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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이비인후과 :: 대상포진 예방백신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지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대상포진 또한 이에 해당되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은 발생시, 감기와 마찬가지로 신체의 일정 부위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작은 물질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소아기에 수두에 걸렸을 때 잠복해있던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저하로 인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여름철에는 실내 냉방기기 사용량이 급증하는데 이런 경우 실내외 기온차가 커져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은 발생시 몸이 으슬으슬거리거나 어지러움증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는 감기 증상과 유사하여 자칫 감기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몸에 투명한 물집이 생긴다면 감기가 아닌 대상포진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또한 대상포진은 발생 후 3일이내에 치료할 경우 합병증 없이 호전되지만 이 시기가 지난 경우에는 각종 후유증을 동반하므로 반드시 초기에 치료해주셔야 합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예방백신을 접종하면 발병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게 되므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 50세 이상의 연령대라면 예방접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음주나 흡연 등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3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도 대상포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출처: 예원이비인후과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예원이비인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