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카페 게시글
토론을 위한 마당 교수들도 모르게 개정한 수원대의 새로운 ‘내맘대로’ 재임용조건
그날 추천 6 조회 1,313 17.09.05 03:4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9.05 06:24

    첫댓글 박진우 교수, 임진옥 교수는 이러한 불법 개정에 대한 책임을 져야겠군요.
    비겁하게 이인수총장이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고 변명하지는 않겠지요?

  • 작성자 17.09.05 12:08

    시킨대로 했겠지요.
    문제는 이런 잔인한 규정을 만들어내는 자가 누구냐는 겁니다. 짐작하실 겁니다. 법꾸라지도 빠져나가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천벌을 받아 마땅하지요. 그날이 오고 있습니다.

  • 17.09.05 12:17

    내 점빵은 내맘이거든요.

  • 17.09.05 15:15

    교수성실도 평가에 직원도 평가위원으로 들어가네요. 세상에 이런 일도 있나요? 이것은 누구 아이디어일까? 그것이 궁금하네요.

  • 17.09.05 15:22

    2017년 개정되어 현재 적용되고 있다는 교수 ‘재임용조건’.!!!!!!

    아마 소수의 보직교수들과 재입용심사를 받는 극소수의 교수들만이 알고 있을 정보 아닌가요?
    개정하는 과정에서 의견을 수렴해야 하고, 개정 후에는 투명하게 공개해야 정상 아닌가요?
    한 가족이라며 최선을 다하라는 이 직장에서 .... 아! 참 황당합니다!

  • 17.09.05 15:23

    이 ‘재임용조건’을 만든 자들의 저의가 그대로 드러났네요.

  • 17.09.05 15:25

    2002년 이후 임용된 교원은 조교수나 부교수라도 계약기간은 1년!!!

    그래도 뽑아준 이의 은혜를 저버리고 불평하면 배은망덕한 놈이지요!

  • 17.09.05 15:25

    업적평가 기본점수 총점이 1,020점 또는 170점인데, 새로 개정된 ‘근무성실도평가’에서 7.5점을 못 넘기면 재임용거부!!!

    교육과 연구를 아무리 잘 했더라도 정성평가인 ‘근무성실도평가’ 점수 낮게 주면 자를 수 있다는 이야기!!!
    그래서 수원대 참 좋은 학교라나 봐요!

  • 17.09.05 18:30

    그래서 구조개혁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자너요.

  • 17.09.06 00:27

    기가 막히는군요. 어느날 근무성실도가 떡 하니 생겨서,
    7.5점 이상을 받지 못하면 재임용 탈락의 빌미가 된다는 거죠?
    강의를 백날 10시간, 20시간 하면 무슨 소용입니까?
    SCI를 매년 쓰지 못하면 재임용 탈락,
    논문을 매년 200% 가량 쓰지 못해도 탈락, 근무성실도가 낮아도 탈락.
    근무성실도라는 것이 보통이 보통일지언데,

    5개 영역에서 보통을 다 받아도 6.0으로 탈락,
    4개 영역에서 보통, 1개 영역에서 우수 받아도 6.4로 탈락,
    3개 영역에서 보통, 2개 영역에서 우수 받아도 6.8로 탈락,
    2개 영역에서 보통, 3개 영역에서 우수 받아도 7.2로 탈락,
    1개 영역에서 보통, 4개 영역에서 우수 받으면 7.6 합격,
    도대체 어케하란 말씀?

  • 17.09.06 05:15

    절망하지 마세요. 방법은 있습니다.

    교무처장이 불러서 넌지시 알려줍니다.
    "총장님을 집으로 찾아가서 선처를 부탁하여 보세요."

    그렇게 하면 점수가 아무리 낮아도 재임용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인수씨는 모든 교수들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17.09.06 05:36

    도저히 달성할 수 없는 높은 기준을 비밀리에 개정하여 적용한다면, 요즘 mbc 사장이 고용지청으로 불려가 조사받는 "부당노동행위" 아닌가요?

  • 17.09.08 01:08

    @단풍 나무 이총장이 원하는 핵심을 찌르셨습니다.
    하지만 한물간 방법입니다.
    이제 그 방법은 곧 끊어질 썩은 동아줄에 매달리는 꼴이지요

  • 17.09.06 17:49

    국민권익위원회에 소상히 알리라는거겠죠,

  • 17.09.06 13:25

    저런 규정 이전에 저들의 행태를 보아 개인이 대적하기에 버거운 것인 현실입니다.
    여럿이 뜻을 모아 집단행동으로 대처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난 4년 간 교협은 다양한 투쟁과 수 많은 재판을 통해 자신의 명예와 양심을 지키며 생존하는 방법들을 축적하였습니다.

  • 17.09.06 13:26

    당당하고 맘 편하게 살아가는 방편을 찾아 봅시다!

  • 17.09.07 00:44

    2017년 적폐청산의 시대에 이렇게 계속 거꾸로만 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말 궁금

  • 17.09.08 12:28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고,
    아무도 옆에서 바른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