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선교지 방문단 모집
살레시오 수녀회에서는 몽골 선교지를 방문하고 문화 탐방을 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몽골의 푸른 진주’라 불리며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흡스골 호수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하루 명상피정을 할 것입니다. 참가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참가신청서와 여권사본을 이메일(benefma@gmail.com)이나 팩스(02-842-7148) 혹은 카톡(ID: skchoiteresa)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신청서 양식은 살레시오 수녀회 선교카페 공지사항 방(http://cafe.daum.net/benefma)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1. 일 정 : 2017년 8월 26일 ~ 9월 2일 (6박 8일)
8월 26일 밤 출국하여 9월 2일 새벽 귀국
2. 경 비 : 190만원
3. 모집인원 : 24명(선착순)
4. 신청마감 : 2017년 4월 30일
5. 참가대상 : 성인 남녀(살레시오수녀회 후원자와 은인에게 우선권 부여)
6. 문 의 : 전화 (02)841-8957 담당자: 최수경 수녀(카톡ID: skchoiteresa)
7. 기타사항
* 경비는 몽골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흡스골 호수로 이동하는 3박 4일 일정과 몽골 국내여행 중에 필요한 생수,
간식, 입장료, 공동경비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며 그 밖의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 호텔은 2인 1실, 관광객용 게르는 4인 1실 기준 비용이므로 독방이나 2인 1실을 사용할 경우에는 추가요금을
내셔야 합니다.
* 가능한 한 빨리 참가 확정이 되면 몽골 국내선 항공권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여권 만기일이 ‘여행 출발일 기준’ 6개월 이상이 되어야 출발할 수 있으므로 여 권 만기일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부 안내와 일정은 추후 알려드립니다.
흡수골 호수
면적은 제주도의 1.5배이며 폭 36km, 길이 136km, 둘레 380km, 깊이 262m인 세계자연문화유산이다. 96개의 크고 작은 강의 물이 흡스골로 흘러들어 오지만 나가는 곳은 오직 한곳 바이칼로 흘러든다. 바이칼호의 남쪽에 있는 담수호이며 물이 7가지 빛을 내는 세계에서 가장 맑은 호수이다. 흡스골은 타이가 삼림지대와 초원, 습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생화의 천국이기도 하다. 3천 미터가 넘는 산, 우거진 소나무 숲, 푸른 목초지가 호수를 둘러싸고 있으며 자연환경이 아주 잘 보존 된 몽골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도시문명과 거리가 먼 천연의 자연환경을 지닌 흡스골 호수는 몽골사람들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여기는 곳이다.
테를지 국립공원
울란바타르에서 70km떨어진 항헨티 산기슭에 있는 테를지국립공원은 몽골 최고의 휴양지이다. 경기도 면적이며, 몽골의 3대 볼거리(홉스골, 고비, 테를지)중의 하나이다. 야생화군락지이며 기암괴석, 자작나무, 전나무, 소나무들, 게르, 소떼, 양떼와 무심천 두배 정도의 폭인 톨강이 흐르고 있다. 톨강은 울란바토르인들의 주 식수원이지만 이 물이 흘러 셀렝게를 거쳐 바이칼로 흘러간다. 중생대(中生代)의 화강암지대에 융기된 암산이 바람과 비에 침식되어 형성된 높은 암벽과 낮은 계곡과 푸른 초원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는 이국적인 정취가 흐르는 관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