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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말씀 / 마태복음 24:1-51
요절 / 마태복음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오늘 말씀은 마지막 날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세상 끝날에는 어떤 징조가 있을 겁니까 묻는 제자들에게 오늘 말씀을 주십니다.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세상 끝날이 언제인지 주의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물리적인 세상 끝날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 마지막 날에 대한 말씀을 하신 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2,000 번 넘게 지나갔습니다. 그 사이에 여러가지 징조와 사건이 있었습니다. 거의 세상 끝날이 될 것 같은 징조였지만 지구 마지막 날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여전히 이 세상 끝날이 올 것을 주의하며 또 그 날을 대비해 현재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오늘 우리가 이 세상 보다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 더 중요한 것을 마음에 두고 살아야겠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1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이 헤롯 성전을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저녁 노을에 황금빛으로 빛나던 성전은 그 위대함과 아름다움이 놀랍기만 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도 그 성전을 보기를 원하면서 무슨 말씀이라도 해주시기를 바랐습니다. 이 때 예수님이 무슨 충격적인 선포를하셨습니까?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이 무슨 충격적인 말씀입니까? 지금도 그 성전의 한 면이 통곡의 벽으로 남아 있는 성전이 아닙니까? 그런 어마어마한 돌로 된 성전이 큰 지진이 아니면 도무지 무너지지 않을 그런 성전이 완전히 무너져 폐허처럼 된다니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심판의 날이 아니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아마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불가능할 것이라 속으로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예수님이 심판의 날을 과장하셔서 말씀하신 것은 아닐까 의심했을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얼마든지 않아 진실이 되었습니다. AD 70년 로마의 침공으로 마침내 성전은 문자 그대로 돌 하나도 동위에 남지 않고 무너져 내리고 말았습니다. 유대인들에게는 정말 세상 끝날이었지만 지구 최후의 날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성전에 대한 충격적인 말씀이 있으신 후 제자들은 그날에 대한 궁금증이 발동하여 그날이 언제입니까 라고 종용히 물었습니다. 종용히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물음같이 아니라 예수님과 자신들만 함께 있을 때 물어보았다는 뜻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미혹을 받지 말라.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예수라고 말하고 자신을 믿으라고 말한다는것입니다. 절대 현혹되지 말라고 하십니다. 둘째, 난리가 난리의 소문이 있지만 마지막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재난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에 민족과 민족 사이에 전쟁이 있고 기근과 지진 등 자연 재해가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 재난 속에 살고 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이 재난은 언젠가 끝이라고 그 끝과 함께 예수님이 오십니다. 마지막 심판의 날입니다.
재난의 시작과 함께 어던 일이 일어납니까? 또 어떻게 우리는 구원을 받습니까? 9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사람들이 믿음의 사람들을 환난에 넘겨 죽이고자 합니다. 이는 세상이 믿음의 사람들을 미워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시험에 빠져 저로 잡아주고 미워하며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사람들을 미혹하고 불법이 성하며 사랑이 식고 매정하게 됩니다. 말세의 징조입니다. 말세는 환난의 때요, 미움의 시대입니다. 고통의 시대요, 재난의 시대입니다. 거짓이 판을 치고 심지어 기독교계내에서도 거짓이 횡행합니다. 스스로를 일컬어 그리스도라고 사방에 나팔을 불고 다시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어려운 시대요 힘든 삶이지만 예수님은 참고 견디는 자만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참고 견딘다는 말씀은 끝까지 믿음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고집하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주변에서 믿음을 버린다고 같이 버린다면 같이 망하는 길이 되고 말겁니다. 예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의 중심을 지키고 오직 믿음으로 살아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구원이 주어진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구원을 말씀하시면서 세상 끝날에 대해서도 분명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복음의 소식이 온 세상에 다 증거되었을 때, 바로 그날이 세상 끝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 아직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좁아진 지금 복음의 소식이 거의 다 도달하지 않았나 생각하 됩니다. 이는 곧 예수님이 말씀 하신 바 세상 끝날이 임박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거의 지금을 나타낸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그것을 확정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심판의 날 곧 마지막 날은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섣부른 판단으로 심판과 삼판 날에 대하여 오해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모든 주권은 주님께 있고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다만 믿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야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살아야 함을 의미할 것입니다. 하나님깨서는 지금 어던 일을 하시고 계시는가 생각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단정적인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저주었습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의 사람은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평화를 주시면 평화를 누리고 심판을 주시면 그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참고 견디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은 헤롯 성전처럼 오래 갈 것 같지만 실은 그 패망이 눈 앞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처럼 당장 눈앞에 있는 세상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속아 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 세상을 관통하는 그 중심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며 살아야겠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마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도다 노래한 선지자의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야겠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니엘서에서 말한 바를 말씀하십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것에 선 것을 보거든 이라는 말씀을 언급하시면서 그 날에는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을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산으로 피하라는 말씀입니다. 