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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살림 9월 모임에서 무슨 계기 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누구에게 에너젠 요법을 실시하는 게 맞는지 테스트 해보니 청산님이 나옴.
바로 아들 에너젠 요법을 시작하면서 나와 딸까지 함께 진행하다가 신랑도 같이 하게 됨.
● 아들의 증상
100일 즈음부터 온 몸의 피부가 건조하고 긁어서 피가 남.
크면서 상처 부위가 점점 손 끝과 발목으로 줄어듦.
초등학교 들어갈 즈음 손 끝도 없어지고 발목만 남음.
주로 자다가 자기도 모르게 긁고 낮에도 자주 긁음. 손톱과 이불에 늘 피가 묻어 있음. 혼자서 자는 것을 싫어해서 늘 누군가와 함께 자려고 하고 온 방을 다 돌아다니면서 자서 자기 이불 뿐 아니라 온 집안 이불에 아들 피가 묻어 있음. 아기 때부터 통잠을 잔 적이 손에 꼽힘.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쉽게 피로하고 사람 사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자신에 대해 남이 하는 말을 견디기 힘들어 함. 태어났을 때는 평균 키였는데 5살 즈음부터 또래의 5% 정도의 작은 키가 유지됨. 퍼센트로 보았을 때 동생보다 작음.
긁는 문제로 잠을 제대로 못 이뤄서 모든 문제가 파생된다고 생각해서 피부 관련 안 해본 것이 거의 없음.
스테로이드제 연고
풍욕
아로마 테라피
채식 한약
채식 밥상
빛비추기 기도
빛채움
● 에너젠 요법 시작
2023년 9월 3일
아들 긁는 상처는 간해독이랑 양양제 4달 넘게 먹어서 물질은 채워졌을 것 같습니다.
무의식의 두려움과 슬픔이 나오더라구요.
가려울 때마다 EFT하면 긁는 게 멈춰지긴 했습니다.
청산님
아들
3단계-150점(폐,장 에너지가 떨어짐)
기생충이
골수,귀,비장,뇌에 있슴
장누수
균교대
담음
혈관막힘
혈허
에너젠 요법 40일 – 가족 중에 가장 짧게 나옴.
두려움과 슬픔에 대해 보사법 패치
기도 나와 청산님
- 가족 중에 아들은 에너젠 요법이 가장 적게 나옴. 이유는 무슨 일이 있으면 얼른 아들부터 에네젠이던 영양제를 먹여서라고 생각됨.
● 에너젠 요법 중 걸린 코로나
2023년 9월 17일
아들 짝이 코로나인데 본인 말로는 증상이 나타난 거 같데요. 제가 테스트 했더니 코로나 맞다고! 원래 먹던 에너젠 액상차에 더해서 원정탕 더 먹으라고 나오네요.
2023년 9월 18일
제 테스트로는 원정이헤 1포씩 더 먹으라고 나옵니다. 주기도문 빛존재 선포문 미용고사하고 목 아프다고 해서 사법 패치 붙이라고 했습니다. 학교도 3일간 쉬라 하네요. 다른 가족들도 기도도 나오고 에너젠 하루 정도 각자 1포씩 더 먹으라고 나오네요. 마스크도 쓰라 하구요.
제가 궁금한 건 학교 어차피 안 가니까 인당 패치 붙이기를 지금 하는 게 어떨까 해서요. 출근해야 하는 데 우선 붙여줄까 어쩔까해서 연락드립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죄송합니다.
청산님
예스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 음성 나왔어요.
집에서 테스트 해 보니 코로나는 맞다고 하루 더 추가된 만큼 먹고 아들은 학교 가도 된다네요. 병원 처방 약도 먹으라 나오고요. 워낙 먹던 약이 있어서 수월하게 넘어갈 것 같습니다.
아들이 분명히 코로나 증상이었다고 양성 안 나왔다고 억울해 합니다.
- 코로나가 돌았는데 에너젠 요법 중이라 수월하게 넘어감.
