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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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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캠퍼스 만들기 이런 학교로 만들자
상생21 추천 4 조회 2,222 13.04.21 10:00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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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4.21 15:27

    첫댓글 1. 저부터 말해야 겠네요.
    아주 먼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즐거운 대학, 신나는 대학입니다.
    학교가는 아침에, 오늘은 무슨 재미있는 일이 있을까? 하는 상상만으로 즐거워지는 그런 대학입니다. 우리 모두 초등때는 그랬습니다. '오늘은 뭐하고 놀까?' 대학은 적어도 입시제약은 없는 초등이나 비슷합니다. 무궁무진한 조합이 가능한 동네입니다.
    즐거운 대학 만들기에 한표.

  • 13.04.21 15:08

    머물고 싶은 학교였음 좋겠습니다. 저녁 6시 넘으면 아이들도 교수님도 떠나기 바쁜 학교가 아니라 머물러 연구하기 좋고 공부하기 좋은 학교였음 좋겠습니다. 너무 춥고 어두워요.

  • 13.04.21 16:45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 다양한 전공 교수들이 모여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 바랍니다.
    융복합과 통섭을 이야기하는 시대에 맞게 살고 싶어요.

  • 13.04.22 00:01

    무엇 보다도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처리하는데 상식이 통하는 학교가 되었으면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자랑스런 학교, 교수님들과 교직원님들에게는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학교가 되었으면합니다.

  • 13.04.22 06:21

    다른 대학에 가보면 예외없이 교수회관이 있고 교수식당이 있습니다. 우리는 종합강의동에 있는 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줄을 서서 배식을 기다립니다. 학교측에서 교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멋지고 편안한 교수회관이 있는 학교를 꿈꾸어 봅니다.

  • 작성자 13.04.22 07:59

    7. 일곱번째가 되네요.. (번호를 매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기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현재의 학과 시스템은 20세기형 교육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주도적 21세기형 교육의 완성을 위해 주제별동아리 및 전공동아리 대폭 확대 개설을 제안합니다.
    지금의 소극적 동아리 형태에서 대폭 진화된, 그런 활동을 평가하고 학생의 주요기록으로 남기는 시스템입니다.
    학과공부가 씨줄이라면 동아리활동은 날줄의 관계에 놓입니다.
    재정지원도 아끼지 말아야겠지요. 퀄리티가 있으면 두각을 낼 수 있고 사회에서도 알아줍니다.
    지도교수는 전공을 보다 심화시킬 기회를 갖고, 학생들은 늦게까지 남아서 신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3.04.24 05:26

    취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별/전공 동아리가 활성화된다면 동아리내 멘토 제도를 도입하여 고학년에게 멘토장학금을 지급하고 지도능력을 스스로 배양케하는 시스템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가 멘탈리티와 스펙을 쌓도록 하여서 취업/창업에 기여할 것은 물론이고 학생에게 평생의 자산을 갖도록 해줄 수 있습니다.

  • 13.04.22 13:07

    8. 저는 수원대학교가 학생들은 물론 교수님들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대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개교기념일 행사를 저는 잊지 못하겠습니다. 개교를 기념하는 행사라고 생각하기엔 너무나 해괴했거든요.
    중국 및 일본에서 오신 인사들의 축사가 너무 길게 이어지는 바람에 정작 학교 발전에 공헌한 교수 및 교직원들에 대한 시상은 너무나 간단하게 끝났고,
    제일 잊혀지지 않는 것은 오찬 때 마지막으로 틀어준 학교 측이 준비한 영상이었습니다. 학교의 발전상을 짧은 영상으로 만들었을줄 알았는데, 총장님 일가와 귀빈분들이 이곳 저곳을 관광했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의 슬라이드쇼가 10분이상 틀어졌었죠 ㅎㅎ

  • 13.04.22 13:09

    그것도 중국어 노래 반주에 맞춰져서 말이죠. 저만 이상하게 생각했던건 아니었던 것이 당시 참석했던 다른 교수님들께서도 이번 행사는 이상하다고 하셨었지요.
    지금의 학교 측 행동은 도저히 학교의 발전에 자긍심을 갖게하는 방향이라고 보기 힘든듯 합니다.

