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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에게 주신 사명
에스겔 3:1-27(구p.1152) 찬송 487장 / 사도신경 / 찬송 526장 20240501
오늘도 에스겔서 3장에 기록된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에스겔서 1장-3장까지 말씀에는 이 에스겔의 소명에 대해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에스겔을 부르셨는지 그 이유를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에스겔서 3장 말씀에는 에스겔이 감당해야 할 선지자의 사명이 엄중하고 힘든 사역이라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에스겔에게 확신이 필요했고, 담대함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이 에스겔 선지자에게 주시는 확신은 말씀에 대한 확신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없으면 엉뚱한 소리하고 자기 말만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 에스겔에게 “말씀을 먹으라”라고 명령을 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에스겔서 3:1절 말씀에 보시면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리고 이 에스겔이 이 말씀을 먹었더니 그 입에는 달았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3절 말씀에 보시면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내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어제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 말씀을 먹었다는 것은 “이 말씀을 내 것으로 만들었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내가 음식을 먹으면 이 음식이 소화 되어져서 내 몸의 일부가 되어지는 것처럼 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온전히 말씀과 하나되라!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달다는 것은 그 말씀이 이해가 되어지고 깨달아지게 될 때 마음이 기쁘고, 즐겁다! 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그 말씀이 이해가 되고 깨달아지면 마음이 기쁨니다. 그래서 말씀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다윗도 시편 19:10절 말씀에 보시면
“여호와의 율법이,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다”라고 말씀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시편 1편 말씀에도 보면, 복이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므로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 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도 이 하나님의 말씀이 꿀보다 더 달게 느껴져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달아 하나님 말씀을 행함으로 말씀에 기록되어진 복을 다 받아 누리는 그런 성도가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9절 말씀에 보시면, 하나님께서 에스겔의 이마를 “금강석 보다 더 강하게 만들어 주겠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여러분 이 말은 말씀을 들을 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강팍한 심령이라는 것을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5절-7절가지 말씀에 보시면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그들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할 나라들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지금 에스겔을 보내는 것은 말이 다른 이방나라나 선교지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의 마음이 말씀을 들을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왔기 때문에 그 마음에 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상태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굳어 있고, 이마가 굳었다는 것은 화가나 있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너의 이마를 더 강하게 해 줄 테니까 “염려하지 말라”고 이 말씀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에스겔의 이마를 “금강석, 다이아몬드”처럼 만들어 주시겠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다이아몬드는 이 땅에 있는 어떤 광물보다도 강한 돌입니다. 어떤 돌하고 무딛혀도 깨어지지 않는 돌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돌을 자르는 칼을 무엇으로 만드는가 하면, 이 다이아몬드로 만듭니다. 다이아몬드로 드릴을 만들면 못 뚫고 들어갈 돌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고, 담대하게 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9절 말씀에 보시면 “두려워하지 말며, 무서워하지 말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에게 강하게 하시고 힘을 주심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너는 이 말씀을 전할 때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말라! 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사명감당 할 때 말씀대로 순종할 때 문제를 만나도 두려워하기보다 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아가는 그런 성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에스겔에게는 파수꾼의 사명을 주셨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에스겔의 사명입니다.
여러분 17절 말씀에 보시면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파수꾼은 백성들을 지키는 자를 말합니다. 적이 쳐들어 온다든지 전쟁이 나면 이 백성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파수꾼입니다.
그래서 “이 백성들을 깨우치라”라는 말은 알게 하다, 깨우다, 계몽하다, 가르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파수꾼은 알지 못하고 잠들어 있는 이 사람들을 깨우고 가르치는 사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파수꾼이 자기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면, 모든 백성들이 다 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에스겔에게 네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도 전하지 않으면 그 죄를 에스겔에게 묻겠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러나 네가 성실하게 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는데도 이 백성들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 죄는 백성들에게 묻겠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 에스겔은 먼저 보고, 먼저 깨달았기 때문에 반드시 전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파수꾼의 사명은 먼저 보고 먼저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깨달은 것을 그대로 전하는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여러분의 가정과 기업에 파수꾼들이라는 것을 여러분 기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먼저 믿고, 먼저 깨닫고, 먼저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아직 알지 못하고 영적으로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깨우고 전해야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듣고도 돌아든지 안 돌오든지는 그 사람의 몫이지만 내가 깨달은 것을 전하지 않는다면 그 책임은 내가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와 여러분이 먼저 믿고 깨달은 자로서 말로, 행함으로 또 본을 보임으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 파수꾼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그런 성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파수꾼은 자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라는 것을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22절 말씀에 보시면“에스겔을 들판으로 나오라”라고 말씀을 하시고 “내가 너와 말하리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에스겔과 영적인 교제를 나누시고 또 하나님을 먼저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25절 말씀에 보시면 “사람들이 줄로 에스겔을 동여매면서 그들 가운데 나오지 못하게 하십니다”이것은 에스겔이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사역하게 될 것을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때 힘들고 어렵고 마음에 맞지 않는다고 “이 백성들을 책망하는 말을 하게 되면, 하나님께 혀를 입천장에 붙게 하심으로 말문을 막아 버리겠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들을 꾸짖는 자가 되지 못하게 하리니…”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에스겔이 선지자가 된 것은 “그들을 책망하고 싸우게 하려고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게 하려고 부르신 것입니다.
그래서 네가 사람의 말을 하면 “입을 막을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할 때 입을 열게 하실 것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27절 말씀에 보시면
“그러나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들입니다.
자기 말을 하려고 부른 자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기 말을 할 때 결국은 다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저도 보통 때는 사실 말이 없습니다. 할 말도 없고, 또 할 말이 생각도 안 나고, 재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통독사경회나 성경강좌를 하면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할 때는 12시간씩 13시간씩을 말을 해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할 말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마태복음 10:18절-20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전도하라고 보내시면서 너희가 “총독이나 임금들 앞에 섰을 때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라고 말씀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저는 성경통독사경회를 할 때 마다 이것을 체험을 합니다.
제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이 말씀을 보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깨닫게 하심으로 할 말을 입에 넣어 주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쉬지 않고, 2시간씩 3시간씩 이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도 이 에스겔에게 똑같이 역사하십니다. 내가 힘들고 어렵다고 인간적인 말을 할 때는 입을 닫아 버리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말하게 하시겠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듣는 자들이 듣게 될 것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 들은 사람들은 깨닫고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아무 말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로서 마땅히 해야 할 말을 함으로 많은 사람들에 위로하고, 힘을 주고, 축복하는 말을 함으로 은혜를 끼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이 에스겔은 이렇게 말씀을 깨닫고, 금강석처럼 단련이 되어서 그 시대 이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런 사역을 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도 내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다면, 말씀대로 순종하고, 내가 누리는 이 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영적인 파수꾼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깨우고 돌아오게 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의 이런 영적인 삶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기도문
합심기도
1. 오늘도 말씀을 깨닫고 전하는 전도와 선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2. 나라의 평안을 위해 섬기는 교회의 부흥과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3.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과 개인의 기도제목을 따라 기도하고 오늘 하루 삶을 또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