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적 232명 중 총 155명 참석 (127명 위임, 참석자 28명) 으로 성립이 되었답니다.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 그날 재일동포, 회원분들의 지인 등 6명께서 참관해 주시기도 했답니다.
총회가 시작되기 전 일찌감치 준비를 같이 해 주신 장병길 회원님. 얼마전에 캐나다에서 귀국하셔서
다시 열심히 몽당연필 회원 활동 중이십니다.
사무총국 식구들과 최지은 회원님, 그리고 대표님. 시작하기 일보 직전.
준비해 간 사진과 입간판으로 회장을 꾸며 봤습니다. 기준성님 등 총준위원들도 일찍 오셔서 준비를 서두르셨어요.
이 날 총회에서 음향기사로 활약하신 장병길 위원. 본식에서는 또 선거관리위원장 역할도 담당하셨어요. 게다가 신년회 축하공연 가그린의 맴버로도 활약. 정말 바쁘신 분. ^^
사진을 담당했던 최우영 사진작가(오랜만입니당.^^) 그리고 일본에서 오신 윤지수 동포. 그 두분을 한 장면에 포착하신 기준성 운영위원님.
슬슬 회장이 가득차고 참관인들까지 착석하셔서 드디어 몽당연필 2017년 총회를 시작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몽당연필의 대표 권해효님의 개회사.
기준성 총준위원의 총준위 사업보고
그리고 이날 처음으로 총회 사회를 진행했던 최규환 총준위원(전 운영위원).
2016년 감사를 맡아 보셨던 한용문님. (박미숙 감사와 두 분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총회 서기로는 이전 사무총국에서 활약한 최지은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이번 총회에서 보고된 2016년 간단 사업보고입니다. ^^
간단한 동영상 사업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결산보고까지 진지할 때는 진지하고 흥겨울 때는 흥겨운 몽당연필입니다.
이후 사업계획, 예산안, 정관개정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날카로운 질물과 문의 등 몽당연필 회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인 새 운영위원과 사무총국을 선출하는 자리에서는 장병길 전 운영위원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권해효 대표님, 운영위원 강현진, 기준성, 박혜진, 김기홍, 김선민, 이현, 그리고 사무총장 김명준, 사무총국 백우영, 정미영, 이지선. 이렇게 모든 일꾼들이 2017년을 책임질 분들로 총회자리에서 인사 올렸습니다.
그리고 폐회 전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회원분들께 드리는 '우수회원상'
이번 우수회원상은 '몽당연필이 쓴 하나' 라는 잡지를 만들기 위해 1년 내내 고생해주시고 무엇보다도
참 좋은 잡지를 만들어내신 '하나' 창간호 취재, 편집팀들에게 돌아갔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이번 2017년 '하나'를 위해 다시 발로 뛴다고 하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
편집팀을 이끌어 주신 정미영 편집장. ^^
그리고 이번에는 몽당연필에서 상근으로 묵묵히 궂은 일을 도맡아 처리했던 이전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최지은님을 비롯해 하기연, 송승현님들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날 하기연님, 송승현님은
참가하지 못해 최지은님만 수여했습니다. 두 분께 꼭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오시진 못했지만 꼭 감사드리고 싶은 두 분, 몽당연필 소풍 때마다 무대감독과 통역 및 사회를 담당해주셨던 문옥선, 김혜령 두분의 재일동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윤지수 동포가 잘 전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총회가 끝났습니다. 올 해도 힘내자요!!! 아자!아자! 화이팅!!!!
이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시작된 2017년 신년회.
아래 사진은 멀리 시모노세키에서 오신 천주교 예수회 나카이 준 신부님입니다. 잠깐 한국에 와 계신데 앞으로 시모노세키에 돌아가셔서 조선학교 아이들을 위해 힘쓰겠다는 굳은 약속과 함께 회원가입도 하시고 멋들어진 노래도 들려주셨습니다. ^^
이번에는 참관과 취재를 위해 방문해주신 김숙자 선생님이십니다.
재일동포 3세로서 현재 '우리학교 풍경'이라는 잡지를 출판하고 계십니다. 일본의 동포들에게
몽당연필 총회 소식을 알리기 위해 도쿄에서부터 달려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지난 송년회 때 멋진 공연(^^;;)으로 많은 이의 심금을 울린 소모임 가그린 (맴버가 보강되었습니다. 덕분에. ^^) 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멋진공연으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지요. (^^;;) 앞으로도 가그린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이번 공연의 성과로는 가그린에 대적할 또 다른 소모임 '몸부림'을 만든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입니다. ^^
가그린의 공연에 감읍하여 이번에는 가수 손병휘님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신년회를 늦게 시작하여 더 즐거운 시간을 많이 만들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습니다.
2017년 이렇게 소박하게 시작하지만 어느 때보다도 많은 기획과 사업이 있습니다. 모두 무탈하게 잘 진행되어
첫댓글 후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는 이렇게 못다한 감사패 전달도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참가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몽당연필 총회후기 감사합니다. 그날 옵저버로 참석했다가 후원회원 가입하신 일본 나카이 준 신부님. 왼쪽은 일본사람 아니고요. 예수회 정홍철 수사님입니다. 이날 일본인으로 많이들 착각하셔서... 정홍철 수사님도 몽당연필 가입하겠다고 약속~
약속! ^^
후기 잘 봤습니다.
저도 참여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