● 수맥
2023년 9월 20일
청산님
잠자리 점수 40점 밑으로 떨어지면 연락주세요. 다시 올려 놓을게요.
2023년 9월 22일
잠자리 점수 테스트 해 보았더니 신랑 잠자리 점수가 광주 40점대 전주 20점대여요!
가서 수맥을 막긴 해야겠습니다.
2023년 9월 23일
청산님
들꽃누리님 남편 두 군데 잠자리 에너지 점수 확인해 보세요.
80점대로 나오네요. 어떻게 하신 건가요? 근데 수맥 막는 건 하라고 합니다. 신랑 잠자리 점수를 제가 더 자주 체크하라고 하네요.
2023년 10월 1일
청산님꼐 약 먹고부터 발을 거의 긁지 않았는데 어제 친정에서 자려고 하다가 예전처럼 마구 긁어서 상처가 도로아미타불이 되었습니다.
제 생각엔 수맥의 영향인가 싶습니다.
약 먹는 한 달 동안 집 말고 다른 곳에서 잔 적이 없었거든요.
미리 결계를 쳤었어야 했나 봅니다.
오늘 하루 더 자야 합니다. sos
2023년 10월 5일
아들도 설사 비슷하게 나오는데 힘들지는 않데요.
오늘은 오른쪽 어깨가 뼈가 너무 아프다고
겉보기엔 멀쩡합니다.
청산님
설사는 기생충사체, 대장유해군 사체, 지방대사 이렇게 나오고 긍정적인 명현입니다. 어깨도 간에 있던 기생충이 죽으면서 나타나는 명현입니다.
아들은 5일째 원탕 먹고 있습니다. 원탕 먹인 이후로는 발 가려워 하지는 않습니다. 상처가 아물어야해서 따가운 거 말고는요.
- 수맥을 막아서 집점수를 올리고 약 먹는 중에는 거의 긁지 않다가 잠자리가 바뀌고 나서 마구 긁음.
● 살기를 끌어 당김
2023년 10월 10일
딸 방이랑 신랑 숙소 잠자리 점수가 떨어졌다고 테스트 됩니다.
신랑이 수맥 점수 떨어지지 않게 막아주는 패치를 안 붙였나?
2023년 10월 17일
원방각 스티커로 집점수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방어벽을 침.
- 집점수를 올려 놓으면 떨어지고 또 올려 놓으면 떨어지고가 반복 되다가 청산님이 집점수 떨어지지 않는 방법을 알려 주심. 이후 집점수가 안 떨어짐.
● 물질 보충
2023년 10월 22일
아들의 에너젠 요법이 끝나고 상처를 빨리 낫기 위한 고민을 하다가 청산님과 상담하여 코코넛오일과 비타민c를 복용함.
● 기생충 파동
호원이가 또 긁어서 문의를 하고 발에 기생충이 재발했는데 해소법으로 정탕이 안 나오고 기도만 나왔음. 기생충을 만드는 파동이 남아 있어서라고 함.
2023년 11월 1일
찾았습니다. 해소법은 청산님이 해주셔야 한답니다. 전체로 전생의 기생충 파동이라고 하니 안 나오고 뇌의 파동, 골수의 파동처럼 각자 하니까 나오네요. 전생의 개념을 바로 전 생이 아니라 통털어서라고 개념을 정리하고 나니 더 많이 나옵니다. 테스트를 하는 사람이 이해하고 아는 만큼 알아진다는 게 신기합니다.
- 다시 긁어서 테스트하니 발에 기생충이 재발함. 파동을 지웠는데 또 긁음. 이번엔 전생에서 넘어 온 파동.
● 부정감정체가 있는 물건
2023년 11월 5일
아들이 아직도 긁습니다. 예전처럼!
우선 자기 방에서 안 자고 싶어해요.
거기서 자면 긁게 된다고!
아직 파동이 변하려면 시간이 걸려서 그럴까요?
