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민족의 혼돈을 걷어내는 눈물이 되어 ☆
- 제 27회 아가페 구국기도회를 드리며 - 김옥엽교수 (시인, 문학평론가)
여기, 만세전에 택하시고 이루어 주신 동방의 나라가 있다
아시아의 빛이요 세교선교의 등불, 한겨레. 한민족 대한민국이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사랑이 이곳으로부터 나온다
연약한 여인들이지만 함께 두손모아 교회를 세우고 국회를 채우고 민심의 뿌리를 만들어 가는곳
오늘, 아득한 가을하늘 우러르며 타오르는 단풍처럼 아름답게 모여드는 이름이 있다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
이웃에 봉사하고 말씀으로, 기도로 힘을 얻는 작지만 위대한 어머니들이
2016년 소망의 열매를 추수하기 위해 27번째 대한 조국의 미래를 쓴다
세계만국을 운행하시며 바람 앞에 촛불 같았던 한반도를 부요하고 강한 나라로 만들어 주신 주님 !
만만치 않게 압박하는 큰 대륙과 우리를 얄팍하게 넘으려는 섬나라와 핵개발에 미쳐있는
어릿광대들이 코앞에서 협박해도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국터전을 오늘까지 지켜주신 주님 !
지금 이 나라에 사특한 영의 세력을 업고 간교하고 부끄러운 자들이 깊숙이 들어와
국정을 갉아먹고 국민의 심장을 상처내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현실을 타개할 지식과 지혜를 주소서 백성의 거룩한 어버이로 살아야할 대통령이 거짓의 영에
휘둘리었다면 어리석음을 회개하고 옷을 찢고 마음을 찢어 오천년 역사 앞에 충절의 무릎을 꿇게 하소서
기도하는 지도자, 십자가의 백성은 망하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의사자 . 불의사자를 보내셨사오니 함께
은혜받고 기도하며 능력받고 성령의 핵폭탄이 북악과 한라와 백두까지 타올라 위대한 한민족의 시대를 맞게 하소서
학문과 예술, 기업과 한류, 모든 분야가 흥왕하여 홍익인간과 인류평화의 가치들을 선도하게 하소서
이 시련과 혼돈의 골짜기를 기도로 넘어서고 불바다의 위협도 철갑문으로 지키며 평화통일의 길 빨리 열어 굶주리는 자들을 살려 새 희망을 갖게 하소서
오직 하나뿐인 주의 진리로 국민의 마음을 훔치는 거짓된 자들이 물러가고 진리로 애국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정권을 창출하여 민주주의의 장미꽃을 피우고 새 역사를 창조하게 하소서
2007년부터 오늘까지 이 모임을 위해 수고한 어여뿐 종들에게는 이 황홀한 계절처럼 열매의 복이 돌아가게 하소서
바쁜 시간 수고롭게 달려와
겨레의 번영과 대한의 승리를 부르짖는 모든이들에게 건강과 자녀와 형통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소서
고난과 풍파에도 이 민족을 불꽃같은 눈초리로 지켜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
오늘, 아가페 회원들이 구국기도회로 모여 민족의 파수꾼으로 이 민족을 세우는 눈물을 드립니다
여기 모인 자들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소서 ... 오늘 모든순서를 통하여 무한영광 받으소서 ...
받으소서, 축복하소서 ... 받으소서, 축복하소서 ... 아멘 할렐루야 ~ 2016. 11.7 국회기도회에서
첫댓글 그날 기도회 참가해서 들으며
지금 현실에 절절히 공감가는 글을 낭송하시는데 참석한 모든분들
가슴 뭉클한 감동이였다고 하시더군요?
나라와민족을 위한 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