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어연구회 제11회 연구회 성료 보고 드립니다.
지난주 토요일(3월 24일)에 동국대에서 한국일본어연구회 제11회 연구회가 열렸습니다.
신학기라 바쁜 시기에다가 한국일본어학회와의 공동 개최라는 참석 인원 분산 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5명의 연구자선생님께서 참가하셔서 열띤 토론과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1, 2부의 2분의 신진연구자 박사학위논문 발표 모두 약 100분간의 발표 및 토론 시간이 모자랄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학회와의 공동 개최로 인해 연구회의 핵심 순서인 제3부 교류회를 따로 가지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만, 다음 연구회 때 더욱 정감있는 교류회를 기약했으면 합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 발표를 해 주신 양내윤 선생님과 신의식 선생님, 그리고 사회를 맡아 주신 김혜연 선생님과 김현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강의실, 다과와 음료, 맛난 저녁 식사를 제공해 주신 한국일본어학회 및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모로 바쁘신 일정임에도 귀한 시간 내셔서 참석해 주신 여러 선생님께도 또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연구회의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극심한 미세먼지와 환절기의 심한 일교차에 부디 건강에 유의하셔서 피어오르는 봄 밝고 산뜻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 3. 26.
한국일본어연구회 간사
가톨릭대 강석우, 숙명여대 박해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