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기 모임 후기

1.토요일 5차 상담토요일 5차 상담 시간에 에너지장 청소를 받았습니다.좀 낯설기는 했지만 그동안 새로운 마이너스 에너지체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소소님께서도 정화할 수 없었던 새로운 존재들을 이제는 정화함으로 새로운 치유가 일어나고 있어서 감사했습니다.저는 참석한 회원들중에 두 번째로 정화 시간이 길게 나왔는데요.그동안 낮은 에너지장에서의 제 삶의 이력이 테스트 결과로 나온 것이 참 신기했었네요.긴 시간 빛채움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일요일 무의식 탐구 명상일요일 첫번째 명상에서는 내가 주시자가 되어 나를 아바타로 바라보는 명상을 했었습니다.제 삶을 들여다보니 그냥 평범한 사람,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의 삶을 살고 있더라고요. 그러나 단 하나 그 삶속에서 빛을 찾고 채우는 제 모습이 보이면서 참 대견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 명상에서는 제 아바타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그것을 주는 명상을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명상에서 제가 가장 원하는 것은 다름 아닌 '기쁨'이었습니다. 이것을 알아낸 것은 저에게는 정말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여태껏 몰랐었거든요. 그렇게 알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요. 빛살림 정기모임의 에너지 덕분입니다. 그리고 그 기쁨을 누릴 수 없는 이유도 금방 알아졌습니다. 바로 '두려움'때문이었는데요. 이 두려움은 늘 제 삶을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었는데요.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이었어요.  직장을 옮기면서 시간적으로는 이전보다 여유가 생겼는데  이 두려움때문에 직장다니는 것 외에는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에 빛채움을 해주었습니다. 왼쪽 가슴이 뻐근했습니다. 왼쪽 폐에 자리한 두려움이었나봅니다. 빛채움을 하고도 그 느낌은 계속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단체 미용고사 시간에 이 두려움에 대한 정화를 부탁드렸습니다.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도 지금까지 이 두려움에 대한 정화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 빛채움을 하면서 이 두려움의 원인이 알아졌습니다. 나 이외에는 아무도 믿지 못하는 것 때문이더라고요. 모두가 최선을 다 하고 있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음을 믿지 못하고 무언가 늘 불완전하고 완벽하지 못한 것을 저 혼자 감당해야한다는 듯 제 아바타는 혼자만 고군분투하고 있더라고요. 그것을 알아차리자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저 혼자가 아니었어요. 제가 오랫동안 치유되지 않은 머리 염증이 있는데요. 그 염증이 이 두려움과도 관련이 되어있다고 나옵니다. 폐에 있는 두려움을 정화하니 소장에 있는 두려움이 드러납니다. 이 두려움이 정화가 되면 제 머리 염증도 치유가 되려나요. 아직 계속 정화를 해나가야하지만 나를 억압하고 짓누르던 두려움의 무게가 좀 가벼워졌습니다.마음이 한층 밝아집니다.평소 같으면 다음 날 출근할 생각에 아무것도 하기 싫을텐데 모처럼 봄나들이를 나가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