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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학풍수지리연구소(코리아풍수컨설팅)
 
 
 
카페 게시글
풍수칼럼 천년 고찰의 입지
지종학 추천 1 조회 167 24.02.15 00:0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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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7 12:42

    첫댓글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 설 연휴에도 칠장산 칠장사, 봉황산 부석사를 방문했엇습니다. 부석사를 갈 때마다 사찰의 입지에 풍수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찬탄해 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풍수무전미라는 말이 있듯이 흠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1. 용진처에 좋은 자리가 잇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보령 성주사지나 서산 보원사지를 가보면 그 흔한 용진처 하나도 배경으로 금당을 앉히질 못했죠.
    2. 부석사의 좋은 점은 주 건물인 무량수전이 화강암의 강한 암기가 있는 곳에 올려진 것이지 장충이 잘되고 수구가 잘 막혀 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무량수각에서 앞을 보면 그 바람을 어찌해야 할까 싶지요. 그 바람을 직접 받는 범종루가 안양루가 불에 소실되는 우너인이 무얼까요? 거기에 더해 안산이 청룡방으로 비켜 앉은 것도 흠이지 장점이 아니겠지요.
    3. 봉정암을 나머지 사찰에 비교하는 것을 찬성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 관정이지만 봉정암은 나머지 사찰에 비해 격이 너무 떨어집니다.
    그 정도의 풍수적 입지를 가진 사찰은 많고도 많습니다.
    4.. 태화산 마곡사는 산태극 수태극이 잘 어울리며 두 곳에 사찰터를 만들어 놓은 곳으로 봅니다. 즉 대웅보전

  • 24.02.17 12:47

    과 영산전 옆의 명부전이 그곳이죠. 군왕터는 허명일 뿐입니다. 용맥의 기운이 멈추질 못하고 명부전에가서 끝이 나는 것으로 봅니다.수행터를 답사해 보면 그 자라거 높은 곳에 형성될수록 장풍득수의 논리보다는 그 자리에 맺힌 기운의 유무가 중요하죠. 예를 들어 설악산 봉정암에 가서 장풍득수를 따지기는 곤란하다고 보죠. 물론 산속 깊이 자리 잡은 명찰들이 대부분 보국이 좋지만 그런 곳들도 기운의 유무에 따라 사찰의 흥망이 좌우되는 것으로 보이고 거기에 더해 고승대덕이 배출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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