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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
다니엘 12:1-13(구p.1255) 찬송 492장 / 사도신경 / 찬송 240장 20240426
오늘도 다니엘서 12장에 기록된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이 다니엘서 12장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마지막 종말의 때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면 당시 혼란한 시대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다니엘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나라들에 대한 것을 알게 하셨고, 또 짐승들의 환상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나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또 70이레의 비밀을 통해 장차 예수님께서 오셔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속하고 또 마지막 종말의 시대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는 종말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지막을 알아야 지금 우리가 바로 가고 있는지, 또 내가 어디쯤 왔는지를 확인을 하면서 불안하지 않게 끝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 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다니엘서 12:1절 말씀에 보시면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기에“그 때”는 마지막 날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큰 환난”이 일어나게 될 것이고 또 이 환난은 “개국 이래로 없었던 환난”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런 마지막 때 큰 환난이 있을 때 미가엘이라는 천사장이 이스라엘을 보호하기 위해 일어서게 될 것을 말씀을 합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환난을 지나고 나면 “책에 기록된 자들은 다 구원을 받게 된다”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여기에 나오는 이 책은 “생명책”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생명책은 요한계시록에도 기록이 되어 있는에요, 요한계시록 20:12절 말씀에 보시면, 모든 영혼들이 마지막 심판 대 앞에 섰을 때 책들이 펴져있고, 또 생명책이 있는데, 그 생명책에는 성도들의 이름이 기록이 되어 있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리고 2절 말씀에 보시면
구원받은 성도들은 부활해서 “영생”에 들어가고, 불신자들은 “영원히 수치를 당하는 영벌”에 들어가게 될 것을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이 땅에 마지막 심판이 임하게 되면 성도들은 예수를 믿고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생명의 부활로”또 불신자들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심판의 부활”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요한복음 5:28절-29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리고 영생에 들어간 사람들은 상급을 받게 되는데 여러분 3절 말씀에 보시면, 그 상급이 빛으로 설명의 됩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 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영생에 들어간 사람들은 예수를 믿고, 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지혜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지혜가 있는 성도들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별과 같이 빛나게 된다는 것은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을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다니엘에게 이 말씀은 “마지막 때까지 봉함하고 간수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다니엘이 살고 있던 그 때에 일어날 일이 아니라 먼 훗날에 일어날 일이기 때문입니다.
봉함하라는 것은 “변경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이 환난이나 마지막 때 심판은 하나님께서 이미 정하신 것이고 반드시 일어날 일이라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신.구약의 하나님의 말씀이 다 이루어졌고, 다 성취가 되었다면 이 종말에 대한 말씀도 이루어진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인류의 마지막에는 욕심을 가진 인간들이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을 서로 가지고 지배하기 위해 온 나라를 통합하게 될 것이고, 또 그 과정에서 기독교인들이 많은 핍박과 환난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은 큰 전쟁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죽게 되는 일이 벌어지게 될텐데, 그런 환난과 전쟁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택한 이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생명책에 기록된 대로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신자들처럼 두려워하며 떨며 종말을 맞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밝히 알고 깨달아서 기름을 준비했던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믿음으로 이 마지막을 준비하는 그런 성도들이 되시고, 내가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도록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깨어 기도 할 수 있는 그런 지혜로운 성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5절 말씀에 보시면, 다니엘이 강변에 있는 두 사람에 대한 말씀을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은 미가엘 천사라면 6절 말씀에 나오는 “세마포 옷을 입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보통 우리가 해석을 합니다.
강 가에 두 사람 중에 천사가 이 세마포 옷을 입은 주님께 질문을 합니다.
여러분 6절 말씀에 보시면,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더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때 이 세마포 옷을 입은 자가 대답하기를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것은 다니엘서 9장에서 말씀하신 “마지막 한 이래에 대한 말씀”입니다. 마지막 남은 3년 반 동안 성도의 핍박이 끝이 나면 “이 모든 것이 끝나리라” 종말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 때 8절 말씀에 보시면 다니엘이 “이 한 때 두 때 반 때”에 대한 기간을 깨닫지 못해서 다시 질문을 합니다.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라고 질문을 하게 될 때 다시 11절 말씀에 설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그 당시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통해서 이 종말의 때를 설명을 합니다.
당시에 안티오커스 4세 에피파네스가 유대인들을 핍박하는 기간을 가지고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11절 말씀에 보시면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 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것은 주님이 그 당시에 있었던 일을 가지고 다니엘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당시에“안티오커스 4세가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1290일동안 핍박이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하는 것은,
당시에 안티오커스가 성전에 제우스 신상을 세우고 돼지 피를 뿌리면서 유대인들을 핍박했던 것처럼, 이런 핍박이 종말의 시대에도 있게 될 것을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니엘서 11:31절 말씀에 보시면,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안티오커스 4세 에프파네스가 성전을 더럽히고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고 명망의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때부터 1,290일 동안 성도들은 엄청난 핍박을 받게 됩니다.
