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10월 영단기 강남캠 950목표 현장 강의반 수업조교입니다.
저는 18.10.28 토익에서 950점을 받았습니다. 900점을 넘은 건 처음이라 정말 기쁘네요 ㅎㅎㅎ 저 역시 마의 800후반대에 고여있었고 두 달 동안의 목표는 900점이었습니다.
처음 조교를 시작하기 전에 연구소 실장님께서 딴 거 하지 말고 그냥 무조건 시키는 대로만 해라 그러면 900 넘는다고 하셨는데 진짜여서 신기하네요 ㅎㅎ
간략하게 공부 방법에 대해서 말해드리자면
팥2 : 공식집과 최신 빈출 정답 암기를 철저히 했습니다. reaction이 몇 가지로 /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바로 튀어나오도록 이요.
팥3,4 : 문제와 스크립트를 통한 답의 위치, but 뒤 같은 중요 문장 캐치, 강약 조절 등을 스스로 분석하는 과정을 가장 신경 썼습니다.
LC도 결국 ‘귀’가 하는게 아니라 ‘눈과 머리’가 하는거라는 게 정말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저도 그동안 틀린 문제는 다시 듣는 데만 집중하여 공부를 했기 때문에 점수가 항상 정체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쌤께서 듣기는 찔끔찔끔 하는 게 아니라 한 파트를 하루에 토하도록 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ㅎㅎ
팥7 : 제가 고민을 정말 많이 한 파트입니다.. 항상 시간이 부족했거든요.
풀이 방법과 공부법은 쌤께 수업을 듣고 강의노트 해설집을 정독하고, 쌤처럼 풀려고 계속 연습했습니다.
제가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본인에게 맞는 풀이 순서를 찾는 것도 가치가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더블, 트리플을 먼저 풀었고 그다음 싱글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이 싱글 안에서도 어떤 순서로 풀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2문제 짜리를 처음/마지막에 풀기, 기사를 마지막에 풀기, 동의어 문제가 있는 지문을 마지막에 풀기 등 싱글에서만 시도해본 방법이 5가지가 넘는 것 같아요.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 연습한 뒤 시험 때는 시간에 맞춰 다 풀 수 있었습니다.
샘의 수업은 토익을 넘어 비즈니스 영어의 매력을 알게 된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특히 10월은 특강이 매주 있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값졌습니다. 아침 10시 수업하고 저녁 7시에 마라톤특강이 있는 날, 중간에 공부하다가 LC라고 합리화하면서 셜록 한편 본 게 생각이 나네요ㅋㅋ 마지막 시험 팥5에서 평소보다 많았던 실수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유수연쌤과 연구소분들 감사합니다!!~ 남은 2018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첫댓글 우와... 축하드려요!!! 저도 지금 800대라 ㅠㅠㅠ 저도 팥7 적용 해봐야겠어요!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려요
와... 정말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ㅠ
축하합니다~!! 부러워요
축하합니다!
부러워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