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토론을 위한 마당 서강대, 화성시 시립도서관과 영어독서교육 과정 업무협약 체결
푸른 하늘 추천 3 조회 813 14.10.08 00:3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10.08 06:03

    첫댓글 수원대가 총장 잘못 만나서 화성시에서조차 외면당하는 모습이 보기에 안 좋네요. 영어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화성시 도서관에 보급하려면 여러가지로 비용과 경비가 들텐데, 장사꾼 총장은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돈이 들면 안된다는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교수들이 뭔가 일을 벌일려고 하지를 않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장사꾼 총장의 자업자득이고, 수원대 교수들의 자업자득입니다.

  • 14.10.08 08:23

    좋은 일이든지, 나쁜 일이든지 무슨 일을 할려면 반드시 돈이 들기 마련인데, 장사꾼 총장은 돈들어가는 계획은 무조건 결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서는 적립금만 쌓아 두었으니, 학교 발전은 무슨 학교 발전? 그렇게 10년 이상을 허송세월했으니 부실대학이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지....

  • 14.10.08 09:15

    @상생이여안녕 수원대에서 건물껍데기 짓는 데 외에 돈들어간 일 한게 뭐있나?
    그냥 학생수 늘려 책상하나 더 들여놓을 공간만드는 일이나 했지.
    내실을 기한다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나?
    겉만 번지르하게 해 놓고 학생받아 등록금수입 이나 올릴 생각을 했지.
    공대교수님들 폐과나 정원감축 그리 걱정안해도 될 것입니다. 돈에 대한 철학이 바뀌지 않는한 등록금이 많은 공대생들은 가급적 최소한으로 줄이고, 돈 안되는 인문사회계나 손 보겠지요. 정원감축의 우선순위는 등록금 낮은 순입니다. 틀림없을 것입니다. 박진우교수가 속한 학과가 자연대에서 경상대 소속으로 옮겨간다는 소문이 돌더니만 못간이유는, 등록금이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

  • 14.10.08 09:34

    @케네디 그럴듯한 분석입니다.
    인문대 교수들이야 워낙 총장말을 잘 들으니, 폐과하라면 폐과하고 정원 줄이라고 하면 줄이겠지요.
    그러나 저러나, 박태덕 교수는 중국어과를 폐과하라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 14.10.08 07:54

    비대위는알아라. 위치적 요소는 대학특성화의 중요한 토양중 하나이다.
    지역 밀착형 기회를 놓치고 후회한들 소용없다.
    제때 지자체와 적극 협조하는 방안을 마련하라
    선제적 작은 투자는 장기적 학교발전의 튼튼한 기반이 된다.

  • 14.10.08 23:18

    수원대학교는 90년대 중후반에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던 시기였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센터를 공대교수님들 중심으로 수도권 여타 대학들과 경쟁하여 두개(RRC, TIC)의 센터를 유치하였고 열심히들 연구하여 최우수센터로도 선정되어 10여년간 정부 지원받으면서 수십억원 대의 연구 기자재들을 확보하여 수원대에 외부인사 방문시에 단골 튜어코스에 들어 갔었지요. 그리고 정부 지원이 끝나서도 센터를 자립 운영할 수 있게 센터 장비들을 이용하여 분석비와 장비임대료 등을 받아 20억원 이상을 적립해 두었었는데 이를 학교 본부에 반납하게 하고 연구센터를 폐쇄한 장본인이 이인수총장입니다..

  • 14.10.08 23:24

    지금 정부지원으로 받아 센터에서 구입한 고가의 그 장비들은 이제 사용하지 않아 녹쓸고 고물이 되어 가고 있겠지요?
    안타깝습니다.

  • 14.10.09 11:41

    왜 투자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방향전환을 건의하지 않고 예스만을 외치는 주변인사들 정말 나쁩니다. 도리어 누구탓을 하는가요. 여러분 때문에 학교가 망할수도 있습니다.
    교육부가 새로운 평가지표를 내놨습니다. 36개로 된 평가항목 거의다가 정성평가입니다. 즉 얼마나 성의있게 교육투자를 하는가가 평가의 가장 핵심입니다. 취업률계산도 달라집니다. 대학을 취업학원화하는것에서 대학본연의 교육기관으로의 방향전환을 제시한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새로운 평가지표에 의해 하위그룹에 두번 걸리면 대학 퇴출이라고 합니다. 학생들을 위해 이젠 정말 잘해야합니다.

  • 14.10.10 01:52

    장사꾼 총장의 속마음은 퇴출되기를 원할 지도 모릅니다. 퇴출하면서 상당한 이익을 챙기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설립자이신 선대 총장님이 와병중일 때부터 시작하여 실질적으로 10여년 동안 학교를 운영하면서 말로는 학교발전을 위한다고 하면서도 행동은 학교를 부실대학으로 추락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3월 교수협의회가 생기자 교협 때문에 학교가 부실대학이 되었다고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수원대의 교수들과 직원들은 누구 때문에 부실대학이 되었는지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장사꾼 총장은 궤변을 멈추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교협과 상생할 방안을 찾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