당시에 이런 핍박과 고난이 마치 마지막 종말의 때 3년 반의 고난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간이 끝이 나면 “마카비우스”가 반란을 일으켜서 이 “안티오커스” 의 군사들을 성전에서 다 몰아내고 성전을 청결케 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여러분 이 때를 기념해서 “수전절”이라는 절기가 생기게 됩니다.
이 1,290일 간의 핍박이 지나고 나면 더럽혀진 성전이 회복된 것처럼 마지막 때에도 3년 반의 큰 환난이 지나고 나면, 성도가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2절 말씀에 보시면 45일 뒤에 “1,335일”이 지난 뒤에, “안티오커스 4세 에피파네스”가 본국으로 돌아가 병으로 죽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어제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이 안티오커스 4세는 파르티아 군이 쳐들어 왔다는 말을 듣고 전쟁에 참여했다가 병이 들어 비참하게 죽게 됩니다.
이렇게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시듯이, 마지막 때 이 성도들을 괴롭히던 적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것을 이 안티오커스 에베파네스 4세를 통해서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시에 일어날 이 유대인들의 핍박을 통해 어렴풋이 앞으로 일어날 종말에 대한 그림자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마지막 한 이레가 되면, 3년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성전이 더럽혀지고 성도들이 엄청난 핍박을 받게 되겠지만”이 기간이 끝나면 성전이 청결하게 된 것처럼 그리스도가 이 땅에 와서 성도들을 구원할 것이고, 또 45일 뒤에 안티오커스 4세가 심판을 받았던 것처럼, 이 땅에 있는 모든 불신자들과 적그리스도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이 성도로서의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예비 하신 복을 받아라, 네 몫을 잃어버리지 마라”라고 강조를 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 13절 말씀에 보시면,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 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고수해라! 지켜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성도가 끝까지 내게 주신 이 사명을 이 땅에서 잘 감당하게 되면 네 몫이 있다. 상급이 있다. 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렇게 날짜를 통해 설명하시는 이유는 마지막때의 기한이 정해져 있다! 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종말은 분명히 오게 될 것이고, 반드시 심판이 있기 때문에 “마지막 까지 성도의 본분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네 몫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라, 이것을 지켜내라! 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약 성경에 가면 이 종말에 대한, 이 마지막 때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기록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마지막 때가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여러가지 비유로 설명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마태가 이것을 잘 정리해서 마태복음 25장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열처녀의 비유를 통해 “언제 올지 모르니 깨어 있으라”말씀을 하셨고,
또 달란트 비유를 통해서는 “내게 맡겨 주신 작은 일에 충성하라(사명 감당하라)”라고 말씀을 하셨고,
또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서 “소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말씀을 순종하라)”가난한 자들을 돌아보라!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이 종말 신앙은 이 땅에 있는 것을 포기하거나 내려 놓는 것이 아니라 내게 주게 주신 이 달란트, 은사를 가지고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다니엘서에도 보시면
10절 말씀에
“많은 사람은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 지혜로운 사람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될 때 “세상의 환난이 오고 어려움이 올 때 연단을 받아서(단련이 되어서) 스스로 정결케 하고 또 희게 함으로”이 마지막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이라! 고 말씀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미련한 사람들은 세상의 욕심과 죄에 눈이 멀어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게 되어서 결국은 세상과 함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리라”
모른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악한 지도 모르고, 자기가 행하는 이 삶이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으니까 악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졸지에 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이 성도들이 깨닫고 네가 잘 못되었다고! 말해 주면!
무슨 소리하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살고 있는데! 잘난 척하지 마라! 자기가 옳다고 말하면서 그 악한 길을 그냥 달려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요한계시록 22:10절-14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마지막 때가 되면 더 이상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두라 내가 알아서 심판한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은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미침이라 /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오늘 이 다니엘서를 마무리 하면서 다니엘이 보았던 것을 오늘 우리도 분명히 보고 깨달아서 미래를 준비하고 현재를 믿음으로 살아가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종말에 대한 분명한 신앙을 가지고 자기에 주어진 이 사명을 감당함으로 자기 몫을 누렸던 이 다니엘처럼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서 거룩한 삶을 살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옳은 대로 인도함으로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다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기도문
합심기도
1. 오늘도 종말의 신앙을 가지고 내게 주어진 이 사명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섬기는 교회의 부흥을 위해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의 믿음을 위해서
3. 개인의 기도제목을 따라 기도하고 오늘 하루 삶을 또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