계속 숙제를 드립니다.
청산님
발 긁게 하는 부정성
부정감정체
부정각성체
만신
해소법:보법스티커, 에너지 업, 부정성 삭제, 달빛회원방 기도 요청 등 뭔가 엄청 많이 나옴.
테스트 완료했습니다. 우선 부정감정체 물건은 찾았습니다. 버렸구요. 더불어 딸방이랑 제 방도 정리했네요. 청산님이 하라는 거 그대로 하는데 조금씩 덜 나오네요. 물건을 버린 영향인가 봅니다.
- 달빛회원방 기도 요청을 올리고 청산님과 확인하며 서로 테스트를 했는데 필요한 것이 계속 줄어듦.
● 무당알 지우기
2023년 11월 9일
아들도 머리가 아프데요!
(신랑 에너젠 요법 마무리하고 머리가 아픈게 전생의 파동으로 확인 된 후)
원정탕이랑 천탕 먹으라하고
제2의탄생 보법을 하는 중에 계속 떨어져서 연결이 안 되고 있거든요.
그거 붙이라해서-테스트 붙이고 등만 했습니다.
제가 주기도문 주예수그리스도 기도랑 미용고사를 다 해야한다네요.
그냥 급하게 해서 그때는 그렇게 해도 된다 하길래 조치해 두고 나왔거든요.
중요한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청산님께 문의하라고 나오네요! 저의 사념일 가능성이 높지만!
청산님이 테스트를 하시고 나서 무당알이 있다고 나옴.
청산님과 저한테 기도와 미용고사가 찾아졌고 특이하게 본인이 미용고사를 해야 한다고 함.
아들과 같이 있지 않아서 집에 들어가서 해야지 생각하고 일을 보고 있었는데, 아들에게 몸이 떨리고 머리가 아픈데 너무 아파서 참을 수가 없다고 계~속 전화가 옴.
아들은 우선 안정되었습니다.
오는 길에 미용고사가 생각나서 열심히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또 모든 패치가 떨어져 있더라구요.
다시 붙이고 머리에 손을 얹고 주예수의 기도를 빛비추기 하면서 외웠더니 머리 열이 떨어지네요. 몸은 아직 뜨겁습니다. 머리 열이 내리니 한결 편해져서 간단히 빵도 먹고 게임하고 있습니다. 도움 요청할 새도 없이 해결되었습니다. 5시 반부터 계속 아프다고 전화하고 문자하고 울고 그랬네요. 제가 전화를 못 받아서
청산님
저도 주기도문 주예수기도 닥치는 대로 했어요. 7시 좀 넘어 눈물이 터지더라구요. 저도 이런데 들꽃누리님 걱정 많이 되셨겠어요. 고생하셨어요.
제 기도만 있었던 게 아니군요. 어쩐지 금방 숨소리 고르게 되더니 잠들었었어요. 잠깐 잠들고 일어나서 멀쩡하네요.
청산님
무당알 나가느라 명현을 겪은거랍니다. 이럴 줄은 몰랐고요 죄송합니다. 5개 모두 나갔다고.
부정각성체 3개가 있다는데 해소법은 들꽃누리님이 찾으셔도 된답니다.
몸에 열나는 거 간사법 하고 아들 본인 기도 미용고사
2023년 11월 10일
아들 안정된거 보고 제가 기절해서 잤습니다.
새벽에야 확인하고 간사법해서 붙이고
열나는 아이 이마에 손 짚고(애는 잘 잡니다) 또 한참을 미용고사에 주기도문에 주예수기도를... 미용고사가 잘 듣는 듯 한데. 기분 탓인지 저도 머리가 아파 옵니다. 창문 열어 환기도 시키고.
요며칠 아들이 가는 방의 온도가 잘 안 떨어지더라구요. 뭐지? 하고 있던 참이었어요. 그땐 몸에 열이 나진 않았어요.
