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반대운동 6주년을 멎이하여
WEA와 관련한 성명서
예장 통합교단과 NCCK가 주최가 되어 WCC제10차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WCC세계총회를 2013년도에 개최함에 이를 반대하며 성경적인 정통 보수 기독교회를 지키기 위한 맞대응 차원에서 ‘한국교회 부산성회’를 개최한지 6주년을 즈음하여 WEA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다음-
늑대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양의 탈을 쓴 늑대가 무섭듯이 WEA가 그러하다. WEA는 미국교회의 근본주의 신학 교리와 복음주의를 앞세우고 있으나, 그 속의 실체는 정통 보수 기독교회로 침투하여 정통 보수 기독교회가 타고난 생명과 정체성을 개종시켜 없애 버리고 허수아비로 만들어 버리는 대적 중에 대적이 WEA이다. 1940년대를 전후하여 미국에서는 독일에서 유입된 자유주의자들이 정통 보수 기독교회를 무너뜨릴 때 이들에 대항하여 정통 보수 기독교회를 지키고자 일단의 무리들이 들고 일어나 자유주의자들과 치열한 논쟁의 싸움을 벌였고 이 중간에서 태어난 것이 WEA이고 WEA는 자유주의자들과 싸움하는 일단의 무리들을 분리주의 자들로 매도하고, 신 바리새인들로 매도하고, 과격한 폭군 같은 근본주의자들로 매도하고, 미국사회와 미국교회에 갈등과 대립을 낳고 화합을 해치는 암적 요소로 매도하여 멀리 물리쳐 버리고서는, 온갖 우상을 다 숭배하는 로마 카톨릭을 포용하고, 자유주의자들을 포용하고, 인간 철학 사상을 포용하고, 이 세상 사람들의 정치 단체를 포용하고, 공산주의 사상을 포용하는,
이것을 생명으로 태어난 정체가 WEA이고 종교다원주의 WCC까지도 포용하는 WEA이다. 이러한 생명과 정체로 태어난 WEA가 기독교회인가? 아니다. 선한 것을 악으로 배척하고 악한 것들만 몽땅 선한 것으로 집어삼키고 태어난 정체가 WEA이다. WEA가 왜 이런 포용주의 노선을 가지고 태어났는가? 신학적 논쟁에서 비롯된 갈등과 대립과 분열을 포용주의로 해결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러한 WEA 노선과 정체성을 가리켜서 자신들 스스로가 신복음주의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WEA가 타고난 생명과 정체는 자유주의자 오켄카가 창시한 신흥종교 그 이상이지 개혁성향을 가진 정통 보수 기독교회가 아니다. WEA는 1942년 NAE로 태어나 미국교회의 침례회를 집어삼키고, 유럽교회의 복음주의와 연합하여 1951년에는 WEF로 개명하였다가 세계 대부분의 교회와 연맹을 맺고서 2001년도에 지금의 WEA로 개명하고서는, 그 역사와 전통을 1846년 복음주의 단체로 둔갑, 왜곡.호도 하고서 지금은 복음주의 가면을 쓰고 우리들 곁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 이들은 신학교를 세워 신복음주의 사상을 교육하여 박사, 교수, 목사로 배출하여 세계 각국으로 파송하여 신학교에서 교수로,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케 하여, 정통 보수 기독교회가 타고난 생명과 정체성을 개종시켜 허수아비로 만들어 버리고 있는 현실이다. 세계 모든 교회와 한국교회는 지금으로부터 500년전 1517년에 루터를 필두로 칼빈, 쯔빙글리등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목숨 걸고 들고 일어나서 로마 교황을 적 그리스도로 규정하고, 비성경적이고 반 기독교회적이고 이교적인 교리와 제도와 전통과 신앙을 가진
로마 카톨릭을 배격하고 로마 카톨릭의 등장으로 끊어진 본래의 기독교회로 성경적으로 회복하여 오늘날까지 역사를 이어온 개혁주의 정체성을 가진 보수 기독교회이다. 그러나 WEA는 이러한 개혁주의 정체성을 가진 정통 보수 기독교회를 이 세상 인류 사회와 교회에 분열과 갈등과 대립을 낳는 암적 요소로 삼고서 연합, 연맹으로 침투하여 기존의 개혁주의와 보수 정체성을 WEA의 포용주의로 개종시켜 비 성경적인 것과 반 기독교회 적인 행위에도 아무런 저항을 하지 못하게 하수아비로 만들어 버리는 실체가 WEA이다. WEA는 기독교회가 아닐 뿐만 아니라 정통 보수 기독교회를 개종 시켜 버리는 대적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미혹 당하는 것은 자유주의자들을 대항하였던 미국교회의 근본주의 교리를 앞세우고 복음주의 행세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장합동은 개혁주의 정체성을 가지고 보수 기독교회를 지향한다. 이러한 예장 합동교단 조치도 WEA물결을 피하지 못한 작금의 현실이다. 합동교단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WEA와 교류금지 안건이 합동 총회에 헌의 되었으나, 2018년 103회기 총회는, “WEA 에 속한 미국 웨스트민스터 , 칼빈 , 커버넌트 , 리폼드 , 트리니티 , 그리고 고든콘웰신학교에 유학 중인 총신 동문이 많고, 이들 신학교를 졸업하고 본 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와 목회자가 많은 상황에서 WEA 와의 교류 단절은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고립을 초래할 것이 분명함으로 교류금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는 결정이 있었고, 2019년 104회기 합동총회는 총신대학교 5명의 교수들의 “우리 교단이 지켜온 신학적 입장과 크게 다른 점을 찾아 볼수 없음으로 교류단절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WEA에 관해 연구 보고를 받아들여서 WEA와의 교류를 계속 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둔 지금의 상태이다. 개혁주의 예장 합동이 포용주의 WEA에 대한 분별이 이러한 현실상태인데 나머지 한국교회 전체는 어떠하겠는가? 그러므로 근본주의 교리를 앞세우고 복음주의 행세하는 WEA 정체를 바르게 분별하여 미혹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
2019년10월26일
WCC.WEA반대운동연대 일동
첫댓글 옳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