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김복동의 희망 페이스북 페이지
"친구를 하나 더 데려오면, 캐라멜 하나 줄게." 그렇게 나는 끌려왔다."
[일본 땅에서 살아온 일본군'위안부' 할머니의 인생. 웃음과 눈물의 휴먼 드라마를 재일동포 3세 배우가 그려낸 할머니의 장례식에서 펼쳐지는 그녀들의 신기한 회상극]
극단 '돌'의 대표이자 재일동포 3세 배우 김기강씨의일인극 <캐러멜>은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일본땅에서 재일동포로 살아 온 일본군'위안부' 피해할머니의 삶을 그려낸 특별한 연극입니다.
김학순할머니가 최초로 공개증언을 한 날을 기억하며함께 행동하는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이 있는 8월, 연극 캐러멜을 관람하면 어떨까요?
이번 연극은 김복동의 희망이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와 함께 준비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 기다릴게요!
일시: 2019년 8월 23일(금) 오후 7시 / 8월 24일(토) 오후 4시
장소: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지하 1층 다리소극장 (2호선 홍대입구역 2번 출구)
문의: 김복동의희망 hope_bokdong@naver.com / 010-9893-1926
관람료: 현장 12.000원 / 예매 10,000원 온라인 예매 https://bit.ly/2WvwlF4
계좌: 국민은행 069101-04-240387 (김복동의 희망)
첫댓글 사무국은 24일 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 함께가요!!
(23일 저녁 7시에는 민변 재외동포 연구모임과 몽당연필이 함께 주최하는 정영환 교수님 강연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