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문 ~

[오후풍경]

매번 청석들 가려고 예약하면 일이 생기더라구요.
심지어 첫째는 가기 직전 오른손 깁스까지ㅜ

아니나다를까
이번 주도 예약하니
비에 돌풍예보ㅜㅜ

우중캠핑에 자신없는지라
고민하다 너무 가고 싶어
고 했는데 정말 안 갔음 후회했을 것 같아요.


일단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환경
그리고 맑은 공기와 계곡
이것만으로도 좋은데
아이들과 캠퍼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까지ㅜㅜ


비오는 날씨에 태블릿만 보고올까 걱정했던 아이들도 보드게임하는 곳에서 놀고
비 살짝 맞으며 방방이도 타고
행복하게 지내다왔어요.


수시로 다니시며 관리하시던 사장님
정말 최고이십니다!!


실수로 매점서 킨더조이 고르다 뒷편으로 넘어가버렸는데 넘 죄송했어요. 아마 앞쪽이 비고 뒷쪽에만 킨더조이가 있으니 무게중심 때매 넘어간듯 해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퇴실할때는 그쳐서 다행이었습니다~

6월에 다시 예약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수영도 가능하길 빌어봅니다~

[청석들]

우중캠 고생하셨습니다... 부족한 캠핑장인데 좋은 점만 봐주셔서 감사^^
후기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장작이용권 드립니다. 다음 방문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