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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 백대서원 절명상
1. 진리가 삶을 자유롭게 한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2.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올바른 현실인식이 문제 해결의 첫 걸음임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3. 삶의 혼란과 부작용이 문제를 실사구시적으로 다루지 않았기 때문임을 돌아보며 절을 올립니다.
4. 생명위기, 평화위기의 원인이 내 생명의 정체성에 대한 무지 때문임을 돌아보며 절을 올립니다.
5. 반생명, 비인간화의 모순이 존재의 실상에 어긋나는 실체론적 세계관 때문임을 돌아보며 절을 올립니다.
6. 국가, 민족, 종교, 이념 등 그 무엇보다도 우선하는 가치가 생명평화임을 확신하며 절을 올립니다.
7. 존재의 실상을 달관할 때 비로소 생명평화의 길이 열리게 됨을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8. 삶의 근본인 내 생명의 정체성을 제대로 알 때 비로소 생명평화의 삶이 움트게 됨을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9. 전 존재를 바쳐 살아가야 할 진리의 길이 인드라망 세계관임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10. 소유는 또 다른 소유를 나을 뿐 문제해결의 길이 될 수 없는 세상 이치를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11. 싸움은 또 다른 싸움을 부를 뿐 문제해결의 길이 될 수 없다는 역사의 소리를 경청하며 절을 올립니다.
12. 부자와 일등이 행복하다고 하는 것은 실현될 수 없는 관념의 환상임을 확신하며 절을 올립니다.
13. 사회 문제의 책임이 양심의 소리를 따르지 않는 자신, 종교인, 지식인에게 있음을 직시하며 절을 올립니다.
14. 상대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인식할 때 비로소 생명평화의 길이 시작됨을 믿으며 절을 올립니다.
15.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 때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진리를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16. 생명의 진리는 현실적으로 누구나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절을 올립니다.
17. 양심의 소리, 생명의 소리를 잘 들을 때 비로소 생명평화의 길이 열리게 됨을 믿으며 절을 올립니다.
18. 스스로 자기 삶을 혁명하는 것이 생명평화의 세상을 만드는 확실한 길임을 믿으며 절을 올립니다.
19. 주체적으로 개성 있는 삶을 가꿀 때 비로소 생명평화의 길이 열리게 됨을 믿으며 절을 올립니다.
20. 그릇된 소견머리와 버르장머리를 고칠 때 비로소 문제해결의 길이 열리게 됨을 믿으며 절을 올립니다.
21. 양심을 속이지 않고 정직, 성실하게 살아갈 때 비로소 생명평화의 길이 열리게 됨을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22. 언어를 실사구시적으로 다루어 갈 때 비로소 생명평화의 길이 열리게 됨을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23. 언어에 속거나 구속되지 않을 때 비로소 생명평화의 길이 열리게 됨을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24. 삶의 진실을 사실대로 보고 본 대로 말할 때 비로소 생명평화의 길이 열리게 됨을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25.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지 않는 삶의 철학과 신념을 확립하는 것이 생명평화의 길임을 확신하며 절을 올립니다.
26. 돈의 노예가 되지 않는 가치의식과 삶의 방식을 확립하는 것이 생명평화의 길임을 확신하며 절을 올립니다.
27. 인위적 질서를 극복하고 자연 질서를 존중하는 삶이 생명평화의 길임을 확신하며 절을 올립니다.
28. 생명의 실상에 입각하여 설파한 진리의 세계관인 생명평화경을 음미하며 절을 올립니다.
29. 이것이 있음을 조건으로 저것이 있게 되는 우주생명의 진리를 가슴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30. 저것이 없음을 조건으로 이것이 없게 되는 우주생명의 진리를 가슴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31. 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생성 소멸하는 우주 자연의 질서가 영원한 진리임을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32. 생명의 실상이 본래 그물의 그물코처럼 존재하는 것임을 가슴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33. 생명의 실상이 본래 한 몸, 한 생명 공동체임을 눈뜨게 하는 생명평화경을 음미하며 절을 올립니다.
34. 뭇 생명은 자연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공동체 존재임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35. 우리나라는 이웃나라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국가공동체임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36. 우리 종교는 이웃 종교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종교공동체임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37. 우리 마을은 이웃 마을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고향공동체임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38. 우리 가족은 이웃 가족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가족공동체임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39. 나는 그대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공동체 생명임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40. 공동체 생명들은 서로 의지하고 도울 때 비로소 행복하게 되는 진리를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41. 본래 한 몸, 한 생명 공동체임을 망각한 이기적 삶을 참회하는 생명평화경을 음미하며 절을 올립니다.
42. 생명의 뿌리인 자연을 함부로 취급해 온 인간 중심의 이기적 삶을 참회하며 절을 올립니다.
43. 우리나라의 의지처인 이웃나라를 배척해 온 내나라 중심의 이기적 삶을 참회하며 절을 올립니다.
44. 우리 종교의 의지처인 이웃 종교를 부정해 온 자기 종교 중심의 배타적 삶을 참회하며 절을 올립니다.
45. 우리 가족의 의지처인 이웃가족을 외면해 온 내 가족 중심의 이기적 삶을 참회하며 절을 올립니다.
46. 내 생명의 어버이신 그대를 가볍게 취급해온 자기중심의 이기적 삶을 참회하며 절을 올립니다.
47. 내 나라, 내 종교, 내 가족 중심의 이기심으로 살아온 왜곡된 집단 중심의 삶을 참회하며 절을 올립니다.
48. 소유와 힘의 논리, 경쟁과 지배의 논리로 살아온 왜곡된 자기 사랑의 삶을 참회하며 절을 올립니다.