  • 13.04.22 21:12

    9. 서로 서로를 인정하는 대학이었으면 합니다. '말'로만 명문이 아닌 정상적인 투자와 운영을 기본으로 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다니기, 공부하기 그리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랑스러운 모교가, 교수들에게는 연구와 교육을 충실히 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대학 그리고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직장이 돼었으면 합니다...

  • 작성자 13.04.23 05:25

    10. 친환경급식으로 학교내에서 먹는 모든 식사가 깨끗한 농산물로만 만들어지도록 합니다. 지금 먹거리가 위기입니다. 입찰식 급식이 아니라 학교가 직접 친환경농가와 계약을 맺든, 선진국형 생태농 협동조합을 운영하든지 해서 대학의 구성원들에게 학교내에서만큼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학교식당 가는 재미가 쏠쏠할 뿐더러 저녁식사까지 하려고 하겠지요..

  • 13.04.23 06:47

    좋은 생각입니다. 늦게까지 남아서 연구하시는 그리고 공부하는 학생, 교직원, 심지어는 청소하시는 용역업체분 등 모든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메뉴의 식사 및 간식을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공급한다면 학교가 얼마나 활기 찰까요? 지금 주말의 캠퍼스는 꼭 귀신이 나올 듯 적막 하답니다. 더 나아가서 대학 구성원들 식구들에게도 식사가 공짜로 제공 된다면 금상 첨화겠지요...이런 프로그램 시행하는데 예산도 얼마 안들텐데. 적립금 일년 이자의 0.05%(년 2억원) 정도 투자하면 모두들 신바람 나서 일할텐데... 이런 일들이 앞으로 즐거운 상상 만은 아닐 날이 오겠지요...
    .

  • 작성자 13.04.23 09:24

    12. 저명인사나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스케쥴로 빼곡한 그런 캠퍼스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분들은 많은 학생들앞에서 기꺼이 자신의 얘기를 들려주고 싶어합니다. 대체로 뛰어난 주제들이므로 수업대신 듣게 하면 많은 학생들로 하여금 듣게 할 수 있습니다. 그 유익함에 비해 돈은 거의 안 듭니다. 지역언론도 내용을 보도합니다. 교수학생 모두 설레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시간이지요. 이런 지적인 대화마당이야말로 대학의 본령입니다.

  • 13.04.23 11:30

    13. 모든 교수가 의무적으로 다 모여야 하는 신년하례식이 없는 학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교수가 다 모여서 신년하례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직교수님들만 모여서 학교 발전을 위한 신년하례식을 가지면 됩니다. 기업체의 단배식처럼요..
    교수님들의 모임은 1년에 한번 교수연수회를 통해 모이면 좋겠습니다.
    교수연수회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학교발전을 위한 발언을 할 수 있는 그런 자유로운 학교를 꿈꿉니다.
    일방 통보가 아닌 발전적 제안을 할 수 있는 교수연수회가 있는 그런 학교를 꿈꿉니다.

    개교기념일에도 관련자만 행사하는 학교를 바랍니다..(이건 아닌가요??)

  • 작성자 13.04.23 11:34

    교수연수회도 다른 학교들처럼 명승지에서 도움이 되는 연사를 초빙하여 1박2일간
    알찬 교류시간을 함께 보내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야간 교류를 하는 이런 시간을 통하여 아이디어가 나오는 법이지요..
    등록만 하고 일제히 빠져나가기 바쁜 지금과 같은 연수회 말고.

