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담기 체험 및 공동구매 안내

매실 담기체험 참가자 모집   매실 담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당일(6월 28일 10시) 농장주께서 전날 수학한 매실을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놓으면 참가자들이 각자 설탕과 용기를 가져가서 직접 담근 후 점심을 먹는 시간으로 진행 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아래와 같이 신청바랍니다.   1) 매실효소담기체험일 : 6월 28일 10시~14시 2) 신청일 : 6월 2일 ~ 6월 7일(체험 신청인 30인 선착순 마감합니다) 3) 신청방법 : ① 카페에 댓글로 신청하거나 문자로 신청(010-8703-5124 홍희선) ② 신청내용 : 체험자 이름(대표자), 연락처, 매실구매량(kg), 체험 신청인원(점심 식사 준비 상 꼭 필요/단 초등학생은 신청인원에서 제외) ③ 문자 신청 후 체험비만(1인당 15,000원/점심식사비+매실담기체험비)입금   ※입금시 반드시 신청자 이름과 동일인으로 입금한다. ④ 입금 계좌번호 : (농협 137-02-211843 홍희선) ※ 매실 값은 참가당일 직접 체험장에서 받겠습니다. (매실 값은 신청자에게 문자로 20일경 전송) 4) 체험장소 ; 동양동 동양농장(당산사거리(계양ic에서 김포농로길 가는길과 동양동에서 나오는 길이 서로 만나는 지점)에서 김포농로길로 40~50m 지점 오른쪽 첫 번째 농장 5) 당일 운영 계획 10시 농장 도착 → 매실 농장 견학 → 매실 담기 → 점심 → 집으로   매실 공동구매 사업 안내   1) 공동 구매 신청일 : 6월 9일 ~ 6월 14일 2) 신청방법 : 카페에 댓글로 신청하거나 문자로 신청(010-8703-5124 홍희선) 3) 신청내용 : 구매자 이름, 연락처, 구매량(kg), 택배지 4) 공동구매 가격 : 구매 가격(직송 택배비 4,000원 포함)이 결정되는 대로 신청자들에게 추후 문자로 전송( 6월 20일쯤 확정 / 작년은 10kg에 3만원 - 택배비 별도) ,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가져오는 사람은 미리연락하면 직송택배비 4,000원 제외 5) 입금 계좌번호 : (농협 137-02-211843 홍희선) : 입금시 신청인과 동일인이름으로 입금 ※ 1일 생산 되는 양을 직접 당일 한우리로컬푸드를 이용하여 직송택배하기 때문에 타지역의 택배는 할수 없습니다. 직송택배는계양구/서구/부평구 지역으로 한정합니다.     매실 농장 방문기   <a href='javascript:fileFilterViewer("http://cfile292.uf.daum.net/attach/2519C646538C199F0BF21D", "/cfile292/25/19C646538C199F0BF21D", "매실 담기체험 참가자 모집.hwp", "grpid%3D1Rh0t%26fldid%3DJuRj%26dataid%3D9%26fileid%3D1%26regdt%3D20140602153446&url=http%3A%2F%2Fcfile292.uf.daum.net%2Fattach%2F2519C646538C199F0BF21D")'><img src="//i1.daumcdn.net/icon/editor/p_hwp_s.gif" border="0" alt="첨부파일" class="vam"/> 매실 담기체험 참가자 모집.hwp</a> 5월 17일 김지연 부이사장님과 홍희선 감사님과 함께 동양동에 있는 동양농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내가 살고 있는 주의의 농장에 대해 별로 관심을 갖질 않았고, 도심속에 있는 농장에 대한 나의 편견으로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농장을 방문하는 순간 도심 속 농장에 대한 나의 편견이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동양동 매실농장의 농장은 두 노부부가 25년 전 40대에 귀농하여 일군 농장이라고 합니다. 처음 동양동에 귀농하였을 때만 하더라도 건물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오로지 밭과 논뿐이었다고 합니다. 주위에서는 귀농하였다고 하니 모두 사업에 망한 친구가 할 수 없이 농사라도 짖고 살기 위해 내려왔다고 생각하고 무시를 당하기 일 수 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농장주께서는 꾸준하게 농장을 일구기 시작했고, 돈을 벌어 땅을 산 것이 이제는 남부럽지 않게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생을 어떻게 가꾸어야 하는가를 행동으로 보여주신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매실농장은 1000평정도로 그리 크지는 않은 농장입니다. 저희에게 소개하길 당신 두부부의 노후 놀이터이고 작업장이고 사업장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농장으로 출근하여 농작물을 돌보고 한참 더울 때면 잠시 시원한 그늘에서 쉬었다가 저녁에 다시 조금 보살피다 퇴근하신다고 합니다. 제가 꿈꾸었던 노년의 모습이라 부럽기도 하였습니다. 그곳에서는 현재 매실뿐만이 아니라 블루베리를 키운다고 합니다. 이곳의 매실은 이곳 인천이 북부지방인지라 남부 지방의 매실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수학 시기가 4-5월에 집중적으로 수학하는 남부지방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6월 중순이후에나 수학이 가능하고, 남부 지방의 매실처럼 대 매실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대신 매실이 단단하고 향이 진하다고 합니다. 제가 무농약이냐고 묻자 매실은 꽃이 피기 전에 한번 농약을 주지 않으면 수학이 거의 불가능한지라 딱 한번 농약을 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농약을 절대로 주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유기농 인증은 받질 않았으나 유기농과 같은 매실이라고 자랑을 하십니다. 몇 년전 부터 블루베리도 심기 시작하여 작년부터 수학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한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희와의 사업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공동구매와 관련하여 택배는 난색을 표하십니다. 택배를 하려니 소 농장이라 손길도 부족하고 그동안 지인 중심으로 팔아 택배는 거의 하질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먼저 체험프로그램에 진행하기로 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작년에 6월 20일쯤부터 수학이 시작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장 수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6월 28일 하기로 하고 체험당일 매실담기, 매실 따기 체험과 함께 식사까지 하기로 하였습니다. 매실 담기는 10시쯤 농장에 모여 농장주께서 저희가 신청한 매실을 미리 세척하여 말려 놓으면 저희는 개인별로 담글 통과 설탕을 가져가 담그면 됩니다. 매실을 담근 후 잠시 매실 따기 체험을 진행하고 그곳에서 준비한 야채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귀가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체헙비는 매실 신청액에(추후 결정) 개인별로 점심식사와 매실담기와 따기 체험비 포함하여 15000원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단 초등학생 이하는 체험비 무료이며 참가 한가족당 매실효소 300g은 덤으로 주시겠다고 합니다. 매실의 양은 하루에 나는 양이 그리 많질 안아 150kg이상은 무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체험은 15가족 30명 이내(중학생 이상)로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