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한 강의내용, 체계적인 분석과 설명, AT를 이용한 case들...정말 좋습니다!! 제가 아직 내공이 좀 떨어지는지라 약간 빠른 설명에 중간중간 놓친 부분도 있지만 시간될 때마다 반복하면서 익힌다면 해당 질환의 병리부터 치료선택, drug interaction까지 체계가 확 잡히겠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증례사진들과 약물 작용 단계 및 기전, DI들 추가 figure로 설명해준 부분 너무 좋았습니다. 실제 gout환자들이 약국에 많이 오지만 요즘은 severe 단계까지 가기전에 control이 많이 되어서인지, tophi를 본 건 이번 강의가 처음이었습니다 ^^;
궁금한 점이 있는데, 예전에 한국 문전 OS에서 acute gouty attack에 colchicine-NSAID-prednisone을 한꺼번에 routine으로 처방하더라구요(prednisone은 5mg qd 저용량). 강의내용에 따르면, prednisone은 NSAID나 colchicine에 각각 병용해도 될 것 같은데, NSAID와 colchicine을 병용하는 것은 unnecessary 하지 않은가 싶어서요. 실제 한국의 OS전문의들도 TC의 algorithm을 따르는지, 위의 경우처럼 3가지 routine처방하는지 궁금합니다.
네 huri님 feedback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실 NSAIDs만 처방하긴 하는데, 다른 의사들이 acute attack시 어떤식으로 처방하는지 궁금해서 아침에 의사들 게시판에 재빨리 문의 글을 올려봤는데요, 답글들을 보니 NSAIDs + steroid (inj or oral) 또는 NSAIDs + colchicine을 처방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고, 3가지 약제를 모두 사용하는 분들은 별로 없어 보이네요.
사실 acute attack시에는 빨리 염증 연쇄 반응을 종료시키는 것이 가장 관건이니 어떤 약제를 쓰는 것보다 빨리 쓰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는데, 환자의 고통 + 그로 인한 직장/학교에서의 기능적 손실 + 저렴한 약제비 + 한국인의 조급함을 고려해 볼 때 부작용이 크게 우려되지 않는 환자에서는 단기간 동안 세가지를 모두 쓰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서 아마도 그렇게 처방되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다른 동반 질환 및 병용 약제가 많은 고령의 환자라면 좀 곤란한 처방일 것 같습니다^^
첫댓글 사진 그림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강의 시간에 비해 slide가 많은 편이라 약간 산만한 느낌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강의들은 좀 더 concise하게 구성하도록 해볼께요.
세세한 강의내용, 체계적인 분석과 설명, AT를 이용한 case들...정말 좋습니다!!
제가 아직 내공이 좀 떨어지는지라 약간 빠른 설명에 중간중간 놓친 부분도 있지만 시간될 때마다 반복하면서 익힌다면 해당 질환의 병리부터 치료선택, drug interaction까지 체계가 확 잡히겠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번 보실 걸 가정해서 내용을 최대한 압축적으로 기술했습니다. 한번 전부 들으신 후 필요하신 슬라이드만 반복 시청하신다면 시간이 많이 절약되실겁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증례사진들과 약물 작용 단계 및 기전, DI들 추가 figure로 설명해준 부분 너무 좋았습니다. 실제 gout환자들이 약국에 많이 오지만 요즘은 severe 단계까지 가기전에 control이 많이 되어서인지, tophi를 본 건 이번 강의가 처음이었습니다 ^^;
궁금한 점이 있는데, 예전에 한국 문전 OS에서 acute gouty attack에 colchicine-NSAID-prednisone을 한꺼번에 routine으로 처방하더라구요(prednisone은 5mg qd 저용량). 강의내용에 따르면, prednisone은 NSAID나 colchicine에 각각 병용해도 될 것 같은데, NSAID와 colchicine을 병용하는 것은 unnecessary 하지 않은가 싶어서요. 실제 한국의 OS전문의들도 TC의 algorithm을 따르는지, 위의 경우처럼 3가지 routine처방하는지 궁금합니다.
네 huri님 feedback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실 NSAIDs만 처방하긴 하는데, 다른 의사들이 acute attack시 어떤식으로 처방하는지 궁금해서 아침에 의사들 게시판에 재빨리 문의 글을 올려봤는데요, 답글들을 보니 NSAIDs + steroid (inj or oral) 또는 NSAIDs + colchicine을 처방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고, 3가지 약제를 모두 사용하는 분들은 별로 없어 보이네요.
사실 acute attack시에는 빨리 염증 연쇄 반응을 종료시키는 것이 가장 관건이니 어떤 약제를 쓰는 것보다 빨리 쓰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는데, 환자의 고통 + 그로 인한 직장/학교에서의 기능적 손실 + 저렴한 약제비 + 한국인의 조급함을 고려해 볼 때 부작용이 크게 우려되지 않는 환자에서는 단기간 동안 세가지를 모두 쓰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서 아마도 그렇게 처방되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다른 동반 질환 및 병용 약제가 많은 고령의 환자라면 좀 곤란한 처방일 것 같습니다^^
저렴약 약제비 + 한국인의 조급함..이 캐나다와의 차이를 만드는 부분이군요. 저렴한 약제비에 들어가는 부분이지만, 캐나다는 unit dose package가 아니고 약값과 조제료가 약 하나 당 붙는 것에서도 그 차이가 생기는 것 같구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