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된 상설 전시실에는 충청북도에서 출토된
선사시대로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2,300여 점의 유물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다 .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 흥덕사지에 1992년 3월 17일 개관한 전국 유일의 고인쇄 전문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고인쇄문화전문박물관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할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드문 특별한 박물관이다.
직지』는 금속활자로 찍은 책 가운데 현재 남아있는 것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책이다.
독일의 금속인쇄본인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2년 앞선 것으로 1377년 펴낸 불교 서적이다.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세계도 직지의 가치를 인정했다.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사적 319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백제인의 무덤 군에 세워진 전시관.
운보의 집은 김기창 화백이 부인과 사별한 후 어머니의 고향인 청주에 지은 집이다.
어릴 때 장티푸스로 귀머거리가 된 것, 만 원짜리 지폐 속의 세종대왕을 그렸고,
부인 우향 박래현 역시 화가였다.
초정리 탄산수 약수터
초정리 광천수는 지하 100m의 석회암층에서 솟아오르는 매콤하고 차가운 천연 탄산수이다.
예로부터 7~8월 한여름에는 초수의 약효가 제일 좋다고 하여 많은 사람이 이곳에 찾아와
목욕하며 더위를 식혔다.
미국의 샤스타 광천, 영국의 나포리나스 광천과 함께 세계 3대 광천수의 하나로
<사람 몸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하여 "동양의 신비한 물"로 주목받고 있다
초정약수가 효험이 탁월한 것은 물속에 포함된 다량의 라듐성분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눈병 등 안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질환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