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힘도 없는 사람이 나보고 자기 주먹을 통뼈라면서 협박을 할 수가 있었을까?
내가 그 사람보다 더 힘이 없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단 한 번도 친구들과 운동을 한 적이 없었다.
대부분 날쌔고 힘 있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서 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린 시절부터 술, 담배에 중독되어 지구력마저 없었다.
100m 달리기는 20.5였다.
최고기록은 중학교 체력장 때 죽을 힘을 다해 달려서 마의 20초벽을 깼다.
기록은 19.5초.
마지막 종목인 오래 달리기 다 뛰어서 총 20점 만점에 16점을 받았다.
참고로 체력장은 참가만 하면 15점을 기본 점수로 준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오래 달리기 종목 전에 20점을 따고 집으로 간다.
그렇지만 난 9종목까지 다 뛰고도 기본점수인 15점밖에 획득을 못해서 오래달리기까지 다 뛰었는데 그것도 1초만 늦었어도 참가점수 15점만 따고 집에 갔을 것이다.
난 결국 1점 따려고 혓바닥이 빠지게 전 종목을 다 뛴 것이다.
가출청소년 시절 일했던 전구공장에서 팔씨름 시합이 있었는데 내가 꼴등을 했다.
여자들 중에서도 내게 진 사람은 단 2명밖에 없었다.
목회를 나왔어도 목사님들이 중요한 운동경기에서는 날 절대로 끼워주지 않았다.
축구 친선 경기 때에는 수비를 보게 하는데 골키퍼가 나 때문에 자살골을 먹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우리 편이 나를 상대편 골문 쪽으로 보낸 적도 많았다.
그러다보니 내가 가끔 골을 넣는 경우도 생겼다.
상대편 수비가 걷어낸 공이 미쳐 피하지 못한 내 얼굴이나 복부를 정통으로 맞고 상대편 꼴문으로 빨려들어 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회사회에서 내가 운동을 못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나는 예체능, 사회생활, 은행볼일,... 이런 것들을 잘 못한다.
그래서 내 주변엔 그런 날 이용해서 나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
엘에이 한 복판.
난 그곳이 어딘지도 모른다.
버스나 지하철 탈 줄도 모른다.
거기서 나를 어린 아이 취급하는 남자들 세계에서는 비교적 힘이 없는 나보다 여섯 살 어린 애가 나를 협박했다.
자기 주먹을 보라면서...
자기 주먹은 통뼈라 한방 맞으면 죽는다면서...
총회방송 25회에서 그 때 그 사건을 자세히 설명해놓았다.
지금도 그 아이는 다른 강한 사람들한테는 페북도 블락해놓고, 전화도 안받고, 경찰서도 안 나가면서 유독 나한테만큼은 집요하게 공격한다.
왜일까?
그는 나를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이다.
내가 100M 20.5에 세상물정도 모르고 아무리 함부로 대접해도 사람을 궁극적으로 미워하지 못한다는 것을...
만약 JLBABC 운영자가 후기란의 Tamid님이나 MiSoBaRaKi님이었다면,
정정당당하지 못함의 상징인 JC가 JLBABC 후기란에서 몇 달간 저렇게 함부로 행동할 수 있었을까?
<방송듣기>
최종오의 하(何)문하답 - 82 총회기념방송25(JC 특집 완결편)
http://www.podbbang.com/ch/6532?e=21946029
<JLBABC>
http://www.podbbang.com/ch/6532
*스마트 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플레이 스토어’로 가서 ‘팟빵’을 다운로드 받으면 팥 모양의 앱이 바탕화면에 설치되는데, 그 앱을 클릭해서 팟빵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에 상단 오른쪽 제일 끝에 있는 동그라미 표시를 누르면 검색창이 뜨는데, 그 검색창에 ‘최종오'를 검색하여 ‘최종오의 JLBABC'를 클릭하여 화면에 뜨면 ‘JLBABC’로고 옆 ‘구독’을 클릭하면 JLBABC가 인터넷의 ‘즐겨찾기’처럼 ‘구독팟’에 저장되는데, 방송을 청취하고 싶을 때마다 ‘구독팟’에 있는 ‘최종오의 JLBABC’로 들어가서 원하는 방송을 클릭하여 청취하시면 됩니다.
<사진 1> 방송에서 보여주기로 약속한 두부 근육질의 내 팔 사진. 어째서 어린 시절 남자와의 1대 1 결투에서 단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지 그 이유를 여실히 보여주는 팔이다.
<사진 2> 신학 학부와 대학원까지 나온 JC는 성경을 잘 모른다. 그런 형편의 JC의 요청으로 나는 상당 기간 설교를 적어서 보내주었다(사진은 그때 JC에게 설교를 보냈던 이메일의 일부). 그런데 JC는 그 사실을 언급하지도 않고 아무런 반응도 하고 있지 않는 나를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일방적으로 사실을 왜곡하여 공격을 했다. 그런데도 JLBABC를 공격하는 사람들은 JC의 그런 행동은 감춘 채 JC의 장기간의 지속적인 공격에 어쩔 수 없이 반응한 나의 행동만 정죄하고 있다.
<공유하기>
만약에 JC가 이번에 재림교회(안식교회)의 기득권자의 눈에 들기 위한 방편으로 JLBABC를 한달 이상 일방적으로 공격하지 않았더라면 최종오와 있었던 과거의 일은 영원히 역사 속에 묻힐 뻔하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공식화될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될수록 자신에게 불리한 이 일을 JC는 왜 시작했을까?
그것도 반박하지 않는 상대를 향해서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일방적이고도, 지속적으로...
그냥 한두 번 공격하고 물러섰으면 이런 방송을 제작할 일도 없었을 텐데...
수많은 대중들을 향해서 누가 봐도 속셈이 뻔히 드러나는 일을 하고 있는 JC...
JLBABC 허물기 위해 일단 급조해서 한편이 되어 JLBABC 후기란에서 활동하는 다른 사람들조차도 속으로는 JC의 처신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물론 그를 향한 신뢰심은 더더욱 없을 것이다.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다분히 가지고 있으니...
(다음의 방송은 JLBABC에서 총회에 관련한 이슈로 논란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인 JC가 등장해서 토론 이슈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JLBABC의 운영자와 자신과의 사적인 일을 대부분의 사실을 왜곡하여 한 달 이상 일방적으로 JLBABC의 후기란에 공개하였음으로 그에 대한 대응으로서 부득불 제작하여 내보낼 수밖에 없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