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향기]는 커뮤니티를 추구하는 가운데 회원의 신규 가입 및 활동의 적극성을 장려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접속회원이 일일 기준 60만에 달하여 서버가 다운이 된 적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영리를 추구하는 사업자라면 이를 환영하고 수익과 결부시킬 수 있는 즐거운 일이었겠지만 운영비용을 걱정하는 비영리 문화단체로서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회원들의 충성도를 유도하는 그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지만 오늘 현재도 [사색의향기]를 기억하고 매일 수천 명씩 ‘사색의향기‘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사색의향기] 홈페이지 로그인 창을 보면 ‘향기가족’ 170만 명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는 향기메일을 공유하는 회원들의 숫자로 해당 회원에게 향기메일이 지속적으로 보내지고 있음을 뜻합니다.
[사색의향기]와 회원들은 서로가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사색의향기]를 믿고 [사색의향기]가 매일 보내 드리는 향기메일을 공유하는 가운데 서로 행복한 문화를 나누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2015년에는 약 7만 개 이상의 휴면 계정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보다 정확한 회원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이를 통해 가능한 한 많은 회원들과 행복한 문화나눔에 함께할 것을 소망합니다.
<사색의향기 이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