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아강 목련과
목련
우리가 흔히 아는 목련은 일본에서 개량한 백목련입니다.
목련은 꽃잎이 더 가늘고 길면서 향기도 좋습니다.
목련도 백목련도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아마 원예종이라고 사진을 안찍었나 봅니다.
백목련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함박꽃나무
함박꽃나무는 북한 김일성이 아주 좋아했다는 꽃이랍니다.
원예화해도 좋은데 해발고도가 낮으면 강원도에서도 잘 크지를 않더라구요.
이꽃이 필때의 향기와 어린수피의 독특한 형태 등등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꽃이랍니다.
목련아강 녹나무과 생강나무속
생강나무
이른봄에 산에서 제일먼저 노랗게 피는 나무입니다. 올괴불나무와 비슷한 시기에 피는데
쏴~한 독특한 향기로 인해 생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잎에도 향기가 있어 어린잎을 차로도 덖어 마신다 합니다.
이 생강나무는 암꽃과 수꽃이 있습니다.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수꽃>
<암꽃>
생강나무속 비목나무
비목나무와 생강나무, 털조장 나무들은 같은 녹나무과 생강나무 속입니다.
이들은 꽃이 먼저 모아피어납니다.
<비목나무>
<털조장나무>-같은 생강나무속 털조장나무입니다. 비목나무와 꽃달림을 비교해 보세요.
목련나무아강, 녹나무과 참식나무속
참식나무속에는 참식나무와 새덕이가 이에 해당됩니다.
참식나무-털이 황갈색으로 밀생한 어린잎은 아래로 처지며, 잎맥이 뚜렸하며 열매는 장과
새덕이
여러모로 참식나무와 비슷합니다.
잎은 호생, 가지끝에서는 총생. 혁질이고 긴 타원형이며 거치가 없고 표면은 녹색이며 윤채가 있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뚜렷한 3출맥이 있고 털이 없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화경이 없는 산형화서를 이루며 붉은 색으로 3-4월에 개화한다.
녹나무과 녹나무속
녹나무속에는 생달나무와 녹나무가 있습니다.
다들 남쪽지방에서 자라는 상록교목들입니다.
<근데 솔직히 아래 잎이 녹나무인지 생달나무인지는 자신이 없습니다.
상록교목의 나뭇잎과 꽃으로 구분하기는 정말 쉽지 않더군요>
후박나무
후박나무속에는 후박나무와 센달나무가 있습니다.
후박나무의 특징은 잎의 끝이 꼬리처럼 빠진다고 되어있으며, 꽃은 황녹색이과 흑자색의 열매가 달린다고 되어있지만 솔직히 아직도 센달과 후박나무의 구별은 힘이 듭니다.
목련아강 홀아비꽃대과
홀아비꽃대속에는 꽃대, 홀아비꽃대, 옥녀꽃대가 있습니다.
홀아비꽃대는 꿀이 있기에 흰꽃이 길지 않고 꿀샘이 잘 발달해 있습니다.
옥녀꽃대는 꿀샘이 없는 대신 향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흰꽃이 깁니다.
목련아강 쥐방울덩굴과
쥐방울덩굴과 속에는 족도리풀과 등칡이 있습니다.
족도리풀은 은단의 원료이며 꽃의 모양이 족도리 같다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꽃이 땅을 향하고 있는 것은 곤충을 매개로 한다는 것입니다.
족도리풀에는 여러종이 있는데 형태가 아주 다른 것에족도리풀과 개족도리풀 무늬족도리풀 각시족도리풀등이 있습니다.
족도리풀은 기본종으로 크기가 큽니다.
개족도리풀은 제주도 및 남쪽섬에서 자라는데 광택질의 잎에 선명한 무늬가 있습니다.
무늬족도리풀은 중부지방과 높은산 일부에서 자라며 꽃이 작고 잎에 무늬가 있습니ㅏㄷ.
각시족도리풀은 4장의 잎이 뒤로 완전히 벌어져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족도리풀 등 몇종이 더 있는데 시험에는 별 영향이 없을 듯 합니다.
<족도리풀>
이중 털이 있는 털족도리풀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무늬족도리풀> 중부지방 및 지리산에서 발견되는 종입니다. 꽃과 잎에 무늬가 있으며 꽃이 작습니다.
<개족도리풀> 제주도와 남쪽섬에서 발견됩니다. 광택질의 잎에 선명한 무늬가 특징입니다.
등칡
등칡은 덩굴성이며 높은 산에서 자랍니다.
꽃이 J자형으로 구부러져 곤충을 유인하는데 꽃이 피기전에는 3장의 잎이 오무리고 있다가 꽃이 피면서 벌어집니다. 덩굴의 줄기에 코르크질이 발달해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등칡>
<꽃이 피기전입니다.>
목련아강 오미자과
오미자과에는 남오미자속 1종이 있으며
오미자속에 4종의 식물이 있습니다.
그중 오미자는 식용으로 많이 재배하며 자생지에서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목련아강 수련과
수련과에는 가시연속, 개연꽃속, 수련속, 순채속, 연꽃속 등 5개 속이 존재합니다.
연과 가시연, 순채는 다 1속 1종입니다.
개연속에는 남개연, 왜개연, 개연꽃, 참개연꽃이 있구요
수련속에는 수련과 각시수련이 있습니다.
- 연꽃을 찍어놓은 걸 종일 찾았지만 안보입니다.
파일관리를 잘 한다고 하는데도 이렇게 폴더 몇개씩이 뭉터기로 날아가버린걸 알게 되면 속이 쓰립니다.
찍어놓은 자료가 있으니까 그 후에 연꽃종류가 보여도 안찍은 터라 연꽃종류 사진이 없습니다. 흑~~>
그래도 수련과 각시수련은 작년과 올해 찍은 사진이라 남아있군요.
<수련> - 자생지 수련입니다.
<관광지의 연못속 수련입니다.>
<각시수련> - 옆의 가래잎과 비교해 보면 각시수련이 아주 작다는 것을 알수 있을 거에요.
참고로 수련(睡蓮)은 물 水가 아닌 잠잘 睡 입니다.
오후 3시경에 꽃을 다물고 어떤 종류는 물 속으로 들어가 버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