  • 13.04.23 12:23

    14. 시간강사는 학과에서 추천하는 사람을 그대로 임명하면 좋겠습니다.
    현재처럼 하늘(SKY)에서 온 사람만 시간강사로 인정하는 정책은 아무리 생각해도 민주사회에서 맞지 않습니다.
    실력있는 사람을 학과에서 추천하면 그대로 임명하면 됩니다.
    수원대처럼 시간강사 조건을 까다롭게 하는 대학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13.04.23 12:29

    특히 졸업생중 전문인으로서 뛰어난 동문들이 많은데 그들은 학생들에게 얼마나 훌륭한 롤모델인지 모릅니다. 그들이 시간강사로 쾌히 승락해주는 것만해도 고마운데 학교에서 그런 얼토당토 하지 않은 규정으로 방해하고 있으니..

  • 작성자 13.04.23 22:01

    15. 수도권의 명문대학을 자처하는 수원대학교인 만큼 모든 교직원의 임용체계와 보수체계는 수도권 유수의 타대학과 비교하여 평균수준이상일 것. 그래야 교수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고 명문으로도 자처할 수 있겠지요..

  • 작성자 13.04.24 05:34

    16. 총장은 교육역량을 가진 사회저명인사나 국제적 인사를 영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단은 본연의 영역을 지켜서 총장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고, 총장은 재단과 학교의 명예를 높이는 일을 해가는 그런 시스템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시스템이겠지요. 그리고 부총장은 거수기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총장을 보완하고 행정력도 발휘하는 실질적 기능을 맡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3.05.01 06:05

    학교는 개인 것이 아닙니다. 하버드졸업생의 기부는 선순환적 발전이 가능한 모델이지요. 그리고 가령 재단이 총장을 오랫동안 겸했던 한양대는, 그 총장이 교수들의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되었고 개인적 자질이 비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너총장이라는 시각때문에 기부금도 기대보다 들어오지 않았고, 경영상의 근친혼적 본질 때문에 발전적 모티브를 상실하여 약 이십년간 학교명성만 까먹었습니다.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합니다.

  • 작성자 13.04.25 19:09

    17. 어떤 강의실이든 인터넷/빔프로젝터 강의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큰 돈 드는 것 아닙니다.

  • 작성자 13.04.28 03:04

    18. 위에서 7번에 제안한 내용의 연장선상에서 교과교육에 있어서도 제안하자면,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에 비견되는 수원대 에너지문명전환 칼리지의 개설을 제안합니다. 전자가 전교생에게 인격적 교양인 완성의 개념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후자는 모든 학생에게 새 문명를 열어가는 패러다임과 기술적 실천방안을 학생들에게 익히게 하자는 뜻이 있습니다. 에너지전환/기후변화/환경경제/순환형사회/문화인류/협동조합/생태농사/에너지기술 등의 과목들로 과정을 만들어 이 칼리지를 대외적으로 표방하고 수원대의 브랜드로 삼는 것이죠. 캠퍼스도 대폭 바꾸고요. 이건 좀 혁명적 발상일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13.04.26 08:47

    이러한 발상의 배경에는, 지금까지의 화석연료형/중앙집중형 에너지공급 경제의 패러다임만으로는 이제 문명적 한계에 부딪혔다는 점을 통감하고, 미래경제는 에너지자립과 단위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달려있다는 자각이 있습니다. 독일을 위시한 북유럽은 지금 이러한 문명적 전환을 신속히 이행하고 있지요.

  • 작성자 13.04.28 03:15

    19. 수학여행제도의 대폭 개선을 제안합니다. 지금은 수학여행이 놀고먹는 여행으로 치부되었습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배움의 연장선상에 있는 여행으로 되돌아와야 합니다.
    전공별로 심화된 현장학습의 기회로 활용하도록 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공식화하도록 합니다.
    가령 도시계획을 전공하는 저희 과는 모범도시나 역사도시의 시청을 방문하여 도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잘된 현장을 견학하는 여행을 해왔습니다. 사학과의 현장답사는 말할것도 없고 거의 모든 학과가 이런 기회를 만들 수 있지요.
    학과생규모는 40명이니까 버스한대에 모두 탈 수 있습니다. 버스비만 지원되어도 활성화됩니다.

