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얼마 전까지 유령회원이었던 김상우라고 합니다.
처음으로 몽당연필 카페에 글을 써 보는 것 같습니다.
지난 토요일, 몽당연필 '2018 소풍 in 효고'를 가기 위한 필수코스인 '사전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이 날엔 소풍과 관련한 주의사항과 세부일정,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 지원 차별 등 기초적인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소풍 일정 중 동포 분들과 불고기파티에서 부를 노래를 배우기도 했습니다. (몸치여서 율동은....;;;; 힘들었습니다.)
이제 3주 뒤면 출발하는데요. 이번에 사전교육을 받으면서 벌써부터 설레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전 교육 전, 각자 받은 리플렛 등을 읽고 공부하시는 회원 분들>
<김명준 감독님 표정이.... 뭔가 개구지게 나왔네요;;;;>
<뭔가 심각한(?) 얘기를 하고 계신 감독님>
<아직 100% 확정은 되지 않은 일정.... 벌써부터 기대가 되기 시작합니다.>
<'장원봉 회원님'께서 기부해주신 '씨앗연필'을 교류 모임 때 동포 학생들에게 선물로 나눠준다고 합니다. '씨앗 연필'은 연필을 쓰다가 화분에 꽂으면 여러 꽃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엄청 대단한 제품 같은데요. 김명준 감독님은 이 날 '장원봉' 회원님께서 기부해주셨다고 수 차례 강조하셨습니다.>
<제가 속한 5조 분들이 쉬는 시간에 서로 여러 얘기를 하셨는데요.... 전.... 이걸 찍느라 못 들었습니다;;;;>
<쉬는 시간인데도 뭔가 생각에 잠기신 회원 분도 계셨구요.>
<일본에서 동포들 앞에서 부를 노래는 감독님께서 직접 기타 반주를 쳐주셔서 다 같이 연습했습니다.>
이상....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사전교육 모습이었습니다.
첫댓글 6조 사진촬영 감사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희경이는 아기랑 왔네? ^^
6월말에 만나용~~!
좋은 사진과 후기 감사합니다. ^^
고3 엄마라 소풍 같이 하지 못해 무척 아쉽습니다. 내년엔 꼭 함께 하겠습니다.^^
우와~~~사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사진에 나와있는 아가 때문에 소풍은 못 가지만요.....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용철이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