부정각성체 해소법
어제 찾은 원정탕 2포씩에 천탕 1포 이어서 먹으면 된다고 나왔구요.
아들 미용고사 5분 1회
제가 미용고사 주기도문 주예수기도 1분 1번으로 나왔습니다.
와! 겪어보니 지금 아들에게 굉장히 대단한 일이 생겼다는 걸 알겠습니다.
주말이라 찬찬히 지켜 볼수 있을 것 깉습니다.
청산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들 키가 커 보여서 재봤더니 0.5센티가 컸네요. 어제 같은 시간에 재봤거든요. 뒤에서 보니 등이 쫙 펴져있는거에요. 아들도 다리를 쭉 펴고 잤데요. 발도 안 가렵고. 열은 아직 있는데 컨디션은 괜찮습니다.
오후
아들이 어제랑 비슷하게 머리가 아프다는데 어제보단 열은 덜 하구요. 손발이 막 떨린대요. 낮엔 여태 멀쩡했습니다.
같이 미용고사 했더니 괜찮아졌습니다. 요시간에 제가 밖에 있었거든요. 24시간 오기전에 미용고사를 시켜야겠어요. 5시 30분엔 멀쩡했는데 6시 거의 가까이 머리 아프고 손발이 떨린다하더라구요. 아이한테 스스로 미용고사를 하라고 했는데 제 생각엔 5분에 못 미쳤나 봅니다.
아들이 금새 괜찮아져서 자겠다고 하더니 잠들었습니다.
청산님
모두 명현으로 확인됩니다. 머리 아픈 거 사나흘 지나면 괜찮을 겁니다. 손발 떨리는 건 괜찮을 거라고 확인되네요.
2023년 11월 11일
오늘은 5시쯤 미리 미용고사를 시켰습니다. 어두워졌는데도 괜찮네요.
2023년 11월 12일
아들이 열도 없고 푹 잡니다. 어릴 때부터 잠을 푹 못 잤거든요.
발은 더 긁지는 않았어요. 상처가 회복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더 뭐는 없겠지요?
- 이 때부터 푹 자기 시작함.
● 습
2023년 11월 16일
또 숙제를 드립니다!
아래는 더 이상 긁지는 않고 상처가 낫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위쪽이 이유없이 가려워 온다네요.
이제까지는 한 번도 긁지 않았던 곳이에요. 긁는 곳이 살짝 올라갔어요. 14일부털 그랬다고 합니다. 밤에야 서로를 자세히 보곤해서 밤늦게 확인하고 예약 문자 남깁니다.
테스트 해보니(자세히는 아니고 대처방법 중심으로) 남은 파동이 있답니다. 사법 스티커를 붙이라해서 붙였는데 찾은 자리가 뭔가 의미하는 게 있는 것 같아서 사진 찍어 두었습니다.
2023년 11월 22일
청산님
하늘동그라미 책을 읽다 힌트를 얻어 작업을 간단히 했습니다. 전생파동을 지워도 세포에 습이 박힌 건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발에 집중하지 마시고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시길 권유합니다. 발을 자꾸 생각하는 건 그곳에 에너지를 주는 행동이니까요.
- 전처럼 가렵다고 긁진 않으나 손이 간간이 발로 내려감.
● 기력 보충과 키
2023년 11월 23일
며칠 전에 또 긁는데 그저 습관일까 뭐가 남았을까 생각을 하다가 평소 균형잡힌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게 생각났어요.
아침 저녁은 제가 챙기는 데 점심 시간에 비타민은 한 번 먹고 안 먹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전에 먹던 토라토라액 비타민 영양제를 먹으라고 하고 사법이 끝났으니까 보법이 남지 않았을까 싶어서 테스트 했더니 하라고 해서 몇 군데 붙였습니다.
그리고 나선 안 가렵답니다. 안 긁습니다.
청산님
안 가렵다니 보법은 생각도 못했는데 대단하십니다. 역시 엄마가 다 고치는군요. 감동입니다.