  • 작성자 13.04.30 09:58

    20. 졸업생에 대한 배려정책이 필요합니다. 사회에서 인정받는 동문선배는 재학생들에게 강렬한 동기부여가 되는 롤 모델입니다. 이 자산을 제대로 활용하는 학교라야 발전의 선순환이 가능합니다. 교수/강사 채용에 있어서의 배려는 물론이고, 동문들이 학과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시스템이 가동되면 좋겠습니다. 학교별 그리고 학과별 홈커밍데이를 공식화하여 훌륭한 동문들과 재학생이 어울리는 모습이 일상화되면 좋겠습니다.
    선배동문들이 가져다주는 취업정보가 가장 강력합니다. 평가대비용 '취업자수'만 부르짖지말고 이런 이치를 깨달아 실천하기 바랍니다.

  • 작성자 13.05.01 07:40

    21. 걷고싶은 캠퍼스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정건용총무처장 시절 얘기입니다. 공학관에서 후문에 이르는 길이 걸어다니기 위험하니 보행자와 자동차를 분리해야 한다고 그에게 건의했는데도 방치하더니, 결국에는 학생이 다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학교측에서 가드레일을 설치하는데 보니까 자문도 구하지 않고 지금과 같이 엉성하게 설치해놓았습니다. 지금도 캠퍼스내에 위험한 장소가 많기로는 매일반입니다. 특히 사람이 많이 걸어다니는 장소에 그러한 곳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캠퍼스에 대한 개념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서 즐겁게 거닐 수 있는 길들이 만들어지면 금상첨화이겠지요.

  • 13.05.01 23:10

    22.굉장히 챙피한 말이지만, 교수에 대한 출석 체크가 없는 학교를 바랍니다. 물론 학교에 너무 자주 나오지 않는 교수님들이 문제가 될 순 있습니다. 가끔 뉴스에 지방대에서는 월금 수업이 없어 화수목에만 학교가 붐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원대는 지리적 잇점으로 그럴 일이 없습니다. 게다가 교수라는 직업은 자신의 연구실에 앉아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외부활동도 하면서 학교 발전도 이끌고, 집에서도 자기 연구를 계속하는 24시간 근로자라고 생각합니다. 교수의 출석체크, 외출부 기록, 방학에도 출근, 해외여행 허가원? 이런 전 근대적 비민주적 유물이 없는 스스로 자기에게 책임지는 자율적 대학을 원합니다.

  • 13.05.01 23:17

    23. 수원대 미래 발전 전략을 세울 TF 팀을 꾸리고, 일차적으로 외부 평가기관에 의뢰해서 수원대 조직에 대한 경영평가를 받아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현실을 인식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2020인가 해서, 2020년에는 국내 20대 대학에 진입할 거라는 교수연수회가 기억납니다. 그땐 다 코웃음 쳤죠??
    하지만, 조직의 리더(총장)은 학교 구성원에게 2020 전략을 계속 부르짖고, 그에 맞는 리더쉽을 보여줘야 합니다. 구성원에게 목표를 제시해야 합니다.
    수원대가 국내 20대 대학 진입이라는 목표라도 수립하고, 정말 10년내에 국내 20대학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리길 바랍니다.

