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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리입니다 :)
제가 2019년 4월까지로 '몽당연필 사무국 디자이너' 로서의
공식적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4년 가까이 사무국에 있으면서 동포들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고,
그 동포들의 삶에, 그 삶을 이 땅에 알려나가는 일에,
이 땅에서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공동체를 꾸려나가는 일에,
가진 재능으로 무언가 보태며 살아간다는 것이 행복이자 영광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거대한 벽과 마주하고 있는 것 같은 때,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질 때,
해내고 싶은 일 앞에 내가 작게만 보일때는 괴로움과 모대김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넘어야 할 산을 생각하면 눈길일 때도 있었지만
함께 걸어왔던 '사람'들을 생각하면 꽃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 제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이 인정받았고,
주는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이 돌아오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회원분들도 많아지고 하루하루 할 일이 태산이라 한사람의 손이 아쉬운 시기이기에
미안함도 있고, 아직 해보고 싶은 일들도 남아서 망설인 순간도 있었지만
남는 아쉬움과 미안함은 이제부터 회원으로서의 활동으로 채워나가 보겠습니다.
사무국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어디에서든 늘 곁에 남아
마음을 다해 활동해 나가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당분간은 다음 길을 준비하는 시간을 잘 가지려고 합니다.
준비하고 있는 일이 잘 되어서 그 자리에서도 몽당연필과 동포들에게 보탬이 될 무언가,
또 다른 역할을 찾을 수 있게 된다면 그 때에 또 반가운 마음으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그 동안 디자이너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보듬어 주시고, 믿어주시고, 아껴주시고, 언제나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2019. 5. 1 감사의 마음으로 보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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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ニョンハセヨ、ポリです:)
2019年4月をもって"モンダンヨンピル 事務局 デザイナー"としての
公式的な活動に終止符を打つこととなりました。
4年近く事務局で活動しながら、同胞たちの生きる道に近づくことができ、
その道に、その道を韓国の人々に知らせる活動に、
そしてこの地で同じ志をもつ仲間と出会い共同体を作っていく活動に、
自分の才能をもって貢献出来たことが、幸せでもあり光栄でもありました。
大きな壁にぶち当たる時、出来ることがないように思われる時、
やりとげたい事の前に自身が小さく感じられる時は、辛くしんどい時間でもありました。
越えないといけなかった山を考えると雪道でもありましたが、
共に歩んできた"人"たちを考えると、花道であった気がします。
多くの方々から身にあまる信頼をいただき、
自身が愛したよりも、よりたくさん愛された時間でした。
会員も増え、仕事が多く人手が足りない時期なだけに
申し訳なさもあり、やり残した事もあって迷いもありましたが、
この気持ちはこれから会員としての活動で埋めていけたらと思います。
事務局のデザイナーでなくても、いつどこにいても寄り添い、
心いっぱい活動することを誓いながら、次の道を準備しようと思います。
準備している事がうまくいき、モンダンヨンピルと同胞のためになるような仕事、
役割を見つけられれば、その時にまた嬉しい気持ちでお知らせいたします。
これまでデザイナーとして役目を果たせるよう、
見守り信じ、大事にしてくださり、そしていつも応援してくださり、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2019.5.1 感謝の気持ちを込めて ポリ:)
첫댓글 멋진 보리~~!! 그리고 멋지고 이쁜 디자인과 훌륭한 일처리!!! 이런 인재를 또 어디서 구하리. 하지만 우리는 잡지 않으리 ㅎㅎ. 더 멋진 일을 만들 보리이기에!! 수고 많았어. 그리고 고마워요 ~~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리야 수고했어요. 새 단계에로의 출발이 대박나기를 바래!
수고하셨습니다. 보람찬 미래를 기원할게요.^^
독립운동한거나 마찬가집니다. 그 노고에 고개숙여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수고 많았어요 뜻한 일 모두 잘되시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