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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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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토론을 위한 마당 연봉계약제교수 연봉인상기준 비공개 고수하는 수원대, 연봉삭감기준은 공개?
그날 추천 6 조회 1,372 17.08.06 15:4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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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06 20:45

    첫댓글 교무처에서 재임용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연봉계약제교수에게 위 규정을 가지고 재임용기간을 연장해 주는 대신 연봉을 삭감한 계약서에 서명하라고 종용한다고 합니다. 완장을 채워준 임명권자의 충실한 부역자 노릇을 해오고 있는 교무처장, 교원인사위원회 위원장, 교원업적평가위원회 위원장에게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 17.08.06 17:09

    오마이갓!!! 세상에 저런 규정이 있었나요? 연봉 인상에 대해서는 비공개이고, 연봉 깍는 것만 공개고.
    이게 무슨 대학다운 대학이랍니까? 이런.....말이 안나오네.

  • 17.08.07 11:05

    와우! 놀라운 규정이네. 연봉제 교수들에게 최소 1년에 200% 학진 논문을 쓰는 것을 최소 규정(어떤 단대의 계약은 매년 SCI 급을 일정 % 쓰고 학진 200%를 약간 줄여주는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전국 어떤 교수가 매년 단독 200%를 쓸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그 규정을 지키지 못하면 연봉을 10%를 깍는다고? 그럼 그 규정을 이행하면 연봉을 10% 인상 시켜주던가하지, 그건 안하고, 징벌 규정만 만들어 놓으며 어쩌란 말인가?

  • 17.08.07 18:07

    사립대 갑질 중에서도 최고로 악질적인 갑질입니다~

  • 17.08.07 23:16

    @와우리~ 갑질 맞네요. 요즘 갑질 부리다가 상조 되는거 알죠? 갑질...

  • 17.08.07 11:26

    학교는 제 2창학이다고 학생 중심으로 발전 하려고 애쓰는데, 신임교수나 계약제 교수가 이젠 수원대 중추일터,
    저런 논문규정으로 월급이나 깎을 생각에 몰두하고 있으니, 학교의 중추가 될 교수들이 당연히 자기 논문이나 충족하려고 애쓰고, 생존을 위해 애쓰려고 할터, 당연히 강의도 대충, 학생 지도도 대충 하게 될 것이 명약할터 어떻게 학교가 발전하겠는가? 도대체 누가 학교를 위해 일하려 하겠는가? 그대들은 생각이 있는가?

  • 17.08.07 11:40

    보통 다른 학교는 신임교수 7000에 시작해서 연봉을 1~3% 정도로 인상을 하던가, 동결하게 되면 호봉이 자동으로 오르는 수준으로 월 4~5만원 정도 연봉 동결시 호봉 상승분을 약간 상승시킨다고 들었습니다(정확하진 않지만). 그런데, 수원대는 스타트가 타 학교의 7~80% 수준으로 스타트도 매우 낮을 뿐 아니라, 저 기준을 최소로 충족시키면 동결하던가 아니면 약간 인상시키는거 같기도 하고, 명확한 기준을 모르겠다고 하고, 상당 수준 초과 달성하면 연봉을 약간 인상시키는 거 같다고 타교수에게 들은적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 정도 인상 해주는지 다른 교수님들의 사례를 듣고 알고 싶네요. 정보를 교류하고 좀 알고 싶습니다

  • 17.08.07 14:02

    연봉제 교수의 경우, 저 기준에 의한 상벌이라면...
    논문을 충분히 100% 이상 2-3배 달성하면, 2-3 % 인상,
    논문을 살짝 그것도 안쓰는게 아니라, 아주 살짝 미달하게 되면, 10% 삭감
    타학교 수준을 넘어 열심히 해도 몇 년안에 초봉보다 못한 수준도 될 수 있겠네. 결국. 그래서 ..다들.. 그랬구나...

  • 17.08.07 12:42

    와, 이건 9시 뉴스감이네!
    사립대학 비리나 횡포는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수원대 이인수씨는 사립대 교주 '갑질'의 끝판왕이네.....
    임진옥교수와 박진우교수는 갑질의 하수인이고....
    이인수 총장이 쫒겨나고 새로운 민주 총장이 취임하면
    임교수와 박교수에게는 반드시 책임을 추궁해야 할 것입니다.

  • 17.08.07 12:50

    임교수나 박교수나 힘없고 불쌍한 허수아비일 뿐입니다.
    수원대 비리와 횡포의 모든 책임은 이인수씨가 져야 마땅합니다.

  • 17.08.07 12:49

    @푸른하늘 자기들도 교수이고 성인인데, 이인수 총장이 교수들을 괴롭히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한 책임은 받드시 져야 마땅하지요.

  • 17.08.07 23:17

    마땅히 댓가를 치러야겠지요~

  • 17.08.09 10:37

    2015년 8월 1일 개정이면 벌써 2년 전인데, 왜 저렇게 중요한 개정에 대해 학교 구성원 대부분이 모르고 있었는지,
    자기 자신에 대한 일이라 관심 없는 것도 아닐터...
    합의란 전혀 없고 일방 통보입니까?

  • 17.08.09 11:26

    수원대 이인수 총장에 관해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왜 이인수씨는 교수들 봉급을 그렇게 적게 주고 심지어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깍기까지 하면서 돈을 모으려고 할까?
    돈을 모으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닐까?"

    카페에 들어와서 이 댓글을 읽는 분들께서 이 의문에 답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 17.08.09 14:50

    그러게요. 저라면, 왼손이 하는 것을 오른손이 모르게 (원래 이건 선행을 할 때 쓰는 표현이지만),
    구성원의 불평불만 없이, 자신에게 아무 의심도 없이, 심지어는 존경을 받으면서, 유하게,
    돈을 모을 수도 있었을 텐데, 왜 구성원들의 한숨과 눈물을 모으는 방법으로 하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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