49. 생명의 질서에 따라 섬김과 모심의 삶을 살도록 하는 생명평화경을 음미하며 절을 올립니다.
50. 자연을 내 생명의 하느님으로 대할 때 비로소 내 생명이 안전하게 되는 진리를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51. 이웃 나라를 내 나라의 하느님으로 대할 때 비로소 내 나라가 평화롭게 되는 진리를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52. 이웃 종교를 내 종교의 하느님으로 대할 때 비로소 내 종교가 빛나게 되는 진리를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53. 이웃 가족을 내 가족의 하느님으로 대할 때 비로소 내 가족이 편안하게 되는 진리를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54. 만나는 상대를 내 삶의 하느님으로 대할 때 비로소 내 삶이 행복하게 되는 진리를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55. 생명의 실상을 달관하고 자족의 삶을 가꾸도록 하는 생명평화경을 음미하며 절을 올립니다.
56. 인간 중심의 무절제한 탐욕을 버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자족의 삶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57. 내 나라 중심의 편협한 삶을 버리고 이웃 나라와 함께하는 자족의 삶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58. 내 종교 중심의 편협한 삶을 버리고 이웃 종교와 함께하는 자족의 삶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59. 내 가족 중심의 편협한 삶을 버리고 이웃가족과 함께하는 자족의 삶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60. 자기중심의 편협한 삶을 버리고 상대와 함께하는 자족의 삶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61. 자연의 개성과 가치의 존귀함을 이해, 존중, 감사하는 자족의 삶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62. 이웃 나라의 개성과 가치의 존귀함을 이해, 존중, 감사하는 자족의 삶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63. 이웃 종교의 개성과 가치의 존귀함을 이해, 존중, 감사하는 자족의 삶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64. 이웃 가족의 개성과 가치의 존귀함을 이해, 존중, 감사하는 자족의 삶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65. 상대의 개성과 가치의 존귀함을 이해, 존중, 감사하는 자족의 삶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66. 자족의 삶은 존재의 정체성에 대한 성찰과 서원의 삶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확신하며 절을 올립니다.
67. 어떤 명분의 폭력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생명평화 서약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68. 모든 생명들에게 저질러온 심리, 언어, 물리, 사회적인 여러 형태의 폭력을 참회하며 절을 올립니다.
69. 자기안의 불의와, 사회의 불의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치열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70. 삶을 불행하게 하는 어떤 명분의 불의와 폭력도 비폭력 실천으로 단호하게 거부하고 극복할 것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71. 모든 생명을 우애로 감싸겠다는 생명평화 서약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72. 어떤 명분의 차별이나 편견 없이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 보호하겠다고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73.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말씀에 따라 상대를 평화의 마음과 태도로 대할 것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74. 상대에 대한 모심과 섬김의 자세로 자신의 삶을 가꾸어 갈 것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75. 모든 상대에 대해 이해, 존중, 배려하는 만큼 자기 삶이 빛나게 되는 진리를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76. 대화와 경청의 자세를 갖겠다는 생명평화 서약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77. 언제 어디에서나 모든 문제를 솔직, 겸허한 대화로 다루어 갈 것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78. 상대의 개성을 존중함은 물론 표현의 자유와 문화의 다양성을 옹호하겠다고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79. 상대의 견해를 무시하고 내 견해만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폭력의 시작임을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80.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박한 삶을 살겠다고 하는 생명평화 서약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81. 알맞게 갖고 알맞게 쓰는 단순, 소박한 삶이 영원한 참사람의 삶임을 확신하며 절을 올립니다.
82. 자기에게 엄격하고 상대에게 관대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83. 나의 삶터부터 생명평화의 마을로 가꾸어 갈 것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84. 모든 생명의 터전을 보존하겠다는 생명평화 서약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85. 나의 무절제한 의식주 생활이 생태계를 병들게 하는 일로 연결됨을 돌아보며 절을 올립니다.
86. 농촌, 농업을 근본가치로 삶고 살아가는 것이 나와 뭇 생명을 위하는 길임을 확신하며 절을 올립니다.
87. 생태계를 보존하고 생명의 순환 질서를 지키는 일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88.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생명평화 서약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89. 평화는 진실과 사랑의 길인 비폭력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90. 한반도의 전쟁을 막아내고 이 땅의 평화를 위해 비폭력 행동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91. 어떤 권위, 제도, 관습, 억압에도 비참여, 비협조, 비폭력으로 극복해 갈 것을 다짐하며 절을 올립니다.
92. 끊임없이 깨어 공부하고 수행하겠다는 생명평화 서약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93. 항상 역사의 진실을 분명하게 기억하지만 언제나 역사로부터 자유로워 질 것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94. 비폭력적인 몸짓, 말 한마디, 마음 씀 하나하나가 생명평화를 이루는 큰 걸음임을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95. 자신을 낮추고 비우고 나누는 자족의 삶이 자신의 정체성에 충실한 삶임을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96. 상대에 대해 이해, 존중, 배려하는 자족의 삶이 생명의 정체성에 충실한 삶임을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97. 내 스스로가 생명평화의 등불임을 선언하는 생명평화 서약을 마음에 새기며 절을 올립니다.
98. 내가 밝힌 생명평화의 등불이 이웃과 사회를 밝히는 등불로 빛나기를 발원하며 절을 올립니다.
99. 모두가 등불이 되어 서로를 비춤으로써 온 누리가 생명평화의 세상이 되기를 발원하며 절을 올립니다.
100. 내가 밝힌 생명평화의 등불로 온 누리의 생명들이 진정으로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발원하며 절을 올립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