 따르면 제 목표점수인 750점을 분명 달성할 수 있을거란 확신이 있습니다. (다음 후기는 성적 인증 후기로 봐요ㅎㅎㅎㅎㅎㅎ)정말 선생님들 믿고 하라는대로 하면 성적 오릅니다. (아 물론 저는 능력상 다 따라하진 못했구요... 되는 만큼 따라가고 있습니다..ㅎㅎ...) </div><div> </div><div> 1. [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 LC 수업의 장점은?  원래 LC수업 들을 때 너무 심하게 졸곤해서 항상 커피 사들고 수업 듣고 그랬는데 선생님께서 중간중간에 긴장 풀겸 농담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수업하실때도 말을 너무 재미있게 잘해주셔서 지긋지긋한 토익이긴 하지만 수업이 크게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막 피피티랑 선생님의 깨알 농담을 듣다보면 선생님이 얼마나 수업준비를 많이하시는지 막 느껴져요ㅠㅠ 루겸쌤이 알려주시는 개념과 문제푸는 요령도 저같은 초보자도 바로 따라하면 어느정도 풀 수 있게끔 되어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문제풀때 오회말카드에 체크하면서 풀 수 있게끔 마킹지가 나오는데 이게참 별거 아닌거같지만 시간분배에 은근 도움이 됩니다!아참 루겸쌤 발음이 너무 좋으십니다. 선생님이 읽어주시는데 막 원어민이 읽어주는거 같아요! 2. [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 RC 수업의 장점은?  외우기 귀찮은 개념들을 선생님이 리듬을 타서 계속 읽게 하시니 시간이 지나도 잘 기억에 남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원래 저는 RC강의를 듣고 항상 강의는 정말 잘 이해가 되는데 어휘력과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문제풀기로만 넘어가면 문제에 손을 거의 못대고 우울해했었는데 영준쌤 강의는 듣고 나면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 맞고 그랬단건 아닙니당...뭐 암튼 손을 댈 수 있단것만으로도 무한한 감동이었으니까요....) 또 이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인강이 아닌가 싶어요. 잘 모르겠는 부분을 인강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는데 토만세 인강 영상 질이 좋아서 매우 쾌적하게 수업을 재탕(?)할 수 있습니다.    3. [종로YBM 토익 대표강좌] 두남자 토익을 학생들이 수강해야 하는 그 밖의 장점은? </div><div> 네. 이 강의의 정말 중요한 장점은 잘생긴 선생님들이라고 진지하게 생각합니다. 수업시간에 정말....안졸립니다. 이거 중요합니다. 원래 토익은 힘들고...졸리고 뭐 그렇잖아요. 그런데 앞에 계신 선생님들 얼굴에서 빛이 번쩍번쩍하니 도저히 졸 수가 없습니다. 정말.....앞을 열심히 보게 됩니다. (근데 부작용으로 질문하려고 가까이 갔다가 잘생김 때문에 내가 뭔 질문하려고 했는지 까먹고 어버버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뛰어난 강의력에 빛나는 얼굴이라니 정말...다가지셨네요.....</div><div>  선생님들 강의하시는걸 듣다보면 정말 수업을 위해 준비를 많이, 열심히 하시는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ㅠ정말 다른 강의들도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두남자 토익의 방대한 제공 자료들은 정말...그저 빛입니다. 원하는 부분을 원하는 만큼 더 보충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저는 그냥 주어지는 숙제만 해도 벅찼습니다. 추가 자료는 나중에 푸는걸로^^) 뭐 아무튼 두시간 수업이 끝이 아닙니다. 수업을 듣고나면 이제 휘몰아치는 인강, 특강, 스터디....등등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들까지 다 해야 정말 점수에 도움이 크게 되는 것 같습니다.저 중 스터디는 정말 참여해야하는 것중 하나입니다. 저희 스터디원 분들 모두 열심히 하시고 해서 저도 덩달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조교분도 항상 준비 많이 해주시는지 스터디때 문제 풀고 해설 듣고 하는 것들이 공부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두남자 토익의 토요특강 신청은 정말 과장 좀 보태서 대학교 수강신청을 방불케하죠. 저는 항상 알람 정시 대기타는데 저처럼 안하면....운나쁘면 못들으실 수 있습니다. 근데 정말 이렇게까지 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전 한번 시간 놓쳐서 늦게 신청했다가 못갔는데 정말 땅을치며 서러워했습니다. 특강이 무려 4시간이라 주말에 4시간 연강을 듣고 나면 (학교 수업시간은 어떻게 버텼지..?) 진짜 혼이 빠지는 기분이긴 합니다만 4시간이 정말 도움되는 알찬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직 이번 달은 독해특강만 진행 된 상태라 독해특강에 대해서만 말씀드리자면 여름에 들었던 독해특강이랑 이번에 들은 특강이랑 내용 구성이 조금 다르더군요. 더 자세히 독해에 관해 파고들어 설명해 주시는 걸로 변경하셨던데 전 입문반 수강 후 문법이랑 LC이런건 좀 적응이 됐는데 아직 독해는 적응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독해 특강 4시간 이후로 갑자기 독해랑 엄청 친해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div><div> </div></div> (덧)개인적으로 독해 관련해서 추가 인강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의를 듣다보면 문법, lc이런건 감이 팍팍 오는데 독해는 중급반에서 나가는 숙제만으로 뭔가 좀 부족한 감이 듭니다. 독해....너무 어렵고 힘든데 이건 비단 저만 그런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독해랑 더 친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ㅠㅠ 보면 독해 추가 교재가 있긴 한데  이게 교재만 있는 거라서 뭔가 슨생님의 따스한 설명이 있기를 자꾸 바라게 됩니다. <strike>후후 영준쌤 어서 팍팍 갈려주세요. 독해특강 같은 퀄리티로 어서요</strike>새벽에 쓰는데 쓰면 쓸 수록 끝이 없어서 내일 수업때 이러다 졸까봐 이만 줄입니다~~ 토익 목표달성 화이팅!!!<strike>슨생님들...노예처럼 따를게요</str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