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선학교와 재일조선인과 함께 하고있는 우리이기에 함께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사진집과 사진전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 '사진책' 하나 ***
"누군가의, 어딘가의 야마구치"
오랜시간 우리와 함께 했던 송송(송승현)작가가 지난 1년을 넘은 시간동안 수차례에 걸친 답사를 통해 재일조선인의 야마구치를 취재했고, 이를 주제로 사진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 2017년 12월 30일 시모노세키 첫 답사를 시작으로 우베, 야마구치, 호후, 슈난, 이와쿠니, 하기, 나가토 등의 도시에 남아있는 재일조선인의 역사와 그 역사를 지켜온 재일조선인의 이야기 그리고 일본의 과거사를 반성하고, 바른 역사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일본인들과의 만남을 기록하고자' 하더군요.
근데 사진집을 만든다는 것이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잖습니까?
하여 '텀블벅'을 통해서 그 사진집 제작과정에 함께 해 주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주소로 들어가시면 더 상세한 송송작가의 이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해주실수 있는 분들은 함께 해주시기를 대신 요청드립니다.
연대의 방법은 아래의 사이트로 가시면 상세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https://www.tumblbug.com/now_yamaguchi?fbclid=IwAR37UvCStlgl0XHEhm4_Xu8h560Y022zJLFZhf4AHlWDJi1QK1TSxd5utVc
'--> 상기의 사진사용은 송송작가의 사전동의를 구한 것이 아님을 밝히며, 이곳에서 무단사용에 대한 양해를 구합니다.
*** '사진전' 하나 ***
" 온빛사진전 - 최우영작가 '나의 이름'"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모임인 '온빛다큐멘터리'가 시상하는 온빛사진상 최우수사진상에 최우영작가의 '나의 이름'이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영작가를 포함한 온빛사진상 수상작가의 작품들이 이번에 전시회를 갖는다고 하네요.
'나의 이름'은 일본에서 국적과 이름을 지키며 살아가는 재일동포들의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제가 알기로 최우영작가는 그의 개인사에 재일동포역사와 깊은 관련을 갖은 작가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남다른 마음과 남다른 시선으로 동포이야기를 카메라앵글에 담았을 거란 기대가 하게 되네요.
이번 '온빛사진상 수상작 전시회'는 바로 오늘 01월 15일 ~ 01월 27일까지 '갤러리 류가헌'에서 열립니다.
시내 삼청동쪽에 있는 갤러리인지라 평일엔 퇴근후 주말엔 시내로 약속잡아 나가기전에 들려보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가서 최우영작가를 보시면 몽당연필 홍보보고 왔다고 하세요. 아주 좋아할 거에요....
아래의 링크는 사진전에 관한 연합뉴스 기사이오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10535475&sid1=001
******연대! 그까이꺼.....별거 있나요.
조금씩 조금씩 나누면 되는거 아닙니꽈~~~~~^^
그래야 이 양반들 지치지 않고 우리들 대신 동포와 조선학교 이야기를
계속해서 담아 낼테니까요.... ㅎㅎ
첫댓글 누군가의 야마구치 텀블벅 이미 완료. 사진전도 개막식 참석 완료. 두개의 숙제 다했음.
발빠르시네요~~
근데 '완료'라는 표현이 끝났다는 의미로 보일수도 있을듯요...^^
다양한 소식들이 있네요. 송승현 님과 최우영 님의 작품들이 빛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