  • 13.05.01 23:26

    이를 위해 각 단과대에서 허심탄회하게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최소 2-3개 대학을 집중 육성할 목표를 수립해야 합니다. 수원대는 경기도에서 인문대 및 큰 이공대학을 갖추고 있기에, 이공대 특성화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발전 전략이 수립되면 그 분야 전공 교수가 최소 50명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1년에 3-5명씩 해당 분야 전공 교수를 뽑아야 합니다.
    대학의 질은 일차적으로 학생이 결정하지만(서울대가 교수 잘나서보단 학생이 잘나서),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하니, 교수수준 향상을 통해 20대 대학 진입을 꿈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우리는 일류대학을 꿈꾼다는 로고를 볼 수 있길요~]

  • 작성자 13.05.05 11:47

    24. 외국인학생들에게 친절한 대학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이 이 학교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여러가지 배려가 필요합니다. 지금 유학생관리부실 대학으로 낙인찍혀서 커다란 이미지 손실이 있어왔습니다. 이는 민간외교에서도 엄청난 손실이고, 학교가 국가에 대해 다해야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설립자가 이 사실을 안다면 지하에서도 편히 쉬시질 못할 겁니다. 이인수총장은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근원적이고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한 부문입니다.

  • 작성자 13.05.07 17:15

    25. 레지던스 프로그램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국내외의 저명 예술인/문학인을 초청하여 그 혹은 그들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창작활동을 하는 것이고, 그러면서 동호인들이 주위에 몰려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또 창작활동도 함께 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비단 문학인/예술인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에 대해 이 프로그램의 가동이 가능합니다. 언론도 관심을 가지고 진득하게 취재합니다. 학교홍보는 저절로 되는 것이죠. 우리 학교는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수도권인데다 창작활동 할 수 있는 공간도 넓고, 오래 머물 수 있는 라비돌과 기숙사도 갖추었고 해서 사업성도 있는 편입니다.

  • 작성자 13.05.07 17:14

    음대 미대 체대 인문대 등의 창작활동 영역도 있지만, 작년에 필자가 특강케이스로 초빙한 일본의 후지무라 선생 같은 이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비전력공방을 운영하는 특이한 인물인데, 에너지문명전환 기술의 전문가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이가 수원대에 머물면서 공방을 만들고 캠퍼스를 개조하는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우리 캠퍼스를 명물로 만드는 방안도 있습니다. 구름같이 전문가들이 몰려올 겁니다.

  • 작성자 13.05.10 08:40

    26. 공공형 주민대학을 개설합니다. 그동안 학교는 주민들에게 예술공연위주의 안내와 서비스를 해왔는데, 나아가서 학교가 화성시와 연대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를 베푸는 것이죠. 학교에서 장소를 하겠다고 선언하면 지자체에서 지원해줍니다. 그 돈으로 강사료 지급하고 경비로 쓸 수 있습니다. 지금 평생교육원을 영리형태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와는 다른 공적인 이슈를 대상으로 하여, 가령 노년건강/청소년성문제/ 생활텃밭/에너지전환기술 등을 강의하면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겠죠. 이로 인한 보이지 않은 이득이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 작성자 13.05.10 08:41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입니다. 지금 학교사태와 같은 비극은 '공짜'라고 착각하는 데서 오는 것이죠.

  • 작성자 13.08.11 18:25

    27. 대학평의원회는 사립학교법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평의원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그리고 그 구성원에 대한 합리적 원칙과 기준의 설정, 이것이 관건이 되겠습니다.

  • 20.03.27 16:41

    28. 대학구성원의 의견을 상시 제안 받아 수렴하는 제도를 운영하여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제도가 필요할 듯 합니다.
    교수님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당근과 채찍이 잘 조화되는 교수와 연구대학으로 발전할수 있는 제도적 정비가 필요합니다.

  • 20.03.27 16:42

    29. 학생들에게 자존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분위기를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SKY 대학 출신교수님들이 많이 반성하며 우리 아이들을 인정하고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며, 대외적인 능력발휘로 스스로 자존감을 느낄 수 있게 해야합니다. 많은 대회적인 대회에서 SKY 대학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도록 용기를 불러넣고 수상실적으로 자신감을 스스로 ㅎ28. 대학구성원의 의견을 상시 제안 받아 수렴하는 제도를 운영하여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제도가 필요할 듯 합니다.
    교수님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당근과 채찍이 잘 조화되는 교수와 연구대학으로 발전할수 있는 제도적 정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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