멸망의 때는 반드시 징조가 있다는 것입니다. 거룩한 곳에 거룩함이 있어야 하는 데 멸망의 가증한 것이 있게 된다면 이는 필시 멸망의 징조입니다. 이 징조가 있을 때 피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치와 진리의 대혼란의 때입니다. 전세계적인 동성애의 허용은 어쩌면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는 아주 불길한 징조 중 하나님에 들림없습니다. 지진과 전쟁과 엄청난 재난은 필시 멸망의 전조인데요 틀림없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세상의 것들에 너무 미련을 가지지 말라고 하십니다. 평소 때 같으면 집안의 물건도 챙겨야 합니다. 평소 때 같으면 겉옷도 중요하고 평소 때 같으면 필요한 여러가지것들이 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멸망의 때에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챙기려 하다가 도리어 구원을 얻지 못할까 두려워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세상의 작은 재미를 얻으려다 구원의 방주에 올라타지 못하면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 날에 그것을경고하십니다. 22절에 보면 그 날들을 감하지 안하면 이라는표현이 있는 것을 보면 그 날들, 곧 환난의 날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을 위해 그날들을 반드시 감해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느 누구도 구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날에 이르러 당황치 말라고 하십니다. 어디에 그리스도가 있다는 소문이 있어도 가지말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가 어찌 한 곳에만 계십니까? 그리스도는 언제 어디서라도 만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라면 어떤 환경에서도 어떤 장소에서도 그 분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결코 사람들의 말에 미혹되거나 흔들려서는 안될 것이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어디에 대단한 사람이 있다더라 어디에 기도에 용하다는 목사가 있다더라는 말에 마음이 흔들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지금 여기에 그리스도가 계심을 믿고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환난의 날이 있은 후에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습니까? 29절말씀입니다. “해가 어두워지면서 달이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무슨 말입니까? 이 세상의 끝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더 이상 살기 어려운 시간입니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대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사람들이 통곡하는 이유는 그날이 정말로 마지막 날이기 때문입니다. 인자의 날은 이 지구의 마지막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날 주님은 택한 자들을 사방에서부터 불러 모으십니다.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시고 의인은 구원을 악인은 심판을 강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살았던 모든 사람들도 이날 구원과 심판을 동일하게 받습니다. 인류 최후의 결산의 날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모든 말씀은 무화과 나무의 자람과 동일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이 자라고 성장합니다. 무화과 나무 잎 사귀는 다른 식물에 비해 잎사귀를 늦게 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무화과 나무가 잎사귀를 내면 여름 가까이 오 줄을 사람들이 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화과 나무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알듯 이 세상의 여러 징조를 통해 주님의 다시 오실 날을 지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 세대가 구체적으로 몇 년을 말하는 지 산술적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시고자 하시는 의미는 징조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징조를 보여주시고 그 징조를 통해 하나님께서 마지막 심판을 하실 것임을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부분에 얼마나 지혜가 없는 지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심판의 계획과 성취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않으리라. 천지의 없어짐이 어찌 쉽겠습니까?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 지지 않으리라 말씀하심으로 심판의 완전성, 심판의 절대성, 심판의 임박성을 강조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심판의 날짜에 대해서는 하나님 외에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이것을 말할 수 없습니다. 알 수 없다고 한 것을 안다고 한다면 그는 거짓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야겠습니다.
예수님은 심판장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노아 시대를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사람들이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고 비가 오기까지 이 세상 삶을 누렸다고 했습니다. 영적인 것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았습니다. 또 예수님의 다시 오심은 마치 도둑이 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습니다. 도둑의 오는 시간을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깨어 지키고 방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마지막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깨어 방비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때 주님의 심판들이 도둑처럼 임하여 모든 것을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깨어 시대를 분별하고 깨어 하나님의 듯을 살펴야겠습니다. 예수님은 비유에서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충성스러운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지혜로와야 됩니다. 주님이 언제쯤 오실 지 계산해보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의 화려함에 마음이 빼앗겨 도무지 영적인 것을 보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이 세상을 심판하실 하나님을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는 마음이 미련하여 이 세상에 무슨 같이 있을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그 끝날이 부지불식간 간에 올 것을 경고해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이 혹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오늘을 귀중하게 여기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심판에 대하여 참으로 절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30절 요절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경주 UBF 이모세 20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