2023년 11월 25일
청산님
키 크는 거 주말에 연구하려구요. 기다려주세요. 장누수도 확인 부탁드리구요.
2023년 11월 27일
청산님
키크기 프로젝트
콜라겐 클로렐라, 엔조비오틴, 스템파워
영양과 관련된 유튜브 동영상 보기
와! 저 저 영상 얼마 전에 봤어요.
저거 보고 반성해서 단백질 끼니마다 챙기고 있어요. 그래도 한 번 더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승화강 패치 하고 나서는 물질이 더 필요하지 않다고 나옴.
● 카르마 풀기
10월 쯤인데 날짜가 정확히 생각이 안 남.
영어 과외를 하던 중인데 스트레스로 나아가던 발을 벅벅 긁어서 도로아미타불이 됨.
영어 선생님과의 카르마가 있었음.
2023년 11월 28일
보법 스티커 이후로 안 긁습니다. 물론 영어 과외를 하네마네로 승질 내다가 한 번 긁긴 했으나 영어는 안 하는 걸로 정리
청산님
결국 영어 선생님과 굿바이군요. 카르마가 풀려서인지
네! 풀린 거 같아요. 그 선생님께 구박을 받았어야 했나 봅니다.
- 이때 언급한 게 마지막으로 긁었던 때임.
● 몸의 문제가 아닌 일로 병이 날 수 있다.
빛살림 까페에 쓴 1월 후기에 자세하게 신랑에게 있었던 일을 적었습니다.
2023년 12월 5일
온가족 수승화강패치 하라는 청산님의 권유
2023년 12월 25일
아들이 신랑과 비슷한 일이 있어 연락드립니다. 오늘 아침부터 머리 아프다고 하더니 열이 있더라구요. 목이 아프다고 목소리도 쉬고 친구들이 놀러와서 증상이 왔다갔다 했지만 잘 놀고나서 친구 가자마자 몸져 누웠어요.
열나고 심하게 기침나고 등등
테스트에 액상차 같은 건 안 나오고 폐사법이 나오네요. 미용고사 끝나고 패사법 붙이자마자 숨쉬기 훨씬 편해졌다하더니 주기도문이랑 주 예수의 기도 하고나니 열도 내리고 잠들었습니다. 아들은 코로나라고 테스트 되어 같이 놀던 친구들을 위해 테스트 해 본 결과 이상 없음으로 나옴. 테스트 하면서 바이러스 지우기를 시도하긴 했습니다. 이후 함께 논 친구가 아프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2023년 12월 26일
까먹기 전에 보고드려요.
아들이 어제는 열나긴 했지만 열난거에 비해선 잠을 잘 잤고요. 오늘 테스트하니 원정이 1포씩 1번 먹으라 나오네요. 지금 밥물이 가장 필요한 것이라 나옵니다. 그것 말고 해야 할 것은 더 안 나옵니다.
이후 일상 생활 복귀는 쉽게 되었으나 잔기침은 오래감. 에너젠도 기도도 어느 것도 해줄 것은 없다고 테스트 되어 그냥 둠.
일주일 후 딸도 같은 증상이었음. 아들과 마찬가지로 초반 열이 심하게 날 때 미용고사와 기도 함. 하루 지나서 에너젠 액상차는 호원이와 다르게 나옴. 하루 1포 1번씩 2종류 나옴. 이후에 해야 할 것이 더 안 나오는 데 기침은 2주 정도 감.
저는 이 상황에 영향받지 않았습니다. 요 시기에(신랑과 아이들이 아플 동안) 평소와 다르게 머리가 깨지게 아픈 적인 잠깐 있긴 했습니다만 확인해 보진 않았습니다.
- 아들은 간간히 살짝 발목으로 손이 가고 있었으나 전처럼 후벼파며 긁지는 않음.
● 암파동을 지우다.
