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연필 권해효 대표님께서 오랜만에 연극에 출연하시네요. ^^
이 연극은 수 많은 연기자들이 해당 공연 날짜에 미리 정해진 대본 없이
당일 연출가가 처음 대본을 주고 이에 따라 공연하는 즉흥 1인극이라고 합니다.
이란 출신 작가 낫심 술리만푸어의 작품으로 2017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수상했다고 합니다.
작품의 컨셉이 뭔가 '대단한' 느낌을 주지 않나요?
오랜 만에 보는 권해효 대표님의 연극, 그것도 1인극. 대표님은 4월 17일에 공연하신답니다.
그 외의 공연자들은 문소리, 한예리, 오만석 등 정말 빵빵하군요. ^^
함께 봐요. ^^
낫심 예매 바로가기 _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8000331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
DOOSAN Humanities Theater 2018: Altruist
남을 위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근본적으로 남은 누구인가? 어떻게 하는 것이 그를 위하는 일인지 판단하는 것은 가능한가? 이 시대에 ‘이타주의자’는 어떤 사람들인가? 2018년 두산인문극장은 ‘이웃과 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는 여정을 떠난다. 이 길에서 우리는 인간의 어떤 행위를 이타적인 것이라고 볼 것인지, 희생은 어떤 지점에서 발생하는지, 그리고 그 희생을 진정으로 값어치 있는 것으로 만들 방법을 찾아본다.
낫심 NASSIM
이란 출신 작가 낫심 술리만푸어(Nassim Soleimanpour)의 최신작으로 2017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초연, ‘Fringe First’ 2017을 수상했다.
낯선 이란어를 소재로 작가, 배우, 관객의 소통을 담는다. 국경, 문화, 언어 등의 제약을 넘어 세계와 타인을 이해하는 행위와 인류 보편적 언어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리허설, 연출, 무대세트 없이 작가, 배우, 관객만 존재하는 즉흥 1인극이다. 매 공연마다 새로운 배우가 처음 보는 대본에 따라 공연이 진행된다.
기획. 두산아트센터
제작. 부시 씨어터(Bush Theatre)
작/출연. 낫심 술리만푸어(Nassim Soleimanpour)
연출. 오마르 엘레이안(Omar Elerian)
출연. 고수희 구교환 권해효 김꽃비 김선영 김소진 나경민 류덕환 문소리 박해수 손상규 오만석 우미화 유준상 이석준 이자람 이화룡 전박찬 전석호 진선규 한예리
첫댓글 헉.. 일본에 있는동안 매진이라네요..ㅠㅠ 미리 알려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ㅠ....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