2024년 1월 2일
가족들과 시부모님 간암, 폐암, 그 외의 암 있다 없다 확인하라 하심
나의 테스트 결과 원래 기도하던거를 두 배로 해야 청산님이 하라고 한 테스트 가능하다고 하는데 결국 1월 빛살림 모임 때 청산님이 테스트 해주심.
아들과 관련해서 간, 폐, 그 외의 암 모두 있다로 테스트 되어 청산님 테스트가 잘못된거라 생각하시고 나한테 해보라 하심.
아들이 태어나서 여지껏 통잠을 잔지 얼마 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음. 청산님과 치유하면서 많은 것이 나가고 요즈음부터 잠을 편하게 자게 되었음. 제가 생각하기엔 충분히 온 몸이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됨.
2024년 1월 3일
아들 발은 거의 나아갑니다. 상처가 사라지고 있어요.
청산님
아들 발 너무 기쁜 소식 감사합니다. 항상 궁금한테 상태가 안 좋을까봐 겁나서 안부를 못 물었어요. 눈물 나네요. 고마워요.
이 때는 사실 관심을 발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음. 아들도 나아가고 있다고 기뻐함.
● 손가락 하나 크기 두 군데를 긁다.
2024년 1월 7일
청산님이 아들 사례를 블로그 글에 쓰시겠다고 사진을 달라고 하심.
찾아보니 현재 확실히 나아졌지만 발의 상처가 계속 있는 것으로 보여서 더 나아지면 보내기로 하고 그동안 찍은 사진들 보냄.
사진을 찾았는데 조금 나아졌을 때만 찍었나 싶네요. 별로 비포 에프터가 확실한게 잘 안 보입니다. 아들 발이 깔끔해지는 게 우선일 듯한데 오늘도 슬쩍 긁어서. 예전처럼 막 긁는 건 아닙니다.
청산님 답변
부화된 무당알
내가 주예수의 기도, 발바닥 사법 – 부화된 무당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옮겨오니 그 후 사법으로 빼내라고 하심.
키 크기 위해 지탕과 천잠 먹으라는 거 까지 찾아주셨어요.
2024년 1월 15일
예전처럼 긁지는 않는데 정말 상처가 잘 안 낫습니다. 살짝 한번씩 긁기도 하구요. 정말 나아진다 싶었는데! 그리고 아들은 보사법 패치를 붙이면 잘 떨어집니다. 피부가 건조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이상하게 잘 떨어집니다. 우리 식구 모두 같이 암패치를 붙였는데 다른 사람은 웬만해서 안 떨어지는데 아들은 자고 나면 떨어지고 자고 나면 떨어집니다. 발바닥에 있는 것두요. 다른 사람은 그대로인데 아들은 붙이는 테잎 종류를 여러 가지로 바꿔 보아도 자꾸 떨어집니다. 그것도 아주 깨끗하게요. 이유가 있었군요.
2014년 1월 17일
전체적으로 안 긁고 딱 두 군데 피나게 긁어서 보법 스티커 붙였습니다. 평소 보법 붙이던 곳이요. 오늘 제가 테스트가 안 되어서요.
청산님 답변
지금 찾은 건 전생의 내면아이.
전생 성장기에 큰 충격으로 성장을 멈춘 아이가 있다고 확인됩니다.(키 관련 답변)
-딱 두 군데를 구멍 파듯이 긁음.
● 더 이상 긁지 않고 상처가 낫길 기다리다
아들 발에 더 이상 해야 할 것이 테스트로 나오지 않았음. 청산님께서 후시딘이 테스트에 나왔다고 알려주심. 예전에 상처에 이런저런 양약을 아무리 발라도 안 되어서 양약을 바를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음. 상처가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후시딘이 필요하고 새 살이 돋는 것을 돕기 위해서 마데카솔이 필요하다고 해서 후시딘과 마데카솔을 바름.
2024년 1월 24일
아들은 더 이상 긁지는 않는데 상처가 빨리 아무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긁지 않는데 상처가 나아지는 듯 하더니 도로 돌아가는 듯 해서 뭐지? 하다가 마데카솔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요즘 다른 건 하지 않고 마데카솔만 발랐거든요. 양약은 오래 쓰면 안 되는데 제가 그만 깜박했습니다. 어쩐지 테스트 했을 때 차라리 오일이 더 적합한 걸로 나왔는데.. 그만.
제 테스트로는 비오틴이랑 천잠 먹으라 나옵니다.
청산님 답
아무것도 바르지 말고 정차, 헤븐티, 엔조비오틴 먹기
- 간질간질 해서 딱지를 긁음.
● 현재 아들의 상태
중간에 깨지 않고 잠을 잘 잠.
돌아다니지 않고 자기 방에서 잠.
자기 살을 파며 이불에 피가 묻도록 긁는 것이 멈춰 진 지 2달 됨.
발 상처가 낫기를 기다리고 있음.
아들의 발 긁는 것은 아들과 저에게 천형이었습니다. 해 본 것도 많았고 포기한 적도 많았고 빛살림 오기 전까지는 체념 상태였어요. 그저 무기력하게 바라보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빛살림에 와서도 빛비추기로 좋아졌다가 돌아오고, 템프업 양말로 좋아졌다가 돌아오고, 내가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도 좋아졌다가 돌아오고, 빛채움으로 좋아졌다가 다시 돌아오고, 에너젠을 먹는 중엔 또 괜찮은 듯 하다가 돌아오고. 이 과정은 마치 희망고문 같았습니다.
사실, 이번 아들의 에네젠 요법은 어느 식구보다 짧았습니다. 에너젠 요법은 짧았는데 뭔가를 해소하는 과정이 길었고 그 긴 것을 끝까지 찾아내서 확인하고 없애주신 청산님이 너무 감사합니다. 아들이 1월 초에 깜짝 놀라서 “엄마! 발 진짜 낫는데?” 하는데, 무심하게 “엄마가 이번에는 나을 거라고 했잖아!”라고 말했지만 사실, 속으로 너무 기뻤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나을 거 같다고 계속 얘기했었는데 아들은 그때까지 실감하지 못했나 봅니다. 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청산님도 아들로 인해 처음 알게 되신 것들이 많았다 하시더라구요. 11월부터 근 두 달간이 청산님께는 계속된 도전이셨을 것 같은데 조금도 티내지 않으시고 원래 알고 계신 것처럼 답을 해주셔서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온전한 치유라는 게 바로 이런거구나!
이젠 정말 아들을 옭아매던 발목에 붙어 있던 온갖 끈들이 다 잘려 나갔구나!를 알겠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정말 감동하면서 읽었어요.
청산님과 엄마의 사랑이 정말 크게 다가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신 두분께 박수를 보냅니다.멋지세요.
호원이 정말 고생했군요. 두분의 사랑으로 이제 두다리 쭉 뻗고 자유롭게 이 세상을 살겠어요.
와~~이정도의 결과를 이끌어내신 청산님에게 감동의 박수를 보냅니다. 모든 치유의 답은 그래서 사랑이지요.
치유자로서 베푸는 사랑의 롤 모델을 보는 듯합니다. 들꽃누리님도 이제 곧 치유자의 반열에 서실 것이니 더 느끼는 점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후기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치유자의 실력은 사랑이다..
예전 소소님 건강 강의에서 본 구절인데 그 말이 실감 납니다.
오랜 기간 손을 놓지 않고 꾸준히 관찰하며 정성을 쏟는 두분의 모습이 바로 사랑이네요. 👍
동병상련.. 들꽃누리님의 심정이 공감되어 찡하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아들들이 저희 마음공부시켜 의식성장 시켜주고 있다는거요^^
충분히 성장하면 더이상 힘들게 공부시키지 않겠죠?
제일 힘든건 자신일텐데 엄마땜에 고생하니 고맙고 미안하더라구요..
온전한치유에 이르신